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김성태 중앙위원회 의장, 각 보건의료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이대승 소장(불평등과시민성연구소)이 ‘간호인력 제도를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박 소장은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을 특성화고등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주고, 전문대 간호조무과 졸업생에게는 응시자격을 주지 않는 현행 제도는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간호조무사 직종과 업무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이를 기초로 간호인력 제도를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국민에게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간호조무사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이 제공돼야 하며, 사회 변화에 맞춰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에 패널들의 의견이 모였다.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로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기 위해 가장 먼저 변화돼야 하는 것이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철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가 지난달 26일 회의실에서 서울시보건의료상생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등 서울시 보건의료 단체장 및 한국소비자교육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이날 발제에 나선 유애정 박사(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는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추진, 의료-돌봄 연계 전략’을 주제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구축 과정과 운영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커뮤니티케어 관점에서 서비스 제공기반 재점검 △수요·공급을 고려한 총괄적 관리체계 구축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 △커뮤니티케어 추진을 위한 추가재정 확보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유 박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커뮤니티케어는 이미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및 각 보건의료 단체가 명확한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효율적 제도운영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본부장은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병원)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태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교육 및 핸즈온을 진행했다. 태국 방콕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태국 개원의가 참여했다. 손동석 교수는 ‘Tent-Pole Grafting technique을 통한 3차원적 치조골융기 결손 재건술’, ‘상악동골증강술’ 등을 주제로 바이오템 SANTA와 SBB를 이용한 성공적인 치조골증대술 및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 교수는 “이번 임플란트 시술 교육을 통해 전악에 걸친 고난도 보철치료와 임플란트 보철은 물론, 진단 및 술식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태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선진화된 치과의료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 세계로 강연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중소형 멸균기 시장에서 유일하게 FDA 인증을 보유한 플라즈맵이 최근 개최된 SIDEX 2023을 통해 새로운 멸균솔루션인 ‘STERLINK Lite’를 선보였다.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이라 자부한 플라즈맵은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 ‘STERLINK Lite’를 향한 다양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뛰어난 멸균 솔루션·가성비로 ‘승부수’ ‘STERLINK Lite’는 7ℓ의 용량과 9분의 멸균 시간으로 핸드피스 등 치과용 소모품을 멸균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다. 최근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로 병원 내 시술용 기기들에 대한 멸균 부담이 강해진 추세를 반영해 제작된 ‘STERLINK Lite’는 효과적으로 감염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라즈맵은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FDA 인증을 획득한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혁신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TERLINK Lite’의 경우 중소형 플라즈마 멸균기 중 가격뿐 아니라 TCO(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Variolink N’이 뛰어난 심미성과 접착력으로 개원가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Variolink N’은 글라스-세라믹, 리튬 디실리케이트와 복합레진 수복물을 위한 이원중합과 광중합의 합착용 복합레진으로,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인레이, 온레이, 비니어, 크라운의 접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Yellow △White △Transparent △Bleach XL 등 4가지 다양한 쉐이드로 구성돼 있으며, 카탈리스트에 자가중합형 광개시제가 있어 베이스와 카탈리스트 혼합 시 이원중합이 가능하다. 베이스만 사용 시 광중합형 합착재로도 사용할 수 있고, 변색을 일으키는 아민(Amine) 성분이 감소돼 쉐이드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강렬한 빛에서도 수복물 변색의 위험을 낮춤으로써 전치부 색조의 안정성과 심미효과를 더욱 높였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Variolink N’은 다양한 쉐이드로 심미적 합착에 안성맞춤”이라며 “환자 케이스나 술자의 선호에 따라 점도조절이 가능하고, 450% Al의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으로 보다 쉬운 진단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치과재료 및 기기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면서 접근해 선입금을 받은 후 물건을 배송하지 않는, 이른바 ‘먹튀’로 인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유사 수법으로 피해를 입은 치과의사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고, 금전적 피해 또한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악화로 물건처분’ 접근, 선입금 후엔 ‘모르쇠’ ‘먹튀’ 의혹을 받고 있는 A원장은 D커뮤니티에서 치과 중고물품을 구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보고 쪽지를 보내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피해 원장들의 대다수는 D커뮤니티 특성상 치과의사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A원장의 신분이 확실하다는 점을 믿고 거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원장은 D커뮤니티 게시판에 치과장비 구매희망 글을 올린 후 A원장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A원장은 “치과 사정이 힘들어져 기존 장비를 처분하려 한다. 물건을 싸게 넘기겠다”고 제안했으며, 실명과 전화번호는 물론, 본인이 운영 중인 치과명과 치과명의 계좌까지 오픈한 상태였다. 이에 B원장은 실명 일치여부를 확인한 뒤 A원장에게 돈을 입금했다. 