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전영선 기자(34세)가 오는 20일(토요일) 오후 2시 30분 신도림테크노마트 TM웨딩시티 아모르홀(8F)에서 김선영 양과 화촉을 밝힌다.지난해 1월 본지 취재기자로 입사한 전영선 기자는 법제·국제·대외협력 분야를 전담취재하고 있으며, 인천·부산·경남·공직지부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일부 학회 등을 주요 출입처로 개원가 정서에 밀접한 기사와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자율시정통보제와 지표연동관리제가 통합 운영된다. 그간 보건복지부는 ‘자율시정통보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표연동관리제’를 각각 시행해왔다. 두 제도 모두 관리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관에 대해 그 내용을 통보하고 자율 개선을 유도하는 것으로, 통지서를 몇 번 받느냐는 현지조사의 전단계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하나는 내원일수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 다른 하나는 건당 진료비고가도를 반영하고 있어 상충되는 부분도 없지 않았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는 올해 2/4분기 통보분부터 자율시정통보제 및 지표관리연동제가 통합돼 ‘지표연동자율개선제’로 일원화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개원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치협은 “분기별로 약 300여개 기관에 통보됐던 자율시정통보제도가 폐지되고, 그동안 누적됐던 통보횟수는 제로베이스에서 적용·운영되므로 회원들의 부담은 한층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5회 이상 자율시정통보를 했지만 시정하지 않은 기관 중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아 현지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실시한다는 것이 명시된 시행방식이었다.이번 제도 일원화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
서울치대여자동문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재학생과 선배간의 만남의 장인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었다. 결연식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과 서울대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박건배 회장 등을 비롯해 선배와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이재일 원장은 “여성이 사회의 절반을 차지함에도 사회 진출에 있어서 상대적인 장벽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를 극복하는 데 오늘의 자리가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선배들의 사회 경험담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혜림 동문(43회)의 ‘그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양은숙 동문(46회)의 ‘페이 닥터에서 공동 개원까지’ 고현정 동문(49회)의 ‘의술과 예술 사이’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만찬을 즐기며 선배와 후배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서여동 이혜자 회장은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며 “오늘 맞잡은 손으로 선배와 후배간 체온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개최한 서울치대동창회는 박건배 회장을 필두로 김재영·이창호·백철호·김진태·박희운 동문 등 16명으로 봉사단을 꾸려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키르기즈스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서울치대동창회 임원과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안석준 부원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수구 총재, 서울치대여자동창회 이혜자 회장 등 3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공적인 의료봉사를 기원하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서울치대동창회 봉사단은 현지에서 고려인 및 장애인,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와 더불어 현지 치과의사 및 스탭들을 위한 각 전문과목별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다음달 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하는 ‘NeoBiotech World Syposium 2014’(이하 네오 심포지엄)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인호 대표 등 네오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오 심포지엄 준비 사항은 물론, 최근 네오의 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김인호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과 중동 그리고 동남아시아권 국가와 유럽, 미국 등 서구 선진국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약 40개국 이상에서 4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네오 심포지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네오 심포지엄은 ‘Neo Biotech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 심포지엄은 네오의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를 공개하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임플란트 및 관련 네오의 아이디어 제품의 사용 증례를 다양한 연자로부터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각 분야별 23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월드 심포지엄 외에도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
