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3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김남수)과 공동으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광주지부 임원 및 고문단, 의장단, 감사단, 5개구 치과의사회장,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희망찬 새해를 설계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평소 광주시민 구강보건 향상과 광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선 정찬길, 김현성, 안진우, 차준영, 김충원 회원에게 광주광역시장상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광주지부 형민우 회장은 “집행부 임기가 코로나19와 같이 시작돼 기획했던 많은 사업을 모두 펼치지는 못했지만, 지난해에도 어려운 와중에 회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시행할 수 있었다”며 “남은 3개월의 임기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형민우 집행부는 3년 임기 동안 저수가 및 불법 사무장치과 척결,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광치 세미나, 각종 봉사활동 및 장애인 진료봉사, HODEX 2021 성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경영정책위원회가 젊은 치과의사들의 개원 시행착오를 줄이고 나만의 개원 마스터플랜을 위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달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403호에서 진행되는 ‘제5회 젊은 치과의사와 개원의를 위한 2023 개원성공 컨퍼런스’는 그간 개원정보, 학술 임상, 전시 등 가성비 뛰어난 개원전략에 포커스를 맞춰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올해도 알짜 강연과 전시, 풍성한 경품이 젊은 치과의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연장 두 곳에서는 오전부터 박상섭 원장, 박지만 교수, 유준상 대표(바이오엠티에이), 김항진 원장, 김현종 원장, 나기원 원장, 김용진 센터장 등의 강연과 핸즈온 등이 오후까지 이어진다. 또 다른 강연장에서는 메가젠임플란트가 입지, 인테리어, 대출, 노무, 세무, 개원품목 컨설팅을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제공해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개원성공 컨퍼런스 등록자들에게는 아이패드, 워치, 에어팟, 전동칫솔 등 다양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 강연은 선착순 입장 시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치협 홍수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졸업 40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10기(76학번) 동기 43명이 모교에 발전기금 7,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7일 경희대학교 본과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10기동기회 김수철 회장과 금구석 총무이 참석했다. 경희치대에서는 정종혁 학장과 신승윤 교무부학장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김수철 동기회장은 “대학의 규모를 봤을 때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졸업 40년을 맞이해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 서로의 개성이 강한 동기들이라 모금이 잘 될지 우려도 있었지만,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합심했다. 나름의 정성을 모은 발전기금인 만큼 꼭 필요한 일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은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를 향한 관심이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돼 졸업한 동문과 재학생들 사이에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규복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에서 주관한 ‘한국의 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MedRIC)는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와 Medline PubMed의 연구업적을 토대로 치의학·의학·간호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 ‘한국의 우수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홈페이지에 해당 논문과 연구동향을 게재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이규복 교수의 논문은 광간섭단층촬영을 뜻하는 Optical Coherence Tomography(OCT)를 구강 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Intraoral OCT를 활용한 연구로, 구치부에 수복된 아말감의 파절 부위를 진단하고, 재수복한 세라믹 인레이의 정밀도를 평가해 OCT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증명한 데 의의가 있다. 이 교수는 “임상치의학자로서 늘 그래왔듯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치과치료를 위한 임상치과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공학연구자 및 관련 업체와 긴밀한 연구활동을 지속하겠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임흥빈)이 지난달 30일 본사에서 종무식을 갖고 글로벌 교정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2023년의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종무식에서 바이오세텍은 ‘대한민국 교정용 브라켓의 진화’와 ‘글로벌 트렌드 리더’라는 새로운 미션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세라믹 브라켓 제조시설과 생산 전문인력을 3배 이상 확충하고, 생산품질과 제품의 고급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세텍 임직원은 “대한민국 교정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고객의 기준과 세라믹 브라켓 품질에 집중해왔다. ‘SLine23™’과 ‘A-Line™’ 등 대표제품의 미국 및 일본시장 진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세라믹 브라켓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세텍은 올해 ‘A-Line™’의 FDA 인허가를 취득하고, 미국에서 공격적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Active 자가결찰 브라켓의 종주국인 일본에서도 모리타 그룹과 함께 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한편, 진정한 품질평가를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독일, 미국, 두바이, 유럽 교정학회 등 전 세계 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의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원(센터장 김우성)이 지난 한해 진행된 ‘더(the) 스마일 행복 더(+)함 주치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치과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장애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치료를 받을 수 없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장애 특성과 생애 주기에 맞는 맞춤식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바보의나눔 지원을 받아 3월부터 진행됐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전개됐다. 더스마일치과의원 김우성 센터장은 “치과에 들어서는 것조차 두려워하던 장애인들이 행동조절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은 유니트체어에 앉아 스케일링, 우식 치아 치료 등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호전되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재단 김경선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 치료비 부담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많다”면서 “스마일재단은 더스마일치과의원과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적극 발굴해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눔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현정)가 오는 3월 5일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과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5층서 제15회 정주진정법 연수회를 시작한다. 이번 연수회는 3월 5일과 12·16일, 4월 2일과 16·23일 총 6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연 프로그램은 △정주진정법이란 무엇인가? △진정법 시 모니터링 △진정과 관련된 합병증 △진정법 가이드라인 △의료분장과 법적인 문제 등이 마련되며, 김현정 교수(서울대), 김승오 교수(단국대), 지성인 교수(단국대), 김명환 교수(서울대) 등이 연자로 나선다. 