[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3D 입체형으로 설계돼 착용감이 우수하고 숨쉬기가 편한 KF-94 ‘패스 오버 방역마스크’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스 오버 방역마스크’는 국내 검증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뿐 아니라 미국 FDA 승인까지 획득한 제품으로, 박테리아 차단율이 99%에 달하는 고급 원단 MB 필터를 사용해 외부입자를 완벽히 차단하고 방수효과도 탁월하다. 이외에도 개별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패스 오버 방역마스크’ 20박스(1박스/25EA)를 특별가 15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패스 오버 방역마스크’ 20박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한 손소독제(500ml)와 치과치료 후 붓기 개선과 염증예방에 효과적인 ‘루젠 프로폴리스 가글(800ml)’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국내 인증 KF-94보다 숨쉬기 편안 안전한 보건 마스크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패스 오버 방역마스크’를 적극 추천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젊은 치과의사의 성공 파트너’ 신흥DV캐피탈이 해림덴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신흥 본사에서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림덴텍은 △불소도포제 ‘Fluorine-Care Gel’ △치수 제거제 ‘Pulp Fix’ △지혈제 ‘Gingiva Clear Gel’ △연마제 ‘Zircon Prophy Paste’ 등 다양한 예방 및 화학제품을 출시해 왔다. 해림덴텍은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진행,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흥DV캐피탈 관계자는 “자본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발전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치과산업 제조회사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흥DV캐피탈은 (주)신흥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최근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추가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작년에는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학술발전기금 20억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섰고, DV 포인트 지급보증 협약식을 통해 DV 포인트의 공신력을 높이기도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5월과 6월 두 달에 걸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품목은 서지컬 키트 제품군의 △Master △StopDrill △Core 키트, 사이너스 키트의 △SCA △SLA △Sinus all 키트, 그리고 리페어 키트의 △FR △SR 키트 등이다. 프로모션에서 이 8가지의 네오 키트 중 2~3가지를 구매할 경우 구매가격의 70~7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이너스 키트 구매 시에는 허영구 대표가 집필한 ‘상악동 고속거상술에 관한 사이너스 북’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i500’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i700’과 3D프린터 신제품 ‘NeoSpeed 10’, 소결로인 ‘Zircom Speed’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높은 가성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핸드피스 ‘네오피스’와 관련, 로우스피드 론칭을 기념해 해당제품을 개당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하이스피드 제품의 경우 5개 이상 구매 시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파격적인 프로모션가로 만나볼 수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뛰어난 편의성과 우수한 영상 선명도를 두루 갖춘 포터블 X-ray ‘N1’을 출시했다. 포터블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진료나 수술 중에도 환자가 별도의 촬영실로 이동할 필요 없이 그 자리에서 곧바로 원하는 부위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X-ray 장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선명도에 강점을 지닌 N1은 스탠다드 타입 못지않은 조사 조건을 지녀 한층 또렷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제로 영상 화질을 결정하는 관전압 및 관전류 수치가 각각 70kV와 3mA로, 시중의 포터블 제품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스탠다드 타입 제품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작을수록 영상이 또렷한 초점 사이즈 또한 가장 우수한 수준인 0.3㎜로, 치아의 경계면과 골질까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N1은 무게가 약 1.5kg에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들고 찍어도 손목에 부담이 없으며,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한 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배터리는 일주일가량 충전하지 않고 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제4회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총회 인사말에 나선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 분야 전문 학술단체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대한민국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2년 창립된 치의학회는 내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항상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회원학회들에 감사드리며,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와 신흥연송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성)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치의학회 이승표‧전상호 기획이사가 ‘제49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타 학회에 모범이 되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전개한 학회에 주어지는 우수학회상 시상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최우수학회의 영예를 안았고,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영상치의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등 3개 학회가 우수학회상을 수상했다. 