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원장 조병희)이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33기생을 모집한다.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보건의료 관련 학계, 정부, 산업체, 시민단체 최고지도자들이 교과 과정을 통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 미래 청사진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국가정책 수립과 보건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 제32기까지 배출된 1,200여명의 동문들이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보건의료 분야 최고지도자간의 지식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으로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주요 교과목은 △보건의료 정책 △보건의료 경영 △사회변화와 보건의료 △경영자 교양 등이다. 지원자격은 보건의료기관 경영자, 보건행정 책임자, 제약산업 임원, 각종 보건의료관련 시설 경영자, 정부고위관료, 국회의원, 보건의료 단체의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조병희 원장은 “지난 20년간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을 거쳐 간 수료생이 1,200명에 달한다”며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보건의료계의 수많은 엘리트들과 교분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서 접
지난달 21~22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이하 치주과학회)가 몽골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주치료 교육 워크숍이 현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치주과학회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워크숍은 울란바토르와 서울을 오가며 4회째 이어지고 있다. 몽골 현지를 찾은 이번 워크숍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부회장, 구영 부회장, 신승윤 총무실행이사, 최동순 전공의가 연자로 참여해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으며, 몽골국립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도 처음으로 교육에 함께 나서 몽골치주과학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치주조직재생수술 및 치주성형설’. 비외과적 치주치료, 외과적 치주치료, 임플란트 치료에 이어진 네 번째 주제로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모양새다. 치주과학회 구영 부회장은 “4년 전 첫 워크숍 때는 치주탐침기조차 잘 모르던 몽골의 치과의사들이 이제는 진단, 비외과적 치주치료뿐만 아니라 외과적 치주치료, 심미치료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교류로 점차 높아지고 있는 몽골의 치의학 수준을 의미있게 바라봤다.워크숍에 참여한 몽골 치과의사는 모두 34명, 이
지난 5월 개최돼 성황리에 진행됐던 ‘SINUS LIFTGRAFT를 위한 성공적인 임상 테크닉’이 부산을 찾는다.오는 13일 부산 토요코인 해운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상악동 거상술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해부구조와 질환의 특성, Acute Sinusitis 개요 및 대책을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 교수는 Considerato ions During Sinus Operation, Antral Septum의 종류와 처치법, 상악동의 벽의 두께, 혈관의 처치법 등 다양한 임상 팁을 전할 계획이다. 이론 강연 후 진행되는 핸즈온에서는 돼지 뼈를 이용해 직접 시술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다 원활한 실습을 위해 송재민 교수(부산치대)가 power instructor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5일까지다. ◇문의 : 02-553-7632김희수 기자 G@sda.or.kr
제5기 연구회원을 모집중인 한턱관절·교정연구회 한만형 회장이 ‘칼 안대는 성형수술’이라는 책자를 발간예정이다. 이달 발간될 ‘칼 안대는 성형수술’은 양악수술을 대체하는 교정술에 대한 한만형 회장의 진료노하우가 총망라된다. 이 책은 추후에 중국어판과 영어판이 별도로 제작될 예정이다.한턱관절·교정연구회의 공개강좌도 오는 20일 TP기공소에서 만날 수 있다. 상반기 만원사례를 기록했던 공개강좌는 이번에는 넓은 장소를 섭외해 참석 가능인원을 대폭 늘렸다.한만형 회장은 “과잉배출된 치과의사 인력으로 최근 개원가는 가격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턱관절 치료로 시야를 넓힌다면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또 “지방 참여자 증가로 매주 토요일 3시간 8회 진행하던 강의를 격주 일요일 6시간 강의로 압축했다”며 “턱관절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는 공개강좌에 참석해 강연을 청강하면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턱관절·교정연구회는 공개강좌 외에도 연구회원을 모집하는 베이직 코스와 심화 과정인 어드밴스드 코스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427-2445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기자재 전문업체 좋은보코(대표 이원우)가 오는 28일 코엑스에서 ‘2D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와 올해 초 수차례 진행된 세미나에도 연일 만원을 이룬 ‘2D교정 세미나’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기존과 마찬가지로 오경아 원장(플로렌치과)이 연자로 나서 △Indications Contraindications in Each Aesthetic Treatments △2D Lingual Bracket VS Lami nate All-ceramic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D교정 케이스 선택 팁과 치료 매뉴얼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별도의 실습을 진행하는데, 오경아 원장이 2D 장치의 세팅 과정을 직접 시연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가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강의 15만원, 실습 45만원이다. 실습 참가자의 경우 Utility Pliers, Pin Cutter, Tweezer 등의 준비물을 구비해야 한다. 좋은보코에 따르면 ‘2D 브라켓’은 지금까지의 2D 중 프로파일이 가장 얇아 이물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덕분에 발음지장 없이 교정이 가능해 환자들에게
