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용품전문브랜드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올 연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미덴은 ‘아이요 프리미엄 전동칫솔(정가 18만9,000원)’과 ‘아이요 어린이용 전동칫솔(정가 16만8,000원)’을 패키지 특가 프로모션으로 선보인다. 아이요 프리미엄 전동칫솔 패키지는 ‘아이요 프리미엄 전동칫솔’ 8개와 ‘아미덴 칫솔’ 300개, ‘아미덴 컴바인 치약코팅 칫솔’ 300개 구성(정가 151만2,000원)으로 60% 파격 할인된 64만원에 선보인다. 특히 아미덴에서 새롭게 출시한 ‘아미덴 컴바인 치약코팅 칫솔’은 칫솔모에 치약이 묻어있는 일회용 칫솔로 어디서든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요 어린이용 전동칫솔 패키지는 ‘아이요 어린이용 전동칫솔’ 8개에 ‘아미덴 칫솔’과 ‘아미덴 컴바인 치약코팅 칫솔’이 각각 300개씩 구성(정가 135만2,000원)돼 있다. 아미덴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60% 할인된 59만원 패키지가에 판매 중이다. 강희문 대표는 “아미덴 칫솔은 교정모, 반슬립모, 일반모 등 총 5가지 칫솔모로 구성돼 치과에서 원하는 칫솔모 선택이 가능하다. 또 칫솔 손잡이에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무료 인쇄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칫솔 샘
자타공인 치과계 대표 문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신덕재 원장(중앙치과)이 올 연말 ‘PEN문학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다. 신덕재 원장은 지난 11일 ‘2018 PEN문학상 시상식’에서 네 번째 저서 ‘바보죽음’의 작품성을 인정받고, 소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보죽음’은 페인트칠을 하는 칠장이가 감전돼 죽어가는 과정 중 그간 인생을 바보스럽게 살아오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이야기다. 또한 그는 지난 17일 월간 순수문학의 ‘순수문학상’ 대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 원장은 수필집 ‘세월을 거슬러 간 여행’의 뛰어난 문학성과 수필문학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신 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보철치료비 1억원을 기부하며 지난 13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그는 “북한이탈주민은 사회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에서 3개월간 치과치료를 받고 나오지만 보철치료까지는 받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며 “보철치료가 필요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 8,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13회 대한수면학회(회장 윤인영) 정기학술대회’에 참가, 치과수면학의 위상을 뽐냈다. 치과수면학회 김명립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은 이번 학술대회의 좌장 및 연자로 공식 초청을 받았으며, 정진우 부회장 등 치과의사 13명이 함께 참석해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명립 부회장은 ‘Orthodontic management for pediatric OS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많은 수면전문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김수정 교수는 ‘Craniofacial growth modification for SDB children:why, when, how?’를 주제로 소아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치료의 다각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강수경 교수가 ‘Oral appliance application in special conditions’를 주제로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될 수 있는 구강내장치를 소개했으며, 조정환 교수는 ‘Various complications of OSA oral app liance treatment and its manageme
조선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센터장 김수관·이하 센터)가 최근 기업체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덴탈헬스케어 제품 2종을 개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센터는 럭키산업과 ‘동양인 특화 음파진동칫솔’, 아폴로니아와 ‘실시간 치석 확인이 가능한 스케일러’ 시제품을 개발했다. ‘동양인 특화 음파진동칫솔’은 동양인 구강구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치아마모나 치은조직의 과도한 손상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칫솔모에 무독성 항균 소재를 적용해 안전하며 유해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동양인 특화 음파진동칫솔’은 광주공장과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국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폴로니아의 ‘실시간 치석 확인이 가능한 스케일러’는 손쉽고 빠른 치석 제거에 유용하다. 핸드피스에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채택해 실시간 치석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효율을 높이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강한 힘을 주지 않아도 초음파에 의해 치석이 쉽게 제거돼 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아폴로니아는 내년부터 국내·외 전시회와 세미나 등에 참가해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수관 센터장은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덴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5일베스트덴치과에서 ‘2018 치과위생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를 통과해 화제가 된 정량광 형광 우식 검사법(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QLF)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백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정량광 형광 우식 검사법의 원리와 실제 임상 적용’을 주제로 정량광 형광 기술의 역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4개 조로 나누어 실제 임상에 입각한 실습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실습은 