본격적인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정부, 외부기관 연구과제 수주가 증가하는 등 안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오삼남)가 지난 2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차질을 빗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활동을 재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의 봉사활동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가 창립한 때부터 지금까지 약 15년에 걸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삼남 회장은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대한여성치과기공사회의 봉사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대의원총회 하루 뒤인 지난 25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하루 차이로 진행된 치협과 의협의 총회 현장은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치협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복지부의 요청을 언급하며 마지막까지 비대면 총회를 고민했고, 결국 지자체와 협의해 4개 강의실에서 분리 개최했다. 외부인사 초청도 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하루 뒤인 의협 총회는 복지부장관을 비롯한 여야 핵심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의협 총회는 의료계 전문지에서도 ‘역대급’, ‘이례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유력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주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인순·김두관·허종식·서영석·이용빈·박성준·신현영 의원, 국민의힘 소속 조명희·서정숙·양금희 의원, 국민의당 소속 최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이 직접 현장 축사에 나선 것도 이례적이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에 지급된 보험급여 비용 환수 규정 미비로, 올해 1분기에만 환수금액이 396억원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개설요양기관 환수결정액 감액·조정 현황’에 따르면, 당초 2,982억원이었던 환수 결정 금액이 ‘재량준칙’ 적용 후 2,586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이 지난 1월 5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재량준칙은 지난해 6월 대법원 판결(대법원 2020.6.4.선고, 2015두39996판결)에 따른 것. 당시 대법원은 구(舊)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비용 환수규정(제52조(현행법 제57조) 제1항 ‘공단은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를 받은 자에 대해 급여 또는 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한다’의 ‘전부 또는 일부’라는 문구를 근거로, ‘일부 징수’가 가능함에도 전액을 징수하는 것은 재량권의 일탈·남용에 해당한다며 전액 징수 불가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부산경남지역의 한 사무장병원은 2011년 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보험급여 비용 534억원을 편취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료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지난 26일 시작됐다. 접종대상은 치과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에 국한됐었으나, 직접 고용한 행정인력 등 비보건의료인도 접종대상에 포함됐다(1992년 1월 1후 출생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서 제외). 지난 26일 치과의료기관 접종이 시작되면서 페이스북 등 SNS에는 치과의사들의 인증 사진과 접종 이후 경과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백신 접종 첫날, 위탁의료기관에서 백신을 맞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의사 모두가 백신을 같이 맞게 돼 다행”이라며 “코로나19로 환자 수가 줄어 대다수 동네치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빨리 전 국민 접종이 마무리돼 예전처럼 많은 환자가 치과를 방문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치과의사들의 1차 접종 후 SIDEX가 개최돼 다행”이라며 “6월초 개최되는 SIDEX를 보다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더라도 ‘음성’ 확인만 되면 ‘2주 자가격리’를 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 소장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보바인(대표 최강석)이 5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디보바인의 대표 고압증기 멸균기 ‘dBSTER’를 구입할 경우 증류수 발생장치 ‘하이고뎀’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디보바인의 주력상품 ‘dBSTER’ 시리즈는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을 갖춘 B클래스 타입의 대용량 고압증기 멸균기다. 동급 최대 용적률 50리터를 자랑하며 사각 체임버를 사용해 많은 기구를 한꺼번에 멸균할 수 있다. 특히 완전 멸균의 필수요소인 잔류 공기제거 및 공기누출 여부 등을 화학적 방법으로 확인하는 보위딕테스트 결과 100% 멸균에 성공하며 품질을 입증했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단순화한 조작버튼과 상태표시 그래픽 LCD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패킹 마모에도 에러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밀착형 잠금장치를 장착했다. 특히 멸균기의 품질에는 증류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인데, 이번 프로모션에서 증류수 발생장치 ‘하이고뎀’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하이고뎀’은 3개의 필터를 통해 1년 840리터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 2018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이 지난 23일 센터로 승격됐다. 이날 승격 기념식에 이어 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바이오급속교정 관련 특허기술이전으로 받은 보상금을 기부하는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바이오 급속 교정은 1998년, 경희대치과병원이 최초로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치료법이다. 