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원장 황인남)과 전남대치전원(원장 최남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옴코이 지역으로 치과 의료봉사를 다녀왔다.김선미 교수(소아치과)를 필두로 김태정·기강·강건화 학생 팀은 치과 의료시설이 열악한 산속 마을을 순회하며 치석제거, 발치 등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진료봉사팀은 치약과 칫솔을 나눠주며 잇솔질을 포함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해 현지 카렌족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 황인남 원장과 직원 70여명은 지난 18일, 치과병원 로비와 야외정원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 캠페인’을 진행키도 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과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엄흥식)이 지난 4일 치과병원간 최초로 ‘의료정보시스템 이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전산자원을 이전받음으로써 진료서비스 향상 및 업무 효율화는 물론, 공공정보시스템 보급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04년 치과병원 분립 이후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의 최적화된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서울대치과병원은 우선적으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 이전한다는 계획이다.서울대치과병원 허민석 의료정보센터장은 “이번에 최초로 시행되는 치과병원 간 정보시스템 이전을 시작으로 타 치과병원으로도 지속적인 보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치의료 부문인 보건소와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은 기존 종이차트에 기록했던 환자의 진료정보를 모두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 도입되면, 환자들이 병원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의료정보 관리 오류가 줄어 의료사고 방지,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이 된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이전 구축하는 EMR은 치과진료에 특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이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과 면담을 갖고,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비롯한 치과계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건의했다.지난달 30일 치협 임총에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큰 줄기가 결정된 이후 곧바로 이어진 행보로, 전문의제도 개선에 대한 치협의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복지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치협 최남섭 회장은 치과의사 전문의제도가 경과조치를 도입해 많은 회원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의결됐다는 설명과 함께 정부에서도 관련 정책에 치과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으며, 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정부와 치협간 협의체를 구성해 입법예고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치협과 복지부는 협의체 구성을 위해 2월 중순까지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1~2개월 동안 세부 사항 조율 후 입법예고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후에도 관련 공청회나 치대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 등을 개최해 실제 제도시행 대상자들의 이해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이외에도 최남섭 회장은 △치과의료 해외진출 활성화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도입 필요성 △국가구강검진 항목에 파노라마 검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과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쌍통 지역에서 보건지소 및 초등학교 기반 구강보건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했다.금번 사업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마친 라오스 보건과학대학 치의학부 Ampha- yvan HOMSAVATH교수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이승표 총괄 지도교수와 권호범, 김영재, 한동헌 교수를 포함한 학생들의 참여로 진행됐다.이승표 교수는 “본 사업은 △라오스 주민 및 학생에 대한 구강 위생 교육 △라오스치대 학생 및 교수 교육 △서울대학교 학생 교육 △ 서울대학교 교수진 자체 교육”이라며 “이를 위해 구강검진 및 진료, 불소 도포, 양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전했다.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재능과 시간을 나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교수 및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을 기념하고자 ‘2016 라오스 봉사활동 사진전’을 오는 2월 말 개최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오는 4월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협회장 직선제안(정관개정안)의 대략적인 윤곽을 확정했다. 치협은 지난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은 정관개정안을 결정했다.이사회에서 확정한 직선제안은 “회장과 부회장 3인(이하 ‘선출직부회장’이라고 하며, 지부를 대표하는 부회장 2인, 분과학회를 대표하는 부회장 1인, 여성 부회장 1인 및 회장이 총회 위임을 받아 임명할 수 있는 부회장은 제외한다)은 회원의 직접, 평등,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다만, 제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는 경우에 상위 1, 2위 후보자에 한하여 결선투표를 하고 그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되 득표수가 동일한 경우에는 회장 후보자 중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치협은 선거제도 세부규정과 관련해 빠른 시일내에 공청회를 개최, 여론 수렴을 통해 선거제도의 투표 방법, 시기 등을 만들어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고, 4월 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방침이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 2016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4일 100여명의 수련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증례발표회는 윤숙자 교수와 장훈상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전공의 13명의 증례발표가 이어졌다. 