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유저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오는 5월 18일 광교 본사에서 세 번째 필러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 30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진행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세미나는 ‘치과에서의 필러를 활용한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을 콘셉트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법과 더불어 보톡스를 통한 입 다물기(clenching) 및 턱관절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추가된다. 목을 앞으로 내밀어 모니터를 보고, 장시간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잘못된 습관으로 입 다물기와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덴티움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개원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이번 필러세미나에서 보톡스에 대한 덴티움만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1부에서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에서의 필러와 보톡스 활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실제 임상 대상자에게 필러를 주입하며 시술 가이드를 상세히 소개한다. 구강 내·외 시술을 통한 입 주위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적 접근법이 다뤄진다. 덴티움 관계자는 “치과계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건복지부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의 단속권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위임하는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간 보건복지부 특사경으로 운영되던 수사체계를 건보공단에 위임함에 따라 신속한 수사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과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먼저 의료법 시행령 제45조의 5항을 신설해 불법 개설 의료기관에 대한 실태조사에 관한 업무(결과 공표는 제외)의 일부를 건보공단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사법 또한 비슷한 내용의 제20조의 2항을 신설했다. 건보공단을 실태조사 위탁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과 의협, 치협, 한의협, 약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에 업무협조요청이 가능하다. 실태조사는 매년 문서열람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실태조사 결과 위법이 확정되면 의료기관·약국의 명칭과 주소, 개설자의 성명 등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공표한다. 그간 보건복지부 특사경과 경찰 수사의뢰를 통한 현행 사무장병원 단속 체계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마고웍스(대표 김영준)가 지난 4월 25일 Dentbird Batch 솔루션을 출시했다. Dentbird Batch는 대량의 보철물 디자인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양의 스캔 데이터를 한 번에 업로드하고 AI가 크라운 디자인을 자동으로 완성해 결과물을 제안하는 획기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Dentbird Batch의 론칭으로 다중 동시 접속 또는 다중 업무 처리가 가능한 AI 솔루션을 필요로 했던 글로벌 중·대형 치과·치과기공소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entbird Batch는 단순히 AI 자동 디자인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유저 편의 기능이 탑재, 생산성 뿐 아니라 사용성까지 모두 잡았다. 먼저 사용자가 작업이 완료된 케이스를 썸네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D viewer를 통해 보다 자세히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썸네일 확대 혹은 3D viewer로 확인한 결과물에 대해 AI가 자동으로 설정한 마진, 크라운 디자인 등에 수정이 필요한 경우, Modification 기능을 이용해 웹 브라우저에서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기간이 5월 17일까지 1주일 연장된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는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보다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고자 등록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8만원 △군의관·전공의·공보의 7만원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6만원이다. 사전등록이 끝난 후에는 등록비가 4만원 증액(치과의사 기준)되는 만큼, SIDEX 2024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가족이라면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난 4월 15일부터 사전등록에 돌입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고른 등록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5월 8일을 기준으로 사전등록 6,000명을 돌파했다. 오는 17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치과의사 사전등록자는 7,0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해와 비슷한 1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가 교정치과에서의 구강스캐너 활용법과 교정상담 노하우를 전수하는 ‘스킬업 세미나’를 오는 5월 26일 워크24 대구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한 상담이 어려운 치과실장과 구강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스탭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강스캐너를 교정상담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배우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디지털 교정상담 프로세스와 공략법 △임상 케이스별 구강스캐너 적용하기 등 바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스캔 데모와 핸즈온 세션도 마련, 구강스캐너 사용에 관한 다양한 팁을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트 측은 “대구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유저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킬업 세미나’는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는 만큼, 수강을 원하는 유저들은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세미나 등록 문의는 메디트 카카오 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가 지난 4월 27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국내 치과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개발팀 정시영 부장의 ‘DIOnavi. Full change’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의 ‘다양한 임플란트 실패분석과 VUV 임플란트를 이용한 실패극복사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의 ‘DIO UV+ Abutment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손현락 원장은 시멘트리스 보철솔루션 ‘UV+ Abutment’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함께 상황에 따른 활용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멘트리스 보철솔루션 ‘UV+Abutment’는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 체결이 가능하다. VD가 낮은 환경에서도 보철 높이 5㎜까지 제작할 수 있어 간편한 진료와 함께 심미적인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세미나는 시멘트리스 보철 제작 노하우를 소개한 이재두 소장(부산웰컴기공소)의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디오 마케팅팀 이창민 이사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디오 디지털 세미나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오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서접수 전문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6월 14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4층(412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가 5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교정학회 회원찾기’와 함께 ‘바른이의 날’을 집중 홍보한다. 그 일환으로 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삼성꿈장학재단의 공동캠페인이 KBS FM 라디오 ‘조정식의 FM 대행진’과 스마트라디오 ‘CBS레인보우 음악FM’에서 송출된다. 