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감사원이 실시한 ‘2017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서면심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도 실적으로 평가하는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별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행정기관과 중앙·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감사원은 격년제로 자체감사활동 및 실적에 대한 서면심사를 실시해 A~C까지 3개 등급으로 평가,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서면심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5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백명현 상임감사는 “평소 사전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강화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확보, 감사활동을 통한 제도 개선과 사후관리 등 내실 있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는 한편 건전한 내부통제 확립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자체감사 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학주 기자 news@s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서울 25개 구회와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구회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는 지난 19일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임인학·이하 성북구회) 2017 확대이사회에 참석해 일선 개원가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서울지부의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을 비롯한 구회 임원진과 김두현·이상주·이재석·이철환·윤여은 前 회장이 참석한 이날 확대이사회는 전임 회장단이 현 성북구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은 “5명의 전임 회장이 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으로 선출된 이상복 회장도 성북구회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확대이사회로 개최한 만큼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서울지부와 성북구회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과거 도봉구회장으로 활동 시 강북 4개구 체육대회 등으로 오랜 친분이 있었던 성북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37대 집행부는 일선 회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5개구 순회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지난 1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치과계 내외빈 및 회원, 진료스탭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8차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지부는 기념식 외에도 회원들의 임상에 대한 열망을 해소하기 위한 다채로운 강연을 준비해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토요일 오후 2시, 최은주 교수(원광치대)의 ‘감염관리의 이론과 실제’ 강연으로 출발한 전북지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이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의 ‘빠른 경화시간을 갖는 MTA의 성질과 생활치 치수보호 및 과민증 처치’, 최희수 원장의 ‘환자관리, 마케팅 등 치과개원 프로세스’, 이강운 前 치협 법제이사의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법규들과 실제 사례’ 등 3개 세션에서 총 5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부스를 설치하고, 대국민 홍보 및 회원들의 서명 참여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은 “지난 4월 출범한 신임 집행부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언제 어디서나 회원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구강보
매년 구강보건주간에 즈음해 다채로운 행사로 100만 광주시민을 찾아가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8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싱식 및 작은 음악회와 11일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했다. 광주지부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에서는 광주지역 건치 학생 10명과 건치 모자, 건치 어르신과 ‘2017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구강보건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구강보건의 주체인 회원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고자 ‘작은 음악회’를 개최, 다양한 공연과 푸짐한 기념품, 경품 추첨 등으로 즐거움을 배가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를 계기로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 의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 11일에도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명운동이 진행돼 500여 명의 광주시민이 참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SIDEX 2017 기간 중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SIDEX 2017의 출발을 알린 지난 2일, 테이프 커팅 후 전시장 투어를 마친 치과계 내외빈들은 100만인 서명운동 부스를 방문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의 안내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지부 신영순 고문,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이 서명날인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도 SIDEX 행사가 마무리된 4일 오후까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서명에 동참하는 치과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1인1개소법 사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절대명제”라며 “1만5,000명의 치과인이 모이는 SIDEX 행사장이야말로 1인1개소법 취지를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 동참을 유도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복 회장은 또 “앞으로도 서울지부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구강보건주간과 치아의 날을 즈음해 사회적인 관심이 치과계에 집중되고 있고, 시도지부나 치과계 유관단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 임원진이 지난달 26일 서치신협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에서는 이상복 회장 및 회장단, 신동렬 공보이사, 노형길 SIDEX 사무총장, 김태균 전시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치신협에서는 최호근 이사장, 정관서 부이사장, 이경수 대표감사, 백명환 총무이사, 박석현 교육홍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은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제로 당선된 이상복 회장을 보니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다”며 “서치신협도 임원진 간 단합이 잘 돼 매년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서울지부 집행부도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큰 일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 “서치신협과 서울지부는 신임 집행부가 구성되면 간담회 등으로 4,600여 서울 회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자주 만나 발전적 관계가 유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서치신협이 조합원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도움을 주는지 잘 알고 있다”며 “양 단체 임원들이 이렇게 얼굴을 맞대고,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준 신협