증례발표회 이후 전공의 3년차 13명에게는 수료증과 감사패가 전달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치의미전위원회(위원장 이지나)가 제 2회 치의미전 일정 및 행사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작품 접수에 들어갔다.오는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될 제 2회 치의미전은 공모 부문을 기존 동양화, 서양화 사진에서 수채화, 판화, 조각, 서예 부문까지 확대했다. 치의미전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www.dentalart.co.kr)를 통해 5월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5월 13일 수상작을 최종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6월 9일 치의미전 개막행사에서 진행된다.한편, 치의미전은 치협 주최로 3년에 1회 개최되는 치과의사와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평소 진료실에서 보여지는 치과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국민과 소통하고, 전시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문화사업이다. 지난 2013년 6월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치의미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화와 사진, 초대작가 작품 등 70여점이 전시돼 6일간 1,500여명이 전시장을 찾은 바 있다.이지나 위원장은 “홈페이지 오픈 등 올해 치의미전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2차 공청회가 지난달 21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서울지부 권태호 집행부 공약사항이기도 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집행부는 그간 선거제도개선특위를 구성하고 SMS 문자서비스 및 회원 회람을 통한 두 차례의 설문조사와 지난해 9월 첫 번째 공청회를 갖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 여론을 수렴해왔다. 하지만 막상 가장 중요한 직선제 관련 공청회에는 회원 참여율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아 큰 아쉬움을 남겼다.서울지부는 공청회 참여율을 이끌기 위해 전회원 문자 서비스는 물론, 구회에 공문을 보내 회원 참여를 독려했으나 실제 공청회 현장을 찾은 회원 수는 치협 및 서울지부 임원 30여 명을 제외하면 10여 명에 불과했다.반면 공청회에 참여한 패널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패널로는 선거제도개선특위에서 활동 중인 정관서, 장일성 위원과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송이정 전문위원(변호사), 서울지부 이호천 고문변호사가 참여해 주제발표에 나섰다.투표방식에 대해 정관서 위원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모바일(온라인) 투표를 기본으로 하고 우편투표 방식을 혼합하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지난달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 현안 및 양 회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양회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은 “요즘 추운 날씨가 의료계의 현실을 대변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오늘 이 자리가 양 회가 국민건강 및 공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역시 “치과의사회와 의사회는 공통된 권익을 위해 힘을 모을 일이 많다”며 “이후에도 꾸준한 소통과 대화로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양 회 총무이사의 임원 소개 및 각 단체 연혁 및 활동사항 소개, 의료광고 사전심의에 관한 위헌판결에 대한 대책 마련 및 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사회 측은 서울지부에서 주최하는 SIDEX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회비납부율 현황, CBS 공익광고 진행상황 등에 대해서도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의사회는 이번 간담회 이후 양 회 총무이사를 핫라인으로 연결해 각종 의료계 사안에 대해 공조할 수 있는 통로를 구축했다.최학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와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이하 의사회) 제30회 친선바둑대회가 지난 2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됐다.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된 이날 친선바둑대회는 3시간 여 열띤 대국 끝에 의사회가 마지막 2국을 모두 쓸어담고 역전우승을 일궈냈다.한철균 프로 7단을 지도사범으로 양 회를 대표하는 선수 9명씩이 출전한 이번 바둑대회는 선수당 2국을 진행해, 다승팀이 우승배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국은 호선으로 하되, 집흑인 경우 6호반을 공제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국시간은 90분으로 하고, 시간이 지난 경우 초청지도사범이 판정토록 했다.대국 결과 1국에서는 서치가 5승 4패로 우위를 점했으나, 2국에서 의사회가 6승 3패를 기록, 종합 전적 10승 8패로 서울시의사회가 우승배를 가져갔다. 이로써 양 회 친선바둑대회의 역대전적은 의사회가 15승 3무 12패로 근소한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초청지도사범인 한철균 프로 7단은 “의료인단체인 치과의사회와 의사회의 친선바둑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가 됐다”며 “양 회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기력을 겨루는 바둑대회가 앞으로도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정보통신위원회가 중앙회와 회원들 간의 긴밀하고 원활한 소통체계를 기반으로 회원 편의를 위해 자체 개발한 ‘KD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을 지난 25일 오픈했다.