큐레이캠에 우식 및 바이오필름으로 판명된 부위를 큐레이펜으로 정밀 검사하고, 바이오필름을 제거한 후 다시 우식 검사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윤홍철 원장은 △정량광 형광검사 후 우식으로 의심되는 부위의 면적 내 평균 형광 소실도를 이용해 우식을 감별진단하는 방법 △바이오필름의 면적을 이용해 치태점수를 도출하는 방법 △치아균열증후군 및 보철물의 접착실패에 대한 다양한 실제 임상케이스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류인철 회장은 “진단검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가 지난 8일, 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18’에 참가해 멸균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전시 기간 동안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탁상용 소형 고압증기멸균기와 초소형 핸드피스 멸균기, 덴탈 에어 컴프레셔, 에어 드라이어를 선보이는 한편,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핸드피스 멸균기 ‘M20n-W’는 핸드피스 내부의 미세한 관까지도 고압증기로 멸균시켜 감염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은 핸드피스 카트리지 및 기구의 마모를 최소화해 내구성과 수명을 높였다. 또한 2L급 체임버 용량으로 멸균의 시작부터 완료까지 걸리는 동작 시간을 5분으로 줄여 신속성을 더했다. 덴탈 에어 컴프레셔 LC시리즈는 박스 케이스 형태로 제작해 내부 진동을 줄이고 소음도 55㏈ 이하로 낮추는 등 의료용으로 최적화된 저소음 제품이다. 오일을 사용하지 않아 공기 오염이 적고, 냉각팬으로 박스 내부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한편, 수분 감소와 부품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함께 사용 가능한 신제품 에어 드라이어는 무동력 흡착식 슈퍼드라이 기술로 수분과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
단국대학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달 1일과 15일 본교 임상전단계실습실에서 ‘임플란트 핸즈온 및 치주수술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회는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 온 단국치대 특화 임상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현승·박정철·조인우 교수, 이성조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본과 3학년 학생 59명이 참여했다. 실습은 모든 학생이 임플란트용 모델에 픽스처를 식립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2회에 걸친 실습 모두 외래교수 개원의들이 패컬티로 참여했다. 실습 후 패컬티의 다양한 임상적, 사회적 경험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해주는 훈훈한 시간이 이어지기도 했다. 신현승 주임교수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임플란트를 선도할 수 있는 인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CAED (Chinese Academy of Esthe- tic Dentistry)에 참가했다. 중화심미치과학회 ‘CAED’는 중국 본토뿐 아니라 중화권 국가 전체가 참여하는 아시아 학회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4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학회는 중화권 국가뿐 아니라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가 참여하는 만큼 1일차는 중국어, 2일과 3일차는 영어로 진행됐다. 심미치과학회는 김기성 회장, 염문섭 부회장, 김현종 이사 등이 참석해 국제 학술교류 등에 적극 나섰다. 특히 염문섭 부회장은 ‘디지털가이드의 임상적 응용(Clinical application of digital surgical guide)’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쳐 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와 중화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연자 교환 등 학술교류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4일 프라도호텔에서 ‘2018 자평 음악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깃든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선대학교대학원 최병기 원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지현 미스코리아(광주‧전남 진)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효관 변호사가 공로패를,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이경제 교수가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자평은 지난 15일 광주전남 생활체육테니스대회 단체전 역대 입상자와 초청팀을 대상으로 ‘제2회 자평배 왕중왕전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24개 팀, 168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여했으며, 나누리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노인 틀니 이용행태에서 서울, 강원 지역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대학교 치위생학과 박일순 교수가 서울 및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9,562명을 대상으로 ‘틀니 보험적용에 따른 지역 간 차이와 이용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두 지역 노인의 틀니 이용행태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에 따르면, 서울지역 노인의 22.6%가 양측틀니를 사용했으며, 편측틀니는 13.4%, 틀니를 사용하지 않는 노인은 64.0%로 나타났다. 강원지역의 경우 보다 많은 36.4%가 양측틀니를 사용하고, 13.7%가 편측틀니, 49.9%가 틀니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령에 따른 틀니이용행태의 경우 서울지역 노인은 75~79세 연령의 24.1%, 강원지역은 30.9%가 양측틀니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일순 교수는 “노인 틀니 건강보험 급여화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령이나 가구소득, 지역 환경적 차이에 따른 정책적 배려 등 다양한 노력과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분쟁조정 등을 위한 소비자상담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지난 17일 발표된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2018년 11월 소비자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치과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443건으로 전년 동월 531건 대비 16.6%, 전월 529건 대비 16.3% 감소했다. 