매 연수회마다 별도의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은 오는 2월 25일까지 선착순 24명에 한하며, 참가 희망자는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회원가입을 필수로 해야 한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오는 2월 11일 삼성역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서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를 주제로 ‘SAFE 3.5 임플란트’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의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HA 코팅 임플란트 이해하기’를 주제로 △HA 코팅 표면처리의 방법과 특성 △HA 코팅의 강력한 골유착 기전 △타 표면처리방식과 효과성 비교 등을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케이스 등을 강의한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다양한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드릴링 등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불편함은 물론 치과의 체어타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AFE 3.5는 미국 하이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교정학회)와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가 1월 한 달간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교정학회 회원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월 한 달간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의 지하철 내 광고를 통해 진행된다. ‘사랑하는 딸과 함께 그리고 아들과 함께하는 교정치료! 어렵지 않습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원 선생님들과 상담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중장년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 내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바로 교정학회 홈페이지 ‘학회의사찾기’ 또는 유튜브채널로 연결돼 직장이나 집에서 가까운 교정학회 회원치과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교정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비슷한 취지로 진행된 캠페인 결과, 학회 홈페이지 ‘학회의사찾기’로 유입되는 일반인의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다. 교정학회 백승학 회장은 “이번 회원찾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동네 교정치과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교정학회 개원의 회원들에게 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ENTEX 2023이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조현태) 주최로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새해를 알리는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DENTEX는 항상 치과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일찌감치 모든 부스의 판매를 마무리짓는 등 경기 활성화와 덴탈산업 부흥이라는 측면에서의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참가업체들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본지는 DENTEX 2023 참가업체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면에 소개한다. 이벤트를 따라 부스를 방문하는 것도 DENTEX 2023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트라우만(부스번호 A02) 스트라우만은 DENTEX 2023에서 임플란트 진료의 다양한 옵션 제공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기존 스테디셀러인 △TL △BLT △BLX 임플란트와 더불어 신제품인 ‘TLX’ 임플란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TLX’는 뛰어난 초기 고정력과 예측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외에도 스캔과 3D프린팅 등 디지털 치과 진료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강스캐너 VirtuoVivo의 경우,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덴올 관계자는 “성공경영은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호평을 받아왔다”며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성공경영을 새롭게 개편해 치과 보험, 노무, 세무, 법률 4개 분야로 나눠 시즌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해 성공경영 첫 강의는 최유진 변호사(법무법인 서울 센트럴)가 맡았다. 지난 2일 시작한 강의는 총 4회에 걸쳐 상가임대차법부터 실제 치과를 운영하며 맞닥뜨릴 수 있는 환자와의 분쟁까지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법률지식을 생생히 전해준다. 이어 김민기 세무사(가현택스)와 이요한 세무사(세무법인 진솔)가 연자로 나서는 세무는 올해 세법 개정사항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 경정 청구 등에 관한 깊이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치과보험은 홍선아 교수(울산과학대학교)와 정예영 교수(연세대학교)가 맡았다. 최근 5년간 보험청구 변경사항 리뷰부터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보험 청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이하 DENTEX 2023)’에 참가한다. 디오는 맞춤형 개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상담공간과 디지털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부스를 꾸민다. 이를 통해 개원의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솔루션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특화된 디오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신규 개원 컨설팅 서비스는 입지 분석에서부터 자금 설계, 대출, 브랜딩, 인테리어, 인사, 보험 청구 등 개원 전 준비단계와 경영진단 및 코칭, 마케팅 점검 및 컨설팅 등 개원 후 사후관리로 나눠 개원의 전 과정을 커버한다. 특히 디지털 치과 진료의 핵심인 디지털 솔루션이 개원의들을 맞이한다. 최근 누적 식립 70만홀을 돌파하며 임상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를 비롯해,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디지털 보철 진료 솔루션 ‘디오 에코시스템’,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 등 진단부터 출력, 식립까지 모든 과정을 원내에서 가능하게 하는 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이하 DIM 2023)’이 5년여만에 돌아온다. 디오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전당에서 ‘DIM 2023’을 개최한다. 5년만의 개최 소식에 벌써부터 글로벌 치과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IM 2023’은 2008년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디오를 대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자리 잡았다. 디오에 따르면 현재 ‘DIM 2023’ 개최 소식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곳곳에서 참가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디오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유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DIM 2023’에서는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호주 Neil Meredith(James Cook University), 미국 Takahiro Ogawa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세계 저명 연자들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가 지난해 12월 26일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의 ‘보건의료데이터법’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가 공동성명을 낸 것은 지난해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입법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 보건의약 5개 단체는 지난해 12월 23일 “보건의료제도는 경제적, 상업적 관점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결과의 유효성을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면서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의약단체와 협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보건의약단체와 일체 사전협의 없이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의 입법을 경제적ㆍ상업적 관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게 5개 단체의 주장이다. 5개 단체는 “보건의료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실제 법안은 보건의료데이터가 질병 등 매우 민감한 정보로 이에 대한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일 ‘E-Dental College’를 설립했다. 연세치대 측은 “세계적으로 각종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대학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E-Dental College를 설립하게 됐다”며 “지난 2년 간 축적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활용해 최신 치의학 지식을 나누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치대는 E-Dental College를 위해 지난 2년 간 200여 강좌의 동영상 자료를 축적했다. E-Dental College의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치의학 분야의 최신 내용을 포괄하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연세치대 전체 교수진 동의를 얻어 연세치대 동문들에게 독점 공개한다. 따라서 연세치대 동문들은 치과 임상과 관련된 기초 및 임상치의학 과목을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다. E-Dental College 강의는 연세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LearnUS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치과대학 커리큘럼의 대부분 수업이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