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환자의 동의 없이 환자의 지인에게 의료차트를 보여주는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의료차트를 동의 없이 제3자에게 보여준 것에 대한 분쟁조정 사례’를 공개했다. 분쟁조정 신청자 A씨는 자신이 이용한 성형외과를 지인 B씨에게 소개하며, 진료상담을 위해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그런데 상담과정에서 의사가 A씨의 동의 없이 의료차트를 B씨에게 보여주면서 상담을 진행했고, 그 과정이 불쾌했던 A씨는 개인정보분쟁보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성형외과는 상담을 쉽게 하기 위해 A씨의 의료차트를 보여줬다고 설명했으나, 분쟁조정위원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분쟁조정위원회는 “동의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해당 성형외과는 손해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고 신청인이 이를 받아들여 사건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료급여를 거짓청구한 요양기관은 공표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된다. 의료급여를 부당한 방법으로 편취한 사람을 신고할 경우 포삼금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우선 부당청구 요양기관 공표를 위해 보건복지부, 의약계, 법률전문가 등을 포함한 9명 정원의 의료급여공표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 의료급여공표심의위원회는 서류 위·변조로 급여비용을 거짓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 중 △거짓청구금액 1,500만원 이상 △거짓청구금액비율 20% 이상인 기관 중 위반행위의 동기, 정도, 횟수 및 결과 등을 고려해 공표 대상을 결정한다. 공표가 결정되면 선정 기관 위반행위, 처분내용, 의료급여기관 명칭·주소·대표자 성명 등 공표 사항을 보건복지부와 관할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 6개월 동안 공고한다. 개정에 따른 포상금 지급 기준도 마련됐다.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의료급여를 받은 사람을 신고한 경우 △1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는 징수금의 20% △1,00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보험금여비의 3배에 해당하는 가산액을 추가로 징수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갑)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이나 면허대여약국 등이 속임수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 비용을 취득했을 때 부당이득의 3배 이내 금액을 가산 징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편취할 수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차원이다. 구체적으로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하게 보험급여비를 받은 요양기관이 제2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바에 따라 보험급여 비용의 3배 이내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징수한다’는 단서를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 제1항 부당이득의 징수 조항에 신설했다. 김영주 의원은 “사무장병원 등은 영리추구를 위해 불법·과잉진료를 일삼아 건보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건보재정 악화는 국민 보험료 부담으로 이어지므로 불법으로 부당이득을 편취할 수 없도록 하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를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처리됐다. 세종의사당으로 이전되는 12개 상임위는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해 △예결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사자원중소벤처기업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등으로 모두 세종에 행정부처를 두고 있는 위원회다.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도 세종의사당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국회도서관은 서울에 존치하되 세종의사당에 분관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본회의장, 국회의장실 등 국회 주요 권한과 대외적 상징기능이 있는 장소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잔류한다. 서울에 있는 행정부처를 소관하는 △운영위 △법제사법위 △국방위 △외교통일위 △여성가족위 △정보위 등도 서울 의사당에 남는다. 다만 법사위를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자는 내용이 부대의견으로 첨부됐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립병원에서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주최하는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는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삼성의료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참여했으며,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와 남인혜 전임의가 참석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총 24례의 구순구개열 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심미적·기능적·심리적 개선을 도모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앞으로 베트남과의 학술 및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6년간 원장의 명의를 바꿔가며 전국에 8개의 치과를 개설·운영한 치과의사들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동현)는 6년간 원장 명의를 교체해가며 전국 7개 시·군에 8개의 치과를 중복 개설·운영한 치과의사 A씨(41)와 B씨(38), C씨(36) 등 3명을 불구속기소하고,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D씨(41) 등 13명의 명의원장도 불구속기소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A씨는 B씨, C씨와 함께 병원 경영지원 및 컨설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8개의 치과를 개설한 뒤 해외에 체류 중이거나 사회초년생 치과의사 등 13명의 명의원장을 고용해 치과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디지털 포렌식 등 압수물 분석과 병원 고용보험 내역 확인, A씨 및 명의원장 D씨 등 사건 관계인 17명을 조사했다. 그 과정에서 명의원장과의 카카오톡 대화내역, 임금장부, 명의원장들의 인건비 파일과 계좌를 분석한 결과 명의원장들이 A씨 등에게 고용돼 일정한 급여를 받고 있다는 사실과 28명의 페이닥터, 실장급 직원들이 8개의 병원에서 순환근무를 해온 사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2일 SIDEX 2024 준비 제1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인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상현, 김태균, 강호덕, 김중민, 권민수, 박경오 조직위원들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회의에서는 국제종합학술대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서울나이트 등 부대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계속해서 최근 개최된 SIDEX의 등록현황을 바탕으로, 등록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SIDEX 2022의 경우 네임텍 1회 발급 기준으로 7,153명, 그리고 SIDEX 2023에서는 이보다 조금 많은 7,664명이 등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SIDEX의 경우 9,624명을 기록하는 등 완전한 회복까지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판단하고 등록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SIDEX 2024 부스비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9월 한 달간 GAMEX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3 현장에서도 특별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GAMEX 프로모션에서는 최근 출시한 ‘YK Link System’ 전용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론칭 1주년을 맞이한 ‘네오체어 M3’와 제노레이 CT, 더앤몰 베스트셀러 상품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임플란트 패키지 계약 시 시술에 필요한 키트, 픽스처, 스컬 모형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친수성 활성기 ‘NEOACTIVE’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브러쉬 ‘Gingistar’ 등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찾아간다. 