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이석초·이하 전북치대동창회)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 상록C.C.에서 개최됐다.자선골프대회는 이석초 동창회장을 비롯해 전북대치전원 이광원 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전북치과의사회 신종연 회장 등 내외빈과 동문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선 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김승주 동문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이용근 동문, 메달리스트는 이왕수 동문에게 돌아갔다.최학주 기자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이하 전남대치전원)과 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가 지난달 13일 전남대치전원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International Symposium on Biomineralization’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체 내 다양한 무기질화 과정과 임플란트 개발에 대한 최신 지견이 소개된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지에서 저명한 과학자 15명이 연자로 나섰다.해외연자로 나선 미국 Guozhi Xiao 교수(Rush University Medical Center)는 ‘Novel roles of cell adhesion protein Kindlin-2 in regulation of skeletal development and homeostasis’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뼈, 연골의 무기질화 과정에서 Kindlin-2 단백질의 중요성을 새롭게 제시했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전남대치의학연구소, 4D연구소, RIS센터, 치과재료학연구소가 후원했으며, 전남대치전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동북대, 홍콩대, 대련대 등에서도 해외 초청 연자로 참여해 전남대치전원의 연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17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을 승인했다.지난달 17일 정기이사회에서 구성된 상임위원회는 총무위원회를 비롯해 17개 위원회며, 특별위원회는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치과전문과목별 진료영역 심의위원회 등 13개 위원회다. 전임 집행부의 피라미드형불법네트워크치과척결위원회는 ‘사무장치과 척결 및 의료영리화저지 대책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남섭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라북도 남성 치과의사들로만 구성된 합창단 ‘무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무지카 덴탈레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알타 푸스테리아(Alta Pusteria)에서 열리는 제17회 알타 푸스테리아 국제 합창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는 단원 21명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하며 오는 16일 출국 예정이다.곽약훈·조세열 前 전북지부장, 김종환 前 치협 감사, 오승환 前 원광대치과병원장 등 전북지역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무지카 덴탈레는 창단 4개월만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각종 초청 연주회, 정기 연주회, 전북 합창제 등에 참가해 왔다.총무를 맡고 있는 이호 원장은 “반복되는 치과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자신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을 갖고자 창단됐다”며 “합창을 통해 모든 치과인의 화합을 바라며 음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무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는 이탈리아어로 ‘음악+치과’라는 뜻으로, 개원의를 중심으로 치대교수, 공보의, 전공의 등 56명이 모여 지난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29대 최남섭 집행부가 임기 내 중점 사업 등을 집중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치협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1박 2일에 걸쳐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조원준 보건의료전문위원을 초청해 의료계 최대 화두인 ‘의료영리화 저지 대책’에 관한 특강을 실시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또한 한국치과대학장·치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은 ‘치과대학 정원 감축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치협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는 ‘치과 개원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각 부서별 2014년도 중점 사업계획에 대한 분임 토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치협 최남섭 회장은 “29대 집행부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인 의료영리화 저지 대책과 치과 개원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며 “이번 워크숍이 임직원간 소통과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8일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 일대에서 광주광역시, 전남대치전원,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치전원, 조선대치과병원, 광주보건대 등의 후원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광주지부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구강보건관련 교육자료 전시 및 치과이동버스를 이용한 무료 치과진료,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보건교육, 구취측정, 위상차현미경 검사를 실시했으며, 치과의료보험관련 부채 홍보물과 구강용품세트 등도 무료로 배부하고 사용법을 홍보하는 등 구강보건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박정열 회장은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생활화하고, 보람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해 상반기 각각 신임 집행부가 출범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와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신임 집행부 출범 시기에 맞춘 정례적인 만남으로 서울 회원 대상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금융사업을 점검하고 있는 서치와 서치신협은 이번 간담회에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서치 권태호 회장은 “서치신협은 다양한 금융·복지사업을 통해 서울 회원들의 편의와 안정적인 금융활동을 돕고 있다”며 “양 단체가 돈독한 관계로 서울 회원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 역시 “그간 서치와 서치신협은 상부상조하에 서울 회원들을 위한 많은 일을 해왔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존의 기자재공동구매, 새롭게 론칭한 LED 사업, 인터넷 쇼핑몰 리뉴얼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치 권태호 회장, 강현구·최대영·이민정 부회장, SIDEX 김재호 사무총장, 전용찬 총무이사, 이재윤 공보이사가 참석했으며, 서치신협에서는 최호근 이사장, 정관서 부이사장, 백명환 총무이사, 오병훈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국제치과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라오스 치과의료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치과협회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라오스 국민의 치과의료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컨퍼런스에서 백대일 교수(예방치학교실)는 ‘Systematic Monitoring and Evaluation System of SMART Dental Program’을, 홍성두 교수(구강병리학교실)는 ‘Common Cysts in Oral Region’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진행,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한편,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진은 그간 라오스 국민의 구강보건 실태 조사, 라오스대학 치의학부 치의학도서관 설립, 라오스치과의사협회 창립, 라오스 치과의사의 국내 연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두 달여 이어가고 있다.