해마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올해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계몽에 적극 앞장섰다. 광주지부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2017년 초·중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전남대치과병원(06.01~06.07)을 거쳐 조선대치과병원(06.14~ 06.19) 로비에서 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광주지역 초·중등학생 대상 공모전에는 400여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중 20여 점의 그림, 포스터, 글짓기 등이 수장작으로 선정돼 지역 내 대학치과병원 로비에 전시되고 있다. 광주지부는 지난 1일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치과계 유관단체 내외빈과 수상자 및 가족 등을 초청해 수상작품 전시회 오프닝을 진행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광주시립미술관 임종영 학예연구사는 “그림 부문 대상은 치아를 건축물로 표현한 창의성과 색감이, 중학생 포스터 대상은 색감과 계몽 내용이 훌륭해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학생들의 작품이 구강건강에 대한 여러 생각을 느끼게 한다” 며 “이번 행사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세계 8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인 SIDEX(조직위원장 최대영)가 올해도 해외 치과의사단체와 국제 교류로 치과의사 해외진출 및 한국 치과기자재산업의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치과의사 단체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주최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미주한인치과의사회 한정훈(토마스 한) 회장은 간담회에서 “해가 다르게 발전하는 한국 치과계와 SIDEX를 미국에서 무척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며 “친지방문이나 관광을 고려하는 한인 치과의사가 많은 만큼, 학술대회에 미국이나 유럽 연자의 수를 늘린다면 자연스럽게 해외 치과의사의 방문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최대 학술단체인 중화구강의학회 Yu Guang yan 회장은 “중화구강의학회와 서울지부는 그간 전시참관단 및 상호 연자 파견 등을 통해 학술적-산업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양 단체가 아시아 지역의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적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 쿠시하라 부회장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7월 1일을 ‘틀니의 날’로 지정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29일 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틀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보철학회는 오는 20일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치과버스를 이용한 이동진료도 운영할 계획이다. 치과버스를 이용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이동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회장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앞 1인 시위에 직접 나섰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2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30분 간 헌재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1개소법 절대 사수를 위해 치과계 총의를 모아야 하고, 협회장으로써 강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한 김철수 회장은 "지난 치협 집행부와 헌재 앞 1인 시위 참여자들 사이에갈등이 있었지만 이제는 치협, 시도지부, 일반 회원 구분할 것 없이 모두가 나서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1인1개소법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촛불시위가 정권을 바꿨듯이, 헌재 앞 1인 시위와 100만인 서명운동 등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치과계도 더욱 과감하게행동해야 한다"고 이해를 촉구했다. 1인 시위 이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김철수 회장은 “만약 1인1개소법이 위헌 결정이 내려질 경우,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 전체에 불어닥칠 후폭풍은 상상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며 “치협 30대 집행부는 출범 직후 1인1개소법 절대 사수를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17에 참가한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신규 조합원 증대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학술대회 기념품 배부처 Hall E에 위치한 서치신협 부스에는 팥빙수, 음료수 등 먹거리는 물론, 이른 더위를 식힐 왕부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 샴푸세트 및 미역 등 5천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규조합원 증대를 위한 각종 이벤트도 꼼꼼히 챙길만하다. 우선 신규 조합원(서울지부 회원에 한함) 및 추천 조합원에게는 CGV 영화관람권 2매가 주어지며, 서치신협이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는 복지시설 예약권(성수기 포함) 및 강촌 C.C. 회원가 예약권(이용료는 개별 부담)이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또한 현장 구매를 하거나, 쇼핑몰 약정 시, 신규가입 및 소개 조합원, 신용사업에 가입하는 조합원은 다트 게임 획득 점수에 따라 고급 소형금고, 순금 한 돈, 워터픽,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입장권, 치과재료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구매나 주문을 할 경우 글러브 10박스(8만원 상당)가, 1,000만원 이상일 경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HODEX가 올해도 성공개최를 위해 순항 중이다.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HODEX 2017은 올해 8회 째를 맞이했으며, 3개 지부가 연합하는 권역별 학술대회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지부·전남지부·전북지부는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HODEX 2017 준비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HODEX 2017은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HODEX 개최에 많은 노하우가 있는 광주지부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만큼 호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술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전남지부 회원 모두가 HO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고,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 역시 “HODEX 준비를 위해 광주지부 조직위원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계봉·이하 선관위)가 지난 협회장 선거에서 지적된 여러 문제점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고, KDA OFFICE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선관위 장계봉 위원장은 지난 23일 간담회를 갖고 지난 30대 협회장 선거 당시 발생한 오류와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선거인명부 오류로 투표과정에서 혼란이 초래됐고, 여러 오해와 후유증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상처 받은 회원들을 위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치협 선관위 장계봉 위원장은 “동창회 추천만으로 선관위를 구성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며 “권역별 지부대표를 위촉하는 등 향후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협 선관위는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선관위를 새롭게 구성하고 선거관리과정에 대한 백서도 발간키로 했다. 또한 치협과 각 지부의 회원관리 통합시스템인 ‘KDA OFFICE’의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선거백서 발간 및 KDA OFFICE 관리 강화 방안을 책임질 장계봉 선관위원장은 서초구회장과 연세치대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치협 법제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문재인 정부에 치과정책 제안서를 제작·전달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22일 새 정부 정책제안 TF(위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제안TF)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정책제안TF 위원장에 김영만 부회장, 간사로는 김홍석 정책이사를 선임한 바 있고, 향후 지부 임원, 학회, 학계,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 2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책제안 분야를 △치과의료 공공성 △건강보험 보장성 △치과의료 전달체계 △치과의료산업 및 일자리 △치과의료 질과 안전성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정책의제를 정리키로 했고, 집필진 구성도 완료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모든 정부가 임기 초에 보건의료 정책을 포함한 주요 정책을 결정, 시행하기 때문에 지금 치과계 현안과 숙원과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5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며 정책제안TF의 역할과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책제안TF 김영만 위원장은 “짧은 시간 안에 치과계 정책 현안을 정리하고 제안해야 하지만 그 막중함을 인식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치협 정책제안TF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확대임원연수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연수회에 앞서 정기이사회에서는 구강보건주간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구강보건의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은 음악회로 나눴으며, 시민 대상 치아사랑 구강캠페인은 6월 11일 무등산 증심사에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임원연수회에는 의장단, 감사단, 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해 각 부서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 임원들을 격려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이 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회원을 찾아가는, 회원이 참여하는, 회원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임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광주지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