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1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노인환자 치과진료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고홍섭 교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약물복용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서여치는 “치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의 경우 복용 중인 약물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약물의 상호작용 및 주의점에 대해 짚어보고, 치과진료 시 필수적인 임상 팁과 환자에게 설명해주면 좋은 지침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회원 1만원, 비회원 2만원에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온라인 퀴즈 대잔치’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부는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5월 20일(오늘)까지 진행되는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와 함께 사전이벤트로 기획된 ‘온라인 퀴즈 대잔치’는 구강보건 상식 관련 네 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퀴즈 응모는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가능하며,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www.sda.or.kr/dental/quiz.php)에 접속해 정답을 기입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서울지부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커피 쿠폰을, 22명에게는 칫솔살균기를 증정한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부스전시, 풍성한 현장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이날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대국민 구강검진 및 상담과 치아사랑 OX퀴즈, 버스킹 매직쇼, 다트 룰렛, 뱃지 제작 등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인혜 기
제3회 치의미전 ‘대상’임주환 원장 (프라임치과)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기간 중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치의미전’은 국내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역량을 전 세계에 뽐내는 기회가 됐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치의미전에서 어린 수녀가 촛불을 켜고 기도하고 있는 대상 수상작 ‘소망’은 단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임주환 원장(프라임치과)이 그림을 보는 이들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완성했다는 이 작품은 많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그림 앞에 머무르도록 했다.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유에 대해 “좋은 데는 이유가 없다. 그냥 마냥 좋을 뿐”이라며 수줍게 웃는 임주환 원장은 중학생 때부터 미술시간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였다고. 그는 그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치과대학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주환 원장은 “군의관을 마치고 지난 1992년부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지만, 그림그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건 2007년부터다. 현재 일반 작가들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시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개최되며, 첫 번째 세션은 강미일, 박용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조정환, 심영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뜻깊다.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턱관절질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학술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회장 김선종·이하 연구회)가 오는 25일 연세치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상선, 오송희, 박정현, 문성용, 권경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MRI진단의 치과 및 악안면영역 활용 △초음파유도하에 타액선조영술과 세정술의 활용 △턱관절진단에서의 초음파진단 △초음파가이드 PRP 치료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한 치과질환진단과 치료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선종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영역의 진단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제를 다양화했다”며 “휴대용 초음파, 미니초음파 진단장비 등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 방향 및 핸즈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선종 회장은 진단을 위한 초음파연구 및 교육프로그램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임기 내에 연구회를 학회로 발전시키는 한편, 핸즈온 워크숍및 치과초음파진단 교과서 교본 제작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덴탈(대표 고세훈)의 스플린트용 보강섬유 ‘Ribbond(립본드)’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ibbond는 치과에서 흔히 발생되는 수복물의 파절이나 탈구, 복합레진 수복물 강화뿐 아니라 접착식 교정용 Retainer 등에 쉽고 간단하게 임시 또는 영구적 수복이 가능한 섬유질 제품이다. Ribbond의 폴리에스텔린 섬유는 높은 분자 구조로 방탄조끼를 만드는 재료와 동일해 보다 강력하며 여러 각도에서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실의 매듭을 짓는 것처럼 레진 매트릭스 안에서 한군데서 다른 곳으로 힘을 전파하고 균열을 방지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레진에 이상적인 본드로 취급되는 cold gas 플라즈마 성질인 점도 눈에 띈다. 또한 Ribbond는 설치 중에 풀리지 않을 뿐더러, 끊어지지 않아 더욱 용이하다. 이외 안전한 생체적합성, 간단한 사용법과 유효기간이 무제한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서울덴탈은 “불편하고 부러지기 쉬운 레진 구조물의 대안은 섬유 강화”라며 “Ribbond는 섬유 강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6㎝(22㎝씩 3개)의 Ribbond st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남북한 치의학 발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학술대회 첫날인 5월 10일 코엑스 317호 강연실의 오전 세션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 이승표 센터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국장 등이 연자로 나서 △하나되어 함께하는 한반도 치의학의 발전 △남북 치과분야 협력의 새로운 접근방향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홍상영 사무국장은 남북한의 민간 교류협력 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추후 세부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북측 중앙기관과 협력 파트너 형성 및 관계 강화 △치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는 류경치과병원, 조선적십자병원 등 북측에 핵심적인 거점 확보를 통한 신뢰 구축 및 교류 강화 △남북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운영비를 ‘의료기자재 공장’을 설립해 해결하는 등 지원과 경협의 연계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Kee B. Park 연자가 ‘Geo- political Determinants of Health in North Korea’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남권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YESDEX’가 ‘ALL FOR YO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치과계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 경상남도치과의사회 등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개최하는 ‘2019 YESDEX’는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YESDEX를 주관하는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YESDEX 2019가 치과의사와 참가업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밝혔다.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은 “올해 8번째로 개최되는 YESDEX는 최신 치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와 더불어 치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울산지부를 비롯한 5개 지부가 YES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YESDEX는 150개사-500부스 규모의 전시회와 40개 학술 세션으로 마련된다. 학술강연은 ‘온고지신’이