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될 구강검진 및 진료는 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 치과병원 종합진료실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전남대치과병원은 지금까지 총 70여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치과방사선 사진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대치과병원 김재형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치과병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검진과 진료를 실시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학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임직원 일동이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현충원을 참배했다.지난 2일 오전 최남섭 회장과 임직원 30여 명은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29대 집행부 출범에 대한 결의도 새롭게 다졌다.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참배에는 치협 최남섭 회장을 비롯해 안민호, 박영섭, 마경화, 김종훈, 김영만, 이지나 부회장 등 임원과 사무처 직원 등이 함께 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달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기택 원장 등 주요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한국 연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중동지역 정부간 보건의료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은 향후 중동 치과의사 연수의료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는 2015년부터 한국에서 선진 치과의료 교육 및 학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받을 전망이다.이번 협약을 위해 지난 4월 서울대치과병원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대표단은 환자중심 협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임플란트 진료센터와 통합진료센터, 3차원 캐드캠 보철치료와 같은 첨단의료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연수프로그램을 위한 보건의료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류인철 원장은 “해외 의료진 초청 교육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간 교류증진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치과 의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연수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인력 및 관련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지난 5월 1일 본격적인 3년 임기를 시작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제29대 집행부가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대부분 마무리했다.회원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에는 그간 고충위 위원 및 간사로 활동했던 노상엽 회원이 중책을 맡게 됐다. 정관제개정특별위원회는 치협 회무에 밝은 김현기 전 감사가 이끌게 됐으며, 미래비전위원회는 구본석 前 대전지부장이, 여론수렴위원회는 그간 치협 특위 위원장을 다년간 역임한 기태석 前 대전지부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치과보조인력개발특별위원회는 서울지부 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최재용 회원이,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는 치과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재홍 회원이 담당하게 됐다. 새롭게 신설된 청년위원회는 개원가 보험강연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최희수 회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경북치대재경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배철민 회원이 위원장으로, 협회사편찬위원회는 치의학 역사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변영남 회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남북구강보건의료협력특별위원회는 치협 이사와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김선 회원이 이끌게 됐다.한편,치협은 17개 상임위원회와 10여 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이 공약사항 중 하나였던 개원환경개선위원회와 청년위원회를 신설했다.또, 치협 정책계발의 산실이 될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소장에는 홍순호 前 치협 부회장이 선임됐다. 전임 집행부의 불법네트워크척결위원회는 의료영리화저지대책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치협 제29대 최남섭 집행부는 지난 20일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공약사항 및 총회 수임사항 점검, 임원 업무 분장, 위원회 신설 및 명칭 변경, 75세 이상 임플란트 급여화 관련 건정심 의결 결과, 2015년 수가계약 협상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처리했다.최남섭 회장은 “능력과 열정을 갖춘 이사진과 함께 회무를 추진하게 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회원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고, 치과의사의 미래를 위해 통합된 힘을 쏟아 붙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회장들의 업무분장도 있었다. 장영준 부회장은 법제·정보통신·경영정책위원회, 안민호 부회장은 공보·재무·국제위원회, 박영섭 부회장은 치무·홍보위원회, 박준우 부회장은 학술, 수련고시위원회를, 마경화 부회장은 보험위원회, 김종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발행하는 전국 치과개원의를 위한 전문지 ‘치과신문’이 필진을 보강했다.치과신문은 지난 16일 논설위원 위촉식 및 좌담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합류하게 된 신임 위원 4명을 포함한 논설위원 일동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치과신문 발행인인 서치 권태호 회장은 “치과신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논단을 통해 발전적인 제언을 해주시는 논설위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치과신문이 치과계 전문언론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건전한 비판과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매체가 될 수 있도록 신임 논설위원들께 양질의 원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치과신문 편집인인 이재윤 공보이사는 “기존 논설위원 중 해촉되신 분들이 있어 이번에 새롭게 4명의 논설위원을 추가 위촉했다”며 “연령, 성별, 지역 등이 고르게 안배돼 치과신문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치과신문 논설위원은 총 10명으로 매주 순환제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논설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김영빈 위원(연세77·엘림치과)박용호 위원(서울80·박용호치과)기태석 위원(경희81·기태석치과)신동렬 위원(서울91·신동렬치과)김남윤 위원(단국93·김남윤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가 새롭게 이전한 지부 사무국에서 지난 15일 임원 이취임식 및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이상직 의원, 전라북도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 건보공단 김백수 본부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의약인단체장 등 내외빈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3월 임기를 마친 전북지부 곽약훈 前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집행부 수장으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출범한 신종연 집행부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신종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훌륭한 역대 회장들의 뜻을 이어받아 전북지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고, 사랑하는 것이 사랑받는 것보다 아름답고,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말처럼 치과계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 전북지부는 전북지역 의약인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한 ‘의약단체 지역사랑 행복나눔 선언식’을 갖기도 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