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회무에 봉사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는 지난 10일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선덕재·윤두중·한만형·박용호·이준규·마경화·최호근 위원이 참석했으며, 서치에서는 권태호 회장을 위시한 회장단과 SIDEX 김재호 사무총장, 함동선 재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권태호 회장은 “최근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 검찰의 치협 압수수색 등으로 중대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오랜 연륜과 경험이 있는 발전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조언은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회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영리화 저지 방안 △검찰의 치협 압수 수색 경과 보고 △회비면제자 연령 상향에 대한 세칙 개정(안) △SIDEX 2015 준비현황 보고 등이 이어졌다.의료영리화 저지에 대한 서치 대응방안을 설명한 최대영 부회장은 “상당수 회원이 의료영리화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며 “서치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홍보유인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의료영리화에 관한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한 정보로 막연한 불안감이 조성되는 것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7일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아프리카 가나 보건의료교육 및 의료기술 지원 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가나-한국 공동협력 연구실 및 각종 실험 기자재를 지원하는 서울대치과병원 외에도, 신흥이 유니트체어 2대와 파노라마 엑스레이 장비를, 쌍용자동차가 환자이송용 차량 2대를 지원하는 등 각종 품목의 기증이 이어졌다.실질적인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할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 연구팀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1차년도 사업에서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구강암, 자궁경부암 및 얼굴기형 예방과 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증식에 참석한 가나 Eliza- beth Nicol 대사는 “순야니의 주민과, 가나 정부를 대표해 이번 연구 과제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가나 대사관에서는 한국의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은 “사랑과 나눔이 희망의 씨앗이 되어 가나 현지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의료수준을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개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지난달 30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과 BK21 PLUS 치의학생명과학사업단(단장 류현모)이 공동으로 주최한 ‘The 4th Japan-Thailand-Korea Joint Sympo sium’은 ‘Dental Science in 2014’를 주제로 한국·일본·태국의 치과대학 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조인트 심포지엄에서 첫 번째 세션은 박주철 교수가, 두 번째 세션은 Atsuo Amano 교수(일본)를 좌장으로 각 국의 임상치의학 현주소와 연구현황,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튿날 개최된 ‘2014 Interna tional Symposium’은 서울대학교치학연구소(소장 김각균)와 BK21 PLUS 치의학생명과학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The present and Future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진행됐다.치과 임플란트의 임상 현황 및 미래 치의학계의 발전 전망에 대해 논의한 인터내셔널 심포지엄은 서울치대 허성주·박주철·김각균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3개 세션을 진행했다.특히 김각균 교수가 좌장을
제16회 한·일보존학회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 야마가타에서 진행됐다.보존, 근관분야에 대한 Oral session과 Poster presentation으로 구성된 이번 학회에서 전남대치전원 교수 및 전공의의 발표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황윤찬 교수(전남대치전원)는 ‘Anti-inflammatory effect of simbastatin on the dental pulp cells’에 관한 구연 발표로 많은 청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발표 이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박현범 전공의는 ‘Evaluation of the color stability of light cured composite resins according to their resin matrices’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페루의 치의료 환경에 적합한 보건인력 역량개발에 기여하기 위한 ‘페루 꾸스꼬 국립대학(UNS AAC) 치과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초청 연수는 페루 꾸스꼬 국립대학의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교수 및 치과대학 학장 등 5명이 참여했다.연수생들은 각자 전공에 따라 이론 및 현장강의로 생생한 치의료 지식을 전달받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International Class Ⅲ Orthodontic 국제 심포지엄’ 등에 참석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병원 역할 및 치과교정학에 대한 최신 식견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서울대치과병원은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료 지식과 경영기법을 전수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강원도 오대산국립공원과 강릉으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가을야유회에는 서여동 이혜자 회장, 강릉원주치대 고성희 학장 등 동문 선후배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야유회 첫 날인 25일에는 강릉 강문항에서 인근 지역 선후배들과 회포를 풀었으며, 저녁 시간에는 선후배간에 대화를 나누며 화합을 도모했다.청명한 날씨가 이어진 이튿날 26일에는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산행을 하며 알록달록한 단풍을 마음껏 즐기고, 경포대에서 가을 바다의 모래사장을 거닐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서여동 이혜자 회장은 “바쁜 일상과 치과를 벗어나 오랜만에 여유롭게 가을을 느끼고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이하 악성재건학회) 제53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표성운)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악안면성형재건 분야의 새로운 치료법과 연구 결과들을 제시한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3일 내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Paperless’ 행사를 표방한 이번 대회는 분과학회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KAMPRS 2014’ 어플로 쌍방향 통신을 구현하고, 기존의 프로그램 안내 및 초록집을 포켓북 사이즈로 줄이는 등 최첨단 IT 기반 학술대회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Push the Limits of Maxillofacial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63개의 구연발표와 157개의 포스터, 교육 강연, 초청 강연, 심포지엄 등 어느 해보다 폭 넓고 수준 높은 학술 향연의 장이 됐다.일본, 스위스, 미국 등 60여명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해 총 570여 명이 등록한 학술대회는 3차원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재건, 악관절 질환, 임플란트, 수면무호흡증, 외상에 관해 국내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가 지난달 31일 국회의원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를 전격 압수수색 했다.검찰은 오전 9시, 서울 성동구 송정동 소재 치과의사회관에 수사관들을 보내 후원금 내역 등이 포함된 각종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은 치협, 전·현직 협회장과 임원 자택 3곳, 치협 간부직원 자택 2곳 등 총 6곳에 대해 실시됐다.오후 5시경까지 진행된 압수수색은 일간지 및 공중파에 대서특필되며 사회적인 이슈가 됐고 치과계는 큰 상처를 받았다.