하이니스(대표 황성주)의 디지털 보철 시스템이 SIDEX 2019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Highness-Base’는 힐링 어버트먼트로 사용 후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Supra-bony Biologic Width 형성에 유리하다. 또한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상부보철물의 체결과 분리를 한 번만 해 Epithelial Down Growth를 방지하고, Stress와 Strain을 분산시켜 저작 시 상부 보철물의 Micro-movement를 최소화한다. 특히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스크루가 ‘Highness-Link’ 보철을 밀어내는 방식으로 결합해 시멘트가 필요하지 않다. 이로써 시멘트 제거에 대한 번거로움이 없을 뿐 아니라, 잔여 시멘트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하이니스는 이번 SIDEX에서 다양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기간 동안 하이니스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만도 1,000명에 이르며, 그 중 제품을 직접 제품을 체험한 사람은 300명에 달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소외 이웃을 향한 온정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제니튼은 지난달 29일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한센병 환자들에게 1,200여만원 상당의 구강용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폴리치약 500개, 시린이치약 500개 등 기부된 구강용품은 소록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국YMCA원주고등학교 학생 봉사자들을 통해 전달됐다. 권지영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센병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강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으로서 닥터제니 어린이·주니어 칫솔 등 구강건강제품을 연구 및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무료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찾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들에게 치과진료를 진행했으며, 초록우산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SIDEX 2019에서 자체 개발한 레진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이아덴트는 △하드레진 ‘DiaFil’ △흐름성 레진 ‘DiaFil flow’ △엣칭젤 ‘DiaEtch’ △5세대 본딩제 ‘DiaPlus’등 레진 제품군 전 라인을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다이아덴트의 신제품 소개 및 핸즈온 시연 부스에는 많은 참관객들이 성황을 이뤘으며, 제품을 체험해 본 참관객의 긍정적인 평가와 구매가 줄이어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하루 1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 무선 근관충전기 ‘Dia-Duo’가 전시회 둘째 날과 마지막 날 준비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다이아덴트는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판매와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Dia-Duo’에 대한 구매요청과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개원가의 어려운 실정에 맞춰 합리적인 할인행사를 진행, 실수요자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부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다이아덴트는 전시회 이후에도 신제품 체험을 원할 시 샘플을 무상 제공하고, 구형장비를 보상판매하는 등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4일 서울클럽에서 ‘치과임상윤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ICD한국회는 지난해 10월 덴탈서비스인터내셔날(회장 김명진), 명문출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치과임상윤리 번역 및 출간작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올해 4월 발간을 알렸다. 미국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치과의료윤리학 교과서 ‘Dental Ethics at Chairside’를 번역한 치과임상윤리는 앞으로 국내 치과계 주요 대학 및 단체에서 치과윤리교과서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형오 前 국회의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경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신홍인 원장, 단국대학교치과대학 한원정 학장, 스마일재단 나성식 명예이사장, ICD 한국회 자문위원회 이수구 위원 등의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ICD한국회 김경선 회장은 “과잉진료, 과도한 저가진료 등이 의료계 불신을 양산하는 현실에 한 명의 치과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치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 접근이나 안타깝게도 치과계 주요 대학에는 이 분야에 대한 적절한 교과
SIDEX 2019에서 에스겔(대표 이재준)의 신개념 블록형 치과골이식재 ‘BonePlant’가 화제를 모았다. BonePlant는 3Dimension-Channel Matrix의 블록 타입 골이식재다. 파우더 타입에 비해 정형화된 매트릭스 구조로 그대로 사용되거나 깨지면 삽입돼 볼륨 유지에 탁월하다. 또한 소실되는 양 없이 단단히 고정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깨지는 순간 Sealing 효과가 있으며, 95%의 기공률로 주위 Marrow Blood를 흡수해 우수한 골전도 및 골유도성을 보인다.아울러 BonePlant는 GMP 인가, ISO 9001:2008 인증 및 안전성 실험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에스겔은 “BonePlant는 시술 부위에 흘러내림 없이 손쉽게 지혈하고, 혈액을 흡수해 Blood Matrix를 만든다. 또 손과 플러거를 사용한 간편 시술로 최소 절개, 시술시간 단축, 환자 통증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면서 “어떤 동종골과도 잘 융합된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겔의 ‘EZ-Seal’도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Z-Seal은 알루미늄을 첨가하지 않고 육가 크롬, 비소, 니켈,
한미에듀(대표 Michael Sheen)의 미국 명문 6?7년제 치과대학 진학 및 입시 관리 프로그램이 화제다. 한미에듀는 올해 가을 학기 고등학교 11학년,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6·7년제 미국 명문 치대 BS +DMD 과정에 도전해 디트로이트 머쉬 치대, 캘리포니아 스탁톤 소재 퍼시픽 치대, 오하이오 주 소재 케이스 웨스턴 치대에 입학을 성공시켰다고 밝혔다. 한미에듀는 “미국 입학사정관을 통해 AP 혹은 IB 과목이 없는 학생의 경우 미국 대학의 치대과정 프로그램들을 온라인으로 수강해 더욱 어필이 잘됐다는 평을 받았다”면서 “실제 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AP 과목에서 Chemistry, Biology와 Calculus 과목이 필요하다. 만약 이 과목들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미국 대학교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는 것도 미국 명문 치대 입학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치과대학에서 요구하는 덴탈 쉐도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치과 병동에 가서 쉐도잉을 열심히 해준 점도 가을 학기 미국 치대 입학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한미에듀는 “고등학교 GPA가 최소 3.65 이상이라면 꼭 도전해 볼
조선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임성훈) 창설 4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 1978년 8월 이동주 교수가 부임하며 지방 최초로 개설된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은 40년간 84명의 전공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조선치대 안종모 학장,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원장, 광주시치과의사회 박창헌 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했다. 임성훈 주임교수는 “40주년 기념책자를 준비하면서 조선치대 교정학교실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이날 임성훈 주임교수를 비롯한 이동주 초대교수, 김광원 명예교수가 조선치대 교정학교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이날 본격 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기념강연에서는 김성훈, 국윤아, 장영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모방과 개량을 넘어 창조로 : Bio 급속교정치료 철학 △교정학회의 현황과 전망 △발치 대 비발치 : 역사적 논쟁 등의 내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