‘소통을 위한 화합’을 컨셉으로 개발된 KDA 모바일 앱은 사용자들에게 실시간 치협 활동 소개, 회원간 친목도모, 각종 회원 이벤트 혜택 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엇보다 특징별로 개별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축돼 통합 플랫폼을 통한 유기적인 연동이 가능하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모든 서비스는 어떤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KDA 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회원찾기 기능을 통한 실시간 쪽지 보내기 및 확인 가능(MY Page) △본문 우측상단의 스크랩 버튼을 이용한 유용한 정보 스크랩(마이스크랩) △치협 및 시도지부, 기타 소속단체에서 발송되는 알림정보 일원화 △시도지부 활동, 동창회, 친목모임, 취미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참여 및 나만의 커뮤니티 형성 △최신 트랜드와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웹진 서비스(덴탈플래닛)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설문 기능 제공 등이다.KDA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일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치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동네치과 주치의 개념 도입과 건전 치과의료질서 확립을 위해 가동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참여 회원이 지난 22일 기준 1,2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치과계의 성원에 힘입어 치협은 올해부터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새롭게 정비했다. 치협 측은 “‘우리동네 치과의사 실명제’ 캠페인을 자매 캠페인으로 구성, 회원들이 이 캠페인 참여를 통해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며 “기존 캠페인이 추진하고 있는 진료실명제와 주치의 개념을 극대화하고 이를 구체화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명확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해 1월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은 7월과 8월 가입 안내문자를 회원에게 발송해, 3개월 만에 참여 회원이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치과계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당시 참여 회원의 연령별 비중은 50대가 386명(37.9%)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10명(30.5%), 30대 202명(19.8%), 60대 이상 118명(11.6%)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회원 875명(86.1%)로 여성회원 141명(13.8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이하 MRI)의 치과대학부속병원 내 설치 및 운영을 허가했다고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류인철·이하 치병협)와 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이하 영상치의학회)에 알려왔다.MRI 촬영장치는 강한 자기장 내에서 인체에 라디오파를 전사한 후 반향되는 전자기파를 측정하여 영상을 얻어 질병을 진단하는 검사 장치다. 구강암 및 턱관절 질환 등의 증가로 치과에서도 MRI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2003년도에 제정된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치과 의료기관에 해당 장치의 설치규정이 없어 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간 치대부속병원에서는 MRI 촬영을 위해 수술입원환자를 외부 위탁기관으로 검사 의뢰하는 불편을 겪어왔다.그러나 이번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운영 지침’ 개정안에 따라 치대부속병원에서는 치과진단용으로 사용하는 MRI의 경우 시설(병상)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운용인력 중 ‘영상의학과전문의’를 ‘영상치의학과전문의’로 대체 가능하게 돼 실질적으로 MRI 촬영장치를 설치 및 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허민석 교수는 “치과 의료분야에서 MRI 검사가 가능하게 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 19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김세영 집행부 말기인 2014년 4월, 룡플란트 김용문 前 대표가 협회 발전기금 명목으로 전달한 2억원 성금을 반환키로 결정했다.치협은 김용문 前 대표가 김세영 前 회장을 공갈 및 협박죄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해와 향후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반환키로 했다고 밝혔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前 회장이 중심이 된 ‘1인1개소 사수모임(이하 사수모임)’이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치협의 릴레이 1인 시위 동영상 촬영 건과 1인1개소 사수와 관련한 치협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치협의 그간 행보를 미흡했다고 평가한 김세영 前 회장은 “회원들의 우려는 전현직 회장의 갈등이 아닌, 1인1개소법이 무너졌을 때의 상황”이라며 “릴레이 1인 시위는 치과계의 또 다른 의견표출이고, 이는 ‘다름’이지 ‘틀림’이 아니다”고 말했다.또 “헌법재판소가 오는 3월 1인1개소법 위헌여부를 놓고 공개변론을 열기로 한 상황은 상대측에 변론 기회를 더 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최근 UD에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정황 등을 볼 때 헌재의 합헌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치과계도 보다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전에 뛰어들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사수모임은 박근혜 대통령까지 1,000만 서명운동에 나설 정도로 적극적인 입법추진 움직임을 보이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하 서비스법)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의료민영화를 포함, 보건의료분야까지 총망라한 서비스법이 통과될 경우 1인 1개소법 사수 노력은 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