입금완료 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가 지난 13일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월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허성주(서울치대) 교수가 ‘치과 보철학과 함께 한 40년’을 연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허성주 교수는 서울치대 교수로 재직하며 치과보철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치과 보철학 분야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허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후학 양성과 연구, 나아가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며 일궈낸 눈부신 성과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노인 및 장애인 치료, 유전자 검사 등 향후 치과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ICD한국회는 다양한 대면활동을 통해 회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는 여의도에서 ‘ICD한국회의 미래를 논한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3~5일 사흘간 코엑스 아셈타워에서는 ‘2023년 ICD 국제본부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인 11월 4일에는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서 ‘ICD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국제위원회가 지난 14일 초도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서울지부가 주최하고 있는 SIDEX가 국제화·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국제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이에 서울지부 국제위원회는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중국 등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해외 경험을 통해 국제교류에 앞장설 수 있는 위원들을 영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국제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른 세계 각국 치과의사회와의 교류 재개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서울지부와 오랜기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동경도치과의사회와는 양국 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국제위원장인 김영삼 국제이사는 “코로나로 위축됐던 국제교류가 차츰 활기를 되찾고 있는 데다, 유능한 위원들이 국제위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 서울지부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위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다음달 8일 경북대치과대학에서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를 주제로 ‘SAFE 3.5 임플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강의는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윙구조의 특징 △파절되지 않는 Narrow 임플란트 구조 △Narrow 임플란트의 임상적 장점 △SAFE 3.5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편의성 △구치부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케이스 등을 강의한다. 이어 이승철 원장(분당이한치과)은 ‘SAFE 3.5 임플란트 임상증례’를 주제로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AFE 3.5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로,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치과의 체어타임도 줄여준다”며 “이번 세미나는 위드웰임플란트만의 차별화된 ‘SAFE 3.5’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투어 세미나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일곱 번째 시간으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강경동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임기 시작 후 두 달여가 지났다. 타 지부도 마찬가지겠지만, 임기 시작 후 곧바로 울산지부 회장배 골프대회와 구강보건의 날 기념 콘텐츠 준비 등 각종 행사 준비 마련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다. 공식 취임은 4월이었지만, 단독후보로 출마한 데다 당선 승인 역시 빨리 받아 보다 일찍 임기를 시작했다는 느낌이 든다. ‘Innovation UDA’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만큼, 회원들에게 혁신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이번 집행부 임원 구성의 특징은? 11대 집행부는 더 젊고 의욕있는 임원들로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울산지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수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노바케어(대표 정광명)가 지난 18일 신원덴탈 1층 세미나실에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라 원장은 ‘넌헥스 임플란트의 비밀’을 주제로 현미경을 통한 시술 영상 및 임상사진 등을 통해 넌헥스 임플란트의 장점과 루스닝·파절 해결법 등 개원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각 유형별 쉽고 빠른 해결법을 제시했다. 또한 효과적인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단순화 프로토콜’ 노하우도 함께 공개해 호응을 받았다. 라성호 원장은 “참여한 원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강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달 25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미래세대의 소중한 구성원인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 김성애)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꾸미루미는 청소년,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 앞에 꿈을 잃지 않고, 다음 세대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후원자들과 가수 김장훈, 김장훈의 어머니인 김성애 목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를 가진 청소년 및 청년들의 문화생활 지원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사회적으로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현장에서 그들에게 가장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어디인지 고민하던 중 청소년과 청년을 돕는 꾸미루미를 찾게 돼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뉴메디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꾸미루미는 리뉴메디칼과 보호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청년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성 있는 꾸준한 사업을 진행키로 약속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유은미·이하 서울시회)가 지난 9일 서울 남대문 시장 상인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회 임원들과 신한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지역 상인에게 칫솔과 치실 세트, 일회용 가글액, 잇솔질 방법 안내문이 포함된 구강 관리 용품을 전달했으며, 구강용품 사용법과 좋은 구강 건강 습관을 교육했다. 구강건강 관리에 있어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가 진행된 만큼, 상인들의 참여와 호응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회 관계자는 “생업으로 인해 구강관련 교육 기회가 적었던 상인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구강보건의 날 인식 제고와 함께 구강관리의 소중함과 더불어 구강지킴이로서의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7~18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 이하 KAOMI)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30th Anniversary World Congress of KAOMI)’가 역대 최다 등록인원인 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지식과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용적 강연들이 펼쳐졌다. 강연에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해외 초청 연자 강의로는 스페인의 Mariano Sanz 교수(스페인마드리드대학)가 ‘How to develop hard tissue and soft tissue regeneration treatment, what is the future for regeneration’를 연제로 3차원 골재생에 대해 소개하고, 상당한 골결손 부위에 흥미로운 외과적 재건 방법에 대해 다뤄 호응을 받았다. 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오원만 교수가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오원만 교수는 지난 1991년부터 전남대치과대학 전임강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한 후, 32년 간 학생 및 전공의 교육, 연구, 환자 진료에 헌신해 14명의 치의학 박사와 45명의 치의학 석사, 80명 이상의 치과보존학 전공의 및 전문의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52편 이상의 SCI급 논문과 160편 이상의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을 게재하고, 244회 이상의 국내외 학술 발표를 했다. 또한 전남치대 학장, 전남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보존학회 2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미국근관치료학회(AAE) 및 세계치과연구자협회(IAD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대한치과보존학회 정회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가게 광주시 북구 헌책방 운영위원장, 광주 환경운동연합 감사, 금호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과 전남대학교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전남대총장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