수술과 일반교정 중간의 개념으로 기계적 원리를 단순화해 치료 속도를 높이고 건강한 치아의 손상 없이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일반교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해부학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난치성 부정교합 또는 복합적인 안면 구강문제 치료를 위해 치과 전 영역의 원활한 협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센터로 승격됐다. 이와는 별도로 이번에 바이오급속교정 관련 특허기술이전의 보상금을 기부하게 된 김성훈 교수는 “투명교정과 디지털 장치 개발이 가속화될수록 디지털 결과물 보관 관리시스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보상금이 현재 구축중인 디지털 온·오프라인 통합 캐비닛 시스템 등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정회원을 대상으로 ‘정책동향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정책동향 메일링 서비스는 치위협 18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권익증진에 관한 정책 활동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보건의료계 법률과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치위협은 ‘정책동향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정부와 국회의 주요 법률안 및 입법예고 사항 △새롭게 시행·공포되는 법률 및 법령 △정부의 훈령·고시·지침 등 보건의료계 관계 법률·정책 동향과 관계부처, 전문기관 등이 발행하는 보건의료 관련 연구 동향 등을 회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매월 보건의료계 정책 동향을 수합, 정리해 익월 첫 주에 회원들에게 메일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치위협은 지난 3월 정책동향을 망라한 메일을 4월 첫째 주에 처음으로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치위협은 이 서비스를 통해 관계 법률, 정책 등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협회 공동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가져가는 것은 물론,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기본 이념에도 더욱 가치를 더하겠다는 목표다. 실제 메일링 서비스 과정에서도 일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의학연구소가 주관하는 ‘2021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학술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으로 구성해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모교 행사를 기다려온 단국치대 동문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해형·이하 단국치대) 학술대회는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이나 코로나19의 영향과 무관하게 양질의 강연을 듣는다는 장점이 있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4점(필수보수교육 점수 2점 포함)이 인정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연자와 연제 또한 개원가의 요구가 큰 부분을 적극 반영했다. 먼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의원)이 ‘개원의 Ni-Ti 활용법’을 강연하고, 김욱 원장(TMD치과)이 ‘2021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강연을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의원)이 ‘최소침습상악동거상’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한 단국치대 학장인 이해형 교수(단국치대 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노인들을 상대로 틀니나 임플란트를 공짜로 해주겠다며 환자를 유인하는 불법행위가 종로 일대에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는 시민들에게 보험부담금 할인 및 무료 진료행위의 위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여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는 종로구회는 지난 24일 지하철 동묘역에서 시민들에게 덴탈 마스크를 나눠주며,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등 보험진료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의 폐해를 적극 알렸다. 이날 종로구회는 시민들에게 덴탈마스크 1만1,000장을 배포했다. 정동근 회장은 “우리 종로구회원들이 한 달이 넘게 동묘역과 종로5가역 주변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노인틀니나 임플란트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는 등 유인·알선 행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물론 이 캠페인이 단 기간에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독버섯처럼 번지고 있는 불법 할인 유인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마스크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한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안전수칙의 일환으로 단체로 생활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비말 접촉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식사 후 양치질을 하지 않는 기관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아동들의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고, 충치 발생 위험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는 지난 3월 ‘치과위생사 엄마가 제안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녀를 둔 치과위생사 부모들이 아이가 다니고 있는 교육기관에 충치예방법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교육하는 활동이다. 양치질을 못하는 대신 자일리톨을 섭취를 교육하고 있는 것. 식사 후 자일리톨을 섭취함으로써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 생성을 억제해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입안에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껌이나 사탕 형태의 자일리톨을 권장, 식사, 간식 섭취 후, 잠자기 전 섭취를 추천하고, 어린아이의 경우 1일 2.5~5g을 나누어 섭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황윤숙 공동대표는 “유아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낮 동안 생활하는 곳에서 칫솔질이 중요 하지만 현재 일부에서는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가글로 대체하는 사례가 발생해 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