압수수색 이후 검찰은 관련자에 대한 지속적인 소환조사로 치협의 입법로비 의혹을 밝혀낸다는 방침으로 최종적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지부장협·서울지부 ‘규탄 성명’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이상호·이하 지부장협)는 압수수색 이튿날인 지난 1일 지부장협의회에서 성명서를 채택하고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지부장협은 ‘의료인 1인1개소 의료법, 국민 건강권 보호 위해 반드시 지켜야’ 제하 성명에서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보험화 등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정부와 함께 어느 의료단체보다 앞장서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현철 부장검사)가 31일(오늘) 국회의원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를 전격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오전 9시, 서울 성동구 송정동 소재 치과의사회관에 수사관들을 보내 후원금 내역 등이 포함된 각종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한편, 검찰 압수수색은 치협 전·현직 회장 자택을 포함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이하 식약처)가 허가한 어린이 치약 40.9%에 ‘타르 색소’를 함유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입장을 밝혔다.치협은 “분과학회인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 의뢰해 확인한 결과, 적색2호가 발암성 물질로 규정된 것은 아니었다”며 “현재 미국은 적색2호 치약을 사용금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국제암연구소에 발암물질 리스트나 발암물질 추정 리스트에 포함돼 있지는 않다”고 언급했다.이같은 전문학회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치협은 적색2호가 발암성물질로 규정돼 있지 않는 만큼 그에 따른 암 유발에 대한 과학적 근거 역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치협은 “이같은 치약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계속 불거짐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인지하고 향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구강용품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은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체 치약 3,065개 중 적색2호, 녹색3호 등 타르 색소를 사용한 치약이 40.9%인 1,253개 품목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최학주 기자 ne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공보위원회(위원장 이재윤)가 지난 20일, 초도위원회와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했다.서치 권태호 회장은 “공보위원회는 서치 활동을 알리고, 회원과 접촉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위원회에 애정을 갖고 활발한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위원들은 치과신문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민형 위원은 “보험관련 기사의 경우 동영상 강좌를 홈페이지에 게재한다면 온오프라인 신문이 상호 시너지를 얻고, 타 전문지와도 차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진 위원은 “신문에서 치과계 현안에 대한 정책과 같은 거대담론을 다루는 것도 맞지만 사례 중심의 보다 구체적인 기획기사를 작성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치과신문이 회원들과 독자들을 대변하는 신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이외에도 위원들은 신문 헤드라인에 보다 정확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의견과 젊은 치과의사들의 목소리를 담고, 불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계몽적인 기사도 게재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이재윤 위원장(공보이사·치과신문 편집인)은 “치과신문은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신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가 한센장애인시설 국립소록도병원과 여수 애양평안요양소에 컴퓨터를 기증했다. 전남지부는 지난 8일 전남도지사실에서 공익사업 전개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내 한센장애인시설에 1,5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컴퓨터는 국립소록도병원에 4대, 여수 애양평안요양소에 11대가 전달될 예정이다.1916년에 설립된 국립소록도병원은 현재 한센인 환자 578명이 자활정착을 위한 치료를 받고 있다. 1988년에 설립된 여수 애양평안요양소는 국립소록도병원과 유사한 한센인장애인요양시설로 현재 47명의 환자가 요양차 머무르고 있다.전남지부 박진호 회장은 “앞으로도 전남지부는 지역민들에게 다가가 존경받고 인정받는 치과의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독립 특수법인 출범 10년과 치의학 근대화 초석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경성치의학교 부속의원 9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14일 개최된 기념식에는 역대 병원장 및 이사장, 학장 등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서울대치과병원의 새로운 10년의 재도약을 다짐했다.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은 “의료영리화 논란과 선택진료제도 폐지 등은 병원 경영상에도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특수법인 출범 이후 이룩해온 과업들과 소중한 경험이 매순간 변하는 현재와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국민을 위한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교직원 모두가 하나 돼 능동적 자세와 자기혁신을 통해 변화에 앞장서 이끌어 갈 때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90년을 이어온 약속,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내건 류인철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출발선에 서 있다”며 “새로운 10년은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 세계적인 치과병원의 반열에서 더 나아가 세계 1등 치과병원이 되기 위해 모두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지난 2012년에 시행된 면허신고제로 보수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면허가 정지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인 10명 중 3명이 보수교육을 받지 않고,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보건의료인도 25%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소재 미파악자 포함).보수교육의 경우 치과의사는 2013년 기준 면허등록자 2만6,791명 중 4,694명(17.52%)이 교육을 받지 않아 보건의료인 중 가장 높은 미이수율을 기록했다. 간호사는 29만5,254명 중 16.7%인 3만2,857명이 미이수자로 집계돼 치과의사의 뒤를 이었으며, 한의사는 15.62%, 의사는 12.51% 순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2013년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현황’에 따르면 면허등록자 중 소재 미파악자를 제외한 보수교육 대상자 중 15.52%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남윤인순 의원은 소재미파악자를 포함할 경우 사실상 보수교육을 받지 않은 면허등록자는 16만3,399명으로 전체의 1/3인 35.6%에 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남윤인순 의원은 “의료인 면허신고제가 도입되면서 보수교육 미이수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으나, 여전히 미이수자 비율이 높은 것은
전남대학교치과대학경인지역동창회(회장 김선·이하 전남치대경인동창회)가 지난 12일 미사리조정경기장축구A구장에서 2014년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동문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가족체육대회는 어린 자녀를 둔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대폭 늘어 최근 치과계의 가장 큰 화두인 ‘세대간 소통’에 부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전남치대경인동창회 김선 회장을 비롯해, 전남치대총동창회 김기영 회장, 전남대치전원 강병철 원장과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한정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치협 최치원 공보이사도 함께 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