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재료 분야의 개발은 물론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비스코사의 서병인 사장을 초청한 ‘제8회 S.A.D 심포지엄’이 지난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서병인 사장의 ‘Principles of Adhesion Dentistry’ 출판기념회를 겸한 심포지엄에는 국내치과의사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도 상당수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심포지엄 첫 문은 ‘Bonding to Ceramics 최신지견’을 주제로 서병인 사장이 강연에 나섰다. 서병인 사장은 7세대 접착제로 불리는 ‘ALL-BOND UNIVERSAL’와 치수보호제 ‘TheraCal LC’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장기택 교수는 어린이의 수복치료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Bioactive Liner의 치수보호 및 복조제로서의 기능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스코 측은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보존 재료학을 느끼고 그에 따른 보존학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자평했다.한편, 서병인 사장의 저서 ‘Principles of Adhesion Dentistry’는 접착에 관한 이론과 임상에 연관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 요약해 진료실에서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가이드북 형식으로 출판됐다.◇문의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3일과 19일, 20일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U-Members 6~7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담, 보철, 보험청구까지 ‘오늘 배우고, 내일 바로 쓰는 실무세미나’를 컨셉으로 3일간 펼쳐졌다. 첫날인 지난 13일은 ‘성공을 위한 설득의 기술! 1-Day 상담 특강’을 주제로 김미영 연자의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상담자료 제작’과 권순지 연자의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한 설득의 보철학’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보험청구 10시간 만에 올킬! 치과건강보험 실무과정’으로 덴탈위키 전문 강사진 4인방이 연자로 참가해 치과건강보험의 기초 이해, 진료 분야별 산정방법, 심사과정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울러 진행됐다.보험청구 커리큘럼을 추가한 것은 처음으로 U-Members만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강의방식으로 진행돼 실무에서 막혔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번 서울세미나에 이어 8~9차 세미나는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11월 17일 광주와 23~24일 울산에서 계속된다.덴티스 측은 “차기 세미나는 지방에서 진행돼 그간 서울에서 열리던 U-Members 강연을 듣고 싶어 하던 지방 유저의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 임상에서 알아야 할 턱관절 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위생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질환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듯 많은 인원이 몰려 학술대회장을 지하 강의실에서 대강당으로 옮겨 진행됐다.김성택 교수(연대치대병원 구강내과)가 연자로 나서 TMD의 개론부터 치료시 환자 주의사항 및 자가요법, 약물주사, 발통점주사, 장치치료에 대해 예를 들며 자세히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치과위생사들의 질문세례가 쏟아질 만큼 턱관절 질환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학회 측은“2014년 춘계학술대회도 회원들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를 선택해 강연을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9월 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Perio Master Course’가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Perio Master Course는 학문적 이론에서부터 접근해서 진료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임플란트 치주학에 대한 노하우까지를 다뤘으며 매회 강의 후 실습을 통해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메가젠 측은 “1:1 실습 위주의 강연으로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다”며 “개원가에서 필요한 강연과 실습위주의 강연을 앞으로 계속 준비해나가겠다”고 전했다.◇문의 : 02-3014-7840김희수 기자G@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유럽 및 전 세계 임플란트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인 EAO에 참가해명성을 재확인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EAO 2013’에 참가한 메가젠은 차별된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으로 호평을 받아온 AnyRidge를 비롯해 Eureka R2, R2 Guide, R2 CT 등을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특히 Eureka R2 시스템은 디지털 덴티스티를 위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아 메가젠의 위상을 확인하고 연구중심 기업 이미지를 참가자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메가젠 측은 “매년 각국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AnyRidge 시스템 및 One-day 임플란트의 높은 관심으로 implantology Innovator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또한 EAO에서 메가젠은 ISQ 값을 통해 초기골 융합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여 Oneday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하는 Mega-ISQ를 비롯해, 보철용 전동 토크 렌치 Meg-Torq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해 해외 치의들의 관심과 치과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메가젠 측은 “유럽시장에 세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 혁신적인 신제품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철환),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신화섭·이하 도봉구회),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태·이하 노원구회),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윤성호·이하 강북구회) 4개구 연합체육대회가 300여 치과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한성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성북구회 이철환 회장은 “개원환경이 어려워지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함께 모여 웃으며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며 “그간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떨쳐버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박용호 감사를 비롯해 성북구와 강북구 구청장과 4개구 보건소장이 참석해축하인사를 전했다.