프로모션 기간 500만원 이상 계약하는 고객은 계약금액의 1% 만큼, 원하는 네오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를 겨냥한 네오의 디지털 장비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론칭한 LCD 3D프린터 ‘NEOSPEED II’를 최대 46%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구매 시 경화기와 레진(1kg) 등도 추가로 제공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DVmall에서 온라인 전시회 Fall in DV를 개최한다. Fall in DV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풍성한 혜택이 한 달간 진행되는 가을맞이 온라인 DV World다. Fall in DV는 DVmall 메인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Fall in DV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진료용 라텍스 글러브 1박스를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퀴즈 전용 상품 내 퀴즈를 맞추면 DV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준다. 행사기간 내 신흥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 3종(1,000만점/1,800만점/3,400만점) 구매 시 내년 6월 29일과 30일 개최되는 ‘2024 DV World’에서 교환할 수 있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멤버십 전용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멤버십 회원이 전시 프로모션을 구매할 경우 추가적으로 전 품목에 대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과의사 멤버십 회원에게는 GSB Dental Gauze(200pcs) 2박스 교환 쿠폰을, 치과기공사 멤버십 회원에게는 BEAVERS CARBIDE BUR HP(5pcs) 1pkg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부터 ‘YK Link System(이하 YK 보철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치과를 대상으로 런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에 직접 병원을 방문해 현재 사용되는 임플란트 시스템과 ‘YK 보철시스템’의 차이점, 그리고 제품의 전반적인 특징 및 사용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 세미나 참가자는 “런치 세미나의 경우 원내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YK 보철시스템’을 원내에 적용하기 전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실습을 통해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6월 열린 네오 심포지엄에서 정식 출시한 ‘YK 보철시스템’은 SCRP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는 ‘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 콘셉트로 설계됐다. YK 어버트먼트는 원 피스 타입으로 체결이 간편하며 스크루 풀림과 파절 저항성이 높고 10~30°까지 보철 각도가 허용돼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달 26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1회 디오 에코 캐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오 에코 캐드’ 출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치과의사들이 대거 몰리며 사전등록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공을 거뒀다. 먼저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디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오 에코 캐드’를 소개하며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모델리스 자연치아 보철 △가상프렙을 이용한 임시치아 보철 △모델리스 인레이 제작 △다양한 스캔바디와 기성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등 보철 제작의 가교역할을 하는 ‘디오 에코 캐드’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멀티유닛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시멘트리스 보철’을 주제로 ‘디오 에코 캐드’를 활용한 보철 디자인부터 3D프린터 ‘디오 프로보 Z’를 활용한 시멘트리스 보철까지 이어지는 ‘Cementless Prosthetics System’ 워크플로우로 디지털 보철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강연이 끝난 후 ‘디오 에코 캐드’를 비롯해 ‘디오나비’, 3D프린터 ‘디오 프로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이 재교부를 신청할 경우 △환자권리 △의료인 윤리 △의료법 등 관련교육을 40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취소법에는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금고형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 외에도 면허취소 후 재교부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는 면허취소 후 사유가 사라지거나 잘못을 뉘우친 정황이 뚜렷하다고 인정되면 면허를 재교부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는 △교육기관 종류 △교육내용 △이수에 필요한 시간 등을 구체화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면허 재교부를 위한 교육실시기관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의료법에 따른 각 의료인 중앙회 △그밖에 보건 또는 의료 윤리 관련 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한 기관 또는 단체로 명시했다. 면허 재교부 대상자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은 △환자권리의 이해 △의료인의 역할과 윤리 △의료 관련 법령의 이해 △그밖에 보건의료질서 유지를 위해 필요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지는 지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실태를 분석했다. 통계청이 2010년부터 5년마다 발표하고 있는 경제총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대상으로 삼은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지역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와 매출액, 영업비용, 영업이익 등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10년간 인구 6.7% 증가,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은 25.7% ‘폭증’ 총 3회에 걸쳐 보도된 기획기사를 정리해보면, 2010년과 2020년 사이 의료기관 증가율에서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모두 제주가 1위를 기록하며 대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포화가 덜 된 중소도시의 증가율이 가파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종별과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가장 대표적인 도시는 서울이었다. 2010년 6,844개였던 서울지역의 의원은 2020년 8,812개소로 28.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16개 광역시도 중 3위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이다. 반면 서울지역 치과의 경우 2010년 4,327개에서 2020년 4,871개로 12.6% 증가, 증가율에서 16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봉사에는 김하진 치과의사(치주과) 등 직원 7명이 참석해 25명의 복지관 이용자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틀니세정제 등 구강보조용품을 제공했다. 백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평소 복지관 이용자들의 구강건강 문제로 고민이 컸는데, 부산대치과병원의 의료봉사 덕분에 이용자들의 구강건강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 미국법인이 덴탈용 절삭 가공장비 분야의 글로벌 회사인 Roland DGA(이하 롤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롤랜드의 습식 밀링머신 ‘DWX-42W’와 하스의 리튬디실리케이트 ‘Amber Mill DIRECT’의 공동 브랜딩 및 유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Amber Mill DIRECT’는 원데이 보철 제작을 위한 리튬디실리케이드 블록으로, 결정화 없이 폴리싱만으로 보철 제작을 완성할 수 있다. 뛰어난 밀링성과 마진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강도가 부위별로 다른 자연치의 성격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하스 미국법인 안정빈 법인장은 “롤랜드의 습식 밀링머신 ‘DWX-42W’와 리튬디실리케이트 블록 ‘Amber Mill DIRECT’의 만남으로 원데이 보철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업계에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롤랜드의 Lisa Aguirre 마케팅팀장은 “체어사이드 밀링기 ‘DWX-42W’와 ‘Amber Mill DIRECT’의 조합은 원데이 보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