하지만 11월 기준 이 같은 치과 소비자상담 건수는 여전히 적지 않은 수치로 24위에 랭크되며 ‘상위 30개 상담 다발 품목 현황’ 리스트에 올랐다. 의과, 한의과 등은 상담다발 리스트에서 일체 찾아볼 수 없어 치과치료에 대한 환자의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것을 짐작케 했다. 이외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은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로 1,669건이며 △침대 1,525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463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소아치과의사가 흔히 접하는 치아 발육장애 ‘하악 제2소구치 결손’이 다른 치아의 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한소아치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박민지 연구팀의 ‘하악 제2소구치 결손과 연관된 치아 결손 및 발육지연’에 따르면, 하악 제2소구치 결손을 가진 만 9~15세 소아·청소년 125명 중 46.4%에 달하는 58명에게 다른 치아의 결손이 나타났다. 상악 제2소구치의 결손율이 3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악 제1소구치(20.8%) △하악 제1소구치(17.6%) △상악 측절치(12.0%) △하악 측절치(10.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뿐만 아니라 ‘하악 제2소구치 결손’ 환자의 30.4%에서 발육이 지연된 치아가 나타났다. 치아발육지연은 상악 제2대구치가 8.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하악 제2대구치(6.0%) △상악 제2소구치(4.8%) △하악 제1소구치(4.8%) △상악 제1소구치(3.6%) △하악 견치(3.6%) 순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연세대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 전체 인구를 대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지만 소아치과의사는 이러한 치아결손 또는 발육지연 등으로 인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회장 진종오·이하 상생협)가 지난 5일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 등 6개 의약단체로 구성된 상생협이 직원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여아 300여명에게 위생용품 키트 제공 및 심리정서 상담치료,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상생협 진종오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매스컴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 여아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이 없어 힘들어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소녀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해 상생협 위원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연말, 소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후원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받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문상록 본부장은 “굿네이버스는 ‘좋은 이웃’이라는 뜻이다. 상생협은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지난 11일 롯데호텔 벨뷰룸에서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회 회원 및 가족, 내외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며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이 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 조정근 재무이사가 참석해 구 회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구회 발전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올해 우리 구회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치과보조인력을 배출하는 등 치과계 구인구직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고, 회비 납부 연령 상향으로 재정 건전화를 꾀했다. 특히 훌륭한 회원들과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애는 중구회의 장점”이라며 “회원 모두 올해 마무리를 잘 하고,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은 “무엇보다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회원들의 고충이 큰 것으로 안다”며 “서울지부는 치과계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개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원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지난달 23~24일 일본 쓰쿠바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17차 일본치과수면학회(JADSM, Japanese Academy of Dental Sleep Medicine)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 : a Sleep Odyssey’를 대주제로 개최됐다. 특히 정재광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Systemic outcomes of obstructive sleep apnoea treatment with man dibular advancement device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 한국 치과계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국, 일본치과수면학회 이사진이 앞으로의 교류 및 연구 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두 학회는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인의 폐쇄성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치과수면학회는 치과에서의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장애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 치과의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