공동캠페인에는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과 SK, KT 등의 광고로 익숙한 김하영 성우가 참여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2013년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바른이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바른이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 일요일로 제정 이후 교정학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교정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학회 의사찾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일반인의 홈페이지 방문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5월 26일 ‘바른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동시에 교정학회의 근간을 이루는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개원의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더불어 환자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무영등의 콤팩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 ‘Luvis S300’이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Luvis S300’은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Luvis S300’은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컬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병원환경에 따라 △치과진료등 △검사등 △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521×469㎜의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최대 13만 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하고, 3,800~4,800K까지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Ra 96의 뛰어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5월 1일 제9차 실무회의를 갖고, 치과의사 경품 등 SIDEX 2024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테이프커팅) 및 서울나이트 행사준비 점검의 건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 △조립부스 디자인 확정의 건 △홈페이지 전시초청장 발급 진행 여부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중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경품추첨에 관한 내용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1억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골드와 유니트체어, 안마의자, 백화점상품권 등 굵직한 경품을 확정한 가운데, 세부적인 품목은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품추첨에서도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500명씩 양일간 1,000명 추첨한다. 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2028학년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을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정원은 총 80명으로 석사과정(4년) 40명, 학·석사통합과정(학사3년+석사4년) 40명을 선발하는 이원적 학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대학으로 학제가 전환되더라도 의료인력 수급과 매년 졸업인원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학제 전환 시점(2028학년도) 2년 전인 2026학년도부터 치과대학 학생을 80명 선발하게 된다. 학·석사통합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5학년도부터 선발하지 않으며,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7학년도까지 모집한다. 부산대학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에 따른 2025,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변경사항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 후 수정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선천적으로 영구치 수가 적은 선천성 무치증을 치료하는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이 일본에서 실시된다. 일본 연구팀은 치아를 일부 상실한 건강한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뒤 2~7세 환자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만약 임상에 성공한다면 치아를 재생하는 최초의 약이 된다.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치아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 ‘USAG-1’을 발견하고 이 작용을 방해하는 항체의약품을 제작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선천성 무치증 쥐나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약물 투여로 치아가 재생됐다. 연구팀은 “앞으로는 충치 등으로 치아를 잃은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도 고려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치, 임플란트에 이은 제3의 선택지가 되도록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의료이용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가 60만명을 돌파했다. 2009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전체적인 비율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치과계의 활약도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60만6,000명으로 2022년 24만8,000명 대비 2.4배(144.2%) 증가했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 외국인환자를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49.7만 명) 실적보다도 1.2배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환자 유치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23.5%)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3년간의 회복 단계를 거쳐 2023년에는 60만6,000명까지 증가해 누적 외국인환자 수가 388만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중국·미국·태국·몽골 순으로 일본(762.8%)과 대만(866.7%)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내과통합, 검진 순이었으며,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에서 6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치과대학동창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창회)가 후원한 ‘2024년 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8일 세텍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1,130명과 현장등록을 포함해 총 1,200여명이 등록,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등록했는데, SRT가 정차하는 수서역 근처라는 지리적 이점을 톡톡히 누렸다는 평가다. ‘내 치과를 사랑해줘-원 포인트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유치 깊은 우식의 치료 전략’△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 ‘골결손부 형태에 따른 전략적인 골이식 테크닉의 활용 - 최소 침습 GBR부터 수직·수평 골증대술’ △홍성옥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의사가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해?’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인공지능 투명교정장치’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재근관 치료 : 어떤 부분이 어려울까?’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 ‘치과 디지털 장비의 임상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4일 SIDEX 2024 고문단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SIDEX 발전을 위한 고문단의 조언을 구했다. SIDEX 2024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4를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SIDEX 2025의 전초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SIDEX 발전을 위한 고문단의 허심탄회한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수구·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이상복·김민겸 등 전임회장과 나성식, 홍성덕 고문이 참여한 가운데,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재무이사 등이 배석해 SIDEX 2024의 준비사항을 공유했다. 먼저 이수구 고문은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국민과 소통하는 SIDEX로 발전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의 협조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남섭 고문은 “SIDEX 외에도 다양한 지방권역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국제화 등 지방권역 학술대회와 구분되는 SIDEX만의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