국내 최장수 임플란트 연수회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이하 GAO)가 지난 6월 21일~22일 중국 샤먼 세미나에 이어 지난달 15~17일 3일간 광저우에서 세미나를 진행, 한국 임플란트의 높은 수준을 전달했다.이번 광저우 세미나는 GAO 디렉터로 활동중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과 패컬티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 주도로 진행됐다. GAO 측은 “두 연자는 그간 쌓아온 임상 노하우와 최근 한국에서 트렌드로 자리매김 된 최신 임상술식을 실습과 함께 소개해 임플란트 강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임플란트 수준 및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미리 현지 대학교수들과 협의를 통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2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현지 의사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총 32명이 등록했다.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Sinus kit를 이용한 상악구치부 술식들을 비롯해 수술 전 방사선 판독을 통한 치료계획, 수술 후 부작용 예방 및 대처법, 발치 후 즉시식립, 사후 유지보수 등 고난도 술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유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대전지역 개원의를 위한 임플란트와 치주 연수회를 다음달 25일 진행한다.유정택·임헌송·유도현·김민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1회차인 다음달 25일 ‘Advanced Surgery를 하기 위한 Basic Summary’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회차는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치료 지침과 골이식과 연조식 시술을 다루고, 3회차는 자가골이식 등을 전할 예정이다.12월에 열리는 4회차와 5회차는 각각 GBR과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증례별 시술법과 실습이 이뤄진다. 한편 오는 11월 8일에는 Periodental 원데이 핸즈온 코스를 통해 치주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을 예정이다. ◇문의 : 042-822-3875김희수 기자 G@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치과대학·치전원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개원의를 위한 Smart Dentisty’를 오는 21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인 만큼 교정, 근관, 임플란트, 턱관절, 치주, 보험청구에 이르기까지 총 8명의 연자를 섭외했다. 오전 세션에는 △개원의에게 필요한 근관치료 최신지견(서울치대 이우철 교수) △BMP2를 이용한 수평골증대와 부착치은 동시에 늘리기(파크에비뉴치과 박동원 원장) △턱관절장애의 일차적 치료 전략(전북치대 서봉직 교수) △강호고수들의 진료비밀 공유하기(에이덴치과 조현기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의 ‘임플란트의 치과보험 청구’를 시작으로 △치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부산치대 최점일 교수)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철전 교정치료(스마일위드치과 백운봉 원장) △시리지 않게 치과 보철하기(강북삼성병원 이종엽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부산대치전원 관계자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개원가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점들을 스마트하게 풀어낼’ 8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QA, Disc
칼슘이온으로 친수성과 혈액 젖음성 극대화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의 주력 제품인 ‘TSⅢ CA’의 인기가 출시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스템은 인기의 비결로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초기 골유착을 꼽고 있다. 덕분에 치료기간 단축이 가능해졌고, ‘TSⅢ CA’에 대한 환자와 술자의 신뢰도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물실험으로 확인된 품질‘TSⅢ CA’는 칼슘(Cacl2) 수용액에 담지된 상태로 공급된다. 효과적으로 표면을 활성화하기 위한 오스템만의 특별 포장법이다. ‘TSⅢ CA’의 탁월한 혈액 젖음성과 뛰어난 골유착 효과의 비결은 바로 여기에 숨어있다.‘TSⅢ CA’ 표면에 존재하는 칼슘이온이 혈액 속의 단백질과의 결합을 증대시키고, 혈소판 형성을 촉진해 빠르게 수술 부위를 보호한다. 또한 회복 과정에서 혈병 형성을 촉진해 골 형성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미친다. 기존 뼈의 조골 세포가 빠르게 형성된 혈병 속의 fibrin network를 통해 임플란트 표면으로 이동한 후 골 형성을 촉진하는 것. ‘TSⅢ CA’의 이러한 작용은 오스템이 실시한 동물실험에서도 확인됐다. 실험결과 기존 표면에 비해 BIC(Bone to Im
지난 3월 경상북도치과의사회(이하 경북지부)는 반용석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반용석 회장은 수년간 경북지부에 몸담으면서 차근차근 회무를 익혀왔다. 다양한 행사와 모임에 참여해 회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넓은 지역에 있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다. 회원과의 소통은 물론 치과의사에 대한 일반인의 긍정적 인식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반용석 회장을 만났다.Q. 취임 후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회원 상호간의 인화단결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넓은 지역적 특성상 많은 회원을 직접 대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13개 지구분회를 직접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일선 개원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서 분기별로 의장단·감사단·임원단·자문위원·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일종의 소총회로 각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선택이 필요한 안건의 경우 최대공약수를 찾을 수 있도록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인 가족동반 춘계학술대회 흥행을 위해 고민을 계속했다. 지금까지는 학술 강연을 듣는 동안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어 동반 가족이 저녁 행사까지 개별적으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