성북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족구, 피구, 명랑운동회, 줄다리기, 릴레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소속구회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과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와 버블놀이, 에어바운스의 인기도 최고였다. 오전에 열린 축구 경기는 성북-노원구회, 강북-도봉구회가 팀을 이뤄 단판으로 치러졌다. 치열한 몸싸움을 비롯해 골을 넣기 위한 각 팀의 승부욕이 경기에 활력을 더했으며, 각 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간무협)에서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시험 관리를 위탁받아 진행하는 제7차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 자격시험이 지난 20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32명의 치과전문 간호학원 졸업생, 실업계 고교 치과반 졸업생 및 치과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들이 응시해 29명의 새로운 치과전문 간호조무사가 탄생했다. 합격을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각각 60% 이상 점수를 취득해야 한다.치과전문 간호조무사시험은 치협과 간무협의 협약에 따라 소정의 치과진료에 대한 수업을 받았거나 일정 기간이상 치과에 근무한 경력을 가진 치과 근무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여 매년 1~2회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시험의 객관성을 위해 제3의 단체인 구보협이 위탁 시행하고 있다.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이 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더욱 많은 치과근무 회원들이 이 시험을 통하여 자질 함양과 자격 인정을 받게 함으로써 효율적인 치과진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경인동창회(회장 김선)가 지난 6일 미사리 조정 경기장에서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단합 할 수 있는 소통의 장 ‘가족체전’을 마련했다. 이번 가족체전은 동문뿐 아니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준비됐고 체험 위주의 이벤트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동문간 화합의 시간은 물론 방글라데시 꽃동네에서 봉사하고 있는 박정숙 타대오 수녀(전남치대 6회)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지난 자선 골프대회에 이어 계속됐다. 자선부스에서는 박 수녀의 꽃동네 사진과 동영상이 동문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수익금 전액이 꽃동네 봉사에 사용되는 자수도 함께 판매됐다.김선 회장은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남치대 경인동창회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은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지난 19~20일, 양일간 장애인 생활시설인 해강복지재단, 해강마을, 꿈의동산, 초록나무를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펼쳤다.이번에 방문한 시설들은 지적 및 뇌병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입소된 장애인들은 장애의 특성뿐만 아니라 치과 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문제와 치과에 대한 두려움 등 익숙하지 않은 진료실을 거부하여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이동진료는스케일링·발치·레진충전 등 치과치료가 진행됐으며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스마일재단 임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백승호),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동문 등이 참여해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 장애인들을 치료하는 진료실은 핸드피스소리가 아닌 따뜻한 음악으로 가득 찼다. 치과치료를 자주 접하지 못해 두려움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편안함을 주기위한 스마일재단의 세심한 노력이었다. 홍예표 이사장은 “치과계의 도움으로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장애인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 너무나도 고맙다”며 “앞으로도 스마일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더 많은 치과인이 함께
세계 통증연구학회 중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통증연구협회(이하 IASP)가 구강안면통증 척결을 위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내년 10월까지를 ‘Global Year Against Orofacial Pain’ 기간으로 지정했다.국내에서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구강내과학회)는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이하 측두하악학회)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양 학회는 국민에게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구강안면통증에 대한 의료인의 교육을 강화하며, 정책입안자와 언론에 구강안면통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구강내과학회 고홍섭 회장은 “범세계적인 구강통증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으며 측두하악학회 전양현 회장은 “구강내과학회와 함께 구강통증에 대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영남권 5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YESDEX 2013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가 함께 개최하는 YESDEX 2013은 치협과 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첫 지방학술대회로서의 시작을 알리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방에서 열리는, 내실있고 탄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종호 공동대회장을 만났다. YESDEX 2013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2012년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닻을 올린 YESDEX가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 더욱이 치협과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학술과 기술의 만남, 세계와 함께 하는 치과 가족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6개국 600여명 이상의 해외 치과의사를 포함해 1만5,000여 국내외 치과인이 대구를 찾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서, 최신 학술강좌와 첨단 기자재를 폭넓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치과기자재전시회 또한 600부스가 넘어 YESDEX 2013을 찾는 치과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대회 준비를 시작할 때, 지방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면치의학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치과수면학 임상워크숍이 약 300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한 가운데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19일 열린 추계학술대회는 ‘수면과 치의학, 치과 임상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주제로 전공의 세션을 시작으로 윤창호 교수(서울의대 신경과학교실)의 ‘수면이상의 수면이상의 감별진단- polysomnography 판독 방법’ 강연이 이어졌다. 해외 초청 특강으로는 Gilles Lavigne 교수(캐나다 몬트리올대학)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수면생리와 수면이상’을 강연했다. Lavigne 교수는 수 년간의 임상경험을 동영상을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외에도 최수전 교수(인제의대 내과학교실), 신원철 교수(경희의대 신경과학교실)가 ‘수면과 관계된 호흡기계 질환’,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구강내장치 이외의 치료방법’을 강연했다. 학술대회의 대미는 정년퇴임을 맞이하는 고명연 교수(부산치대)의 특강이 장식했다. 이튿날 Lavigne 교수 초청 치과수면학 임상워크숍 역시 정진우 교수(서울치대)를 좌장으로 수
YESDEX 2013의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영남권 5개 지부(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가 순환 개최하는 YESDEX 는 올해 대구지부 주관으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영남권 5개 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YESDEX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전했다.16개국 600여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1만5,000명 이상의 치과인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YES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생동감 있는 최신 학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라이브 서저리와 핸즈온 강연을 대폭 늘렸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김성교 교수(경북치대), 김경원 교수(충북의대),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9일과 10일 스마트 룸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실 중계방식이 아닌 직접 강연장에서 시술을 진행해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청중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임상 강연뿐 아니라 힐링룸에서는 자녀학습법, 낸시랭의 팝아티스트, 김쌤과 박완규의 특강 등 다양한 교양강연이 마련돼 치과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치협과 공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이동열·이하 고대임치원)이 2014학년도 전기 석사학위(야간)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모집학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프란트학과 등 5과목으로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면허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다음달 11일까지 홈페이지(http://dent.korea.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작성해 학사지원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어시험과 면접은 다음달 30일 고려대의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20일 오후 5시에 고대임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대 임치원 측은 “이론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임상과 실기 수업에 비중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병원 경영 및 환자 관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하 소시모)은 지난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의료광고 실태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전심의 대상 확대를 주장했다.지난 2012년 8월 개정·시행된 의료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의료광고 심의대상에 버스나 지하철 등 운송수단의 외부 표시물, 전광판, 인터넷 뉴스 등은 포함됐지만 운송수단 내부 및 의료기관 홈페이지 등은 제외돼 문제라는 것이다.소시모는 버스나 지하철 등 운송기관 내부는 물론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의료법에 저촉되는 광고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소시모 윤명 기획실장은 “버스, 지하철 등의 내부 광고를 비롯해 모바일 의료광고 등도 사전심의 대상에 포함돼야 하며 온라인 배너광고에서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랜딩페이지도 사전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 번 사전심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며 “의료광고는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을 두고 광고 내용에 대한 유해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소시모 김자혜 회장은 “의료광고 심의를 받아야 하는 매체를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의료광고가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