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예비후보가 선거규정에 대해 또 다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상훈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이상훈 예비후보 선대위)는 “대의원과 선거인단 배정기준을 맞추라는 것은 2회 미납시까지는 회원 권리를 박탈하지 않는다는 정관을 동일하게 적용하라는 것이지, 날짜까지 동일하게 적용해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자는 주장은 아니었다”며 “기존 선거관리 규정에 맞추기 위해 1월 1일 이후에 밀린 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선의의 피해자이므로, 이번 선거만큼은 선거관리규정에 경과규정을 두어 피해자를 구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지난 1월 개정된 선거관리규정은 선거 당해연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선거 당해연도 회기까지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 미납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박탈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같은 주장에 대해 치협 안민호 총무이사는 “이미 선거관리규정을 정관상 규정된 대의원 배정기준에 맞춰 개정했기 때문에 또 다시 선거관리 규정을 재개정하려면 종국에는 대의원 배정기준이 적시된 정관까지 개정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1월 1일 이후 미납회비 및 기타부담금 완납 회원을 선거인단 산정기준에 포함시
자산 1,000억원 시대를 연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으로 최호근 부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지난24일 정기총회에서 강충규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최호근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금융환경이 가장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임기 동안 무리한 사업은 지양하고,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호근 신임 이사장은 중점 사업으로 △금융사고 사전 예방교육 등으로 금융 리스크 줄이기 △조합원 복지 및 요구사항 적극 수렴 △쇼핑몰 활성화 등 치과기자재판매사업 다각화 △투자 중심 사업이 아닌 수수료 창출 사업 모색 등을 내세웠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대문구에서 개원하고 있는 강대건 원장이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을 수상했다.강대건 원장은 1979년부터 2012년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포천 농축단지, 안양 라자로마을 등 전국 한센인 마을을 찾아 15,000여 한센인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19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제9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건배 회장은 “지난 1년간 31대 집행부는 소통, 화합, 나눔의 정신으로 동창회 회무에 임했다”며 “동창회보 및 소식지 발간, 자선골프대회 개최, 동창회 차원의 봉사활동 전개 등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동창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김병찬 前동창회장 등 동문 15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올해 새롭게 동창회에 가입한 68회 졸업생을 대표해 김준혁 동문에게 동문증이 전달됐다.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을 수상한 강대건 동문(11회)은 “돈이나 명예를 좇는 것이 아닌 순수한 열정만으로 30여년간 한센인에게 봉사를 했던 것이 우연찮게 세상에 알려져 송구스
한국치과야구연맹(회장 조성훈)이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를 다음달 9일 대전 수자원공사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에는 덴탈코마스, 덴탈스파이더스, 신원덴탈, 오스템 야구단 등 총 4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조성훈 회장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병원 종사자, 치과대학(원)생, 치과재료 및 관련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로 구성된 야구팀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야구를 좋아하는 치과인의 관심을 당부했다.현재 한국치과야구연맹에는 덴탈코마스, 죽기살기 , 팔콘스, 핸드피스, 덴탈스파이더스, 덴탈에이스, 체인지업, CUDB, PION 등 총 9개 구단이 회원팀으로 참여하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게 힘이 되는 치협 만들겠다-든든해서 좋다! 다가와서 좋다! 내가 좋아진다!”지난 1월 3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 후보로 추대된 최남섭 부회장(이하 최남섭 예비후보)이 공식 출마선언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지난해부터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김철수·이상훈 예비후보에 비해 집행부 내부 단일화 과정을 거치며 상대적으로 늦게 출발선상에 섰던 최남섭 예비후보는 이후 가장 빨리 러닝메이트를 확정하는 등 폭발적인 스퍼트로 다른 예비후보에 비해 한 발 빨리 진용을 구축했다.지난25일, 최남섭 치협 제29대 협회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도 전·현직 치대동창회장 및 구회장, 치협 임원, 여성 회원 등 고른 연령대 40여 명이 참석해 확실한 세과시를 했다는 평이다.정부의 의료영리화 추진, 경영난, 사무장치과 난립 등 현재 치과계를 전례 없는 위기 상황으로 규정한 최남섭 예비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미래를 준비하며 현재의 위기를 헤쳐갈 수 있는 준비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남섭 예비후보는 준비된 리더의 조건으로 △정책능력 보유 △통합의 리더십 △풍부한 경험 등을 내세우고 “저는 위기의 치협을 구하고 동네치과의 경영난을 해소할 능력과 정책이 있다. 누구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 19일 치과병원 강당에서 ‘2014학년도 가운식-White Coat Ceremony’를 사상 최초로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서울치대동창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올해 3학년으로 진급하는 91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진행됐다. 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과 류인철 병원장, 박건배 동창회장은 참석한 내외빈을 대신해 학생 전원에게 가운을 수여하고 예비 치과의사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북돋웠다.이재일 원장은 “열린 인성과 참 인술로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참된 치과의사,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이끌어 갈 치의학계의 리더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황정보 대표학생은 “2년간 심신을 연단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배워 훌륭한 치과의사는 물론 치의학계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금번 총회는 향후 2년간 노원구회를 이끌 신임 집행부 선출이 더해진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종태 회장은 “각종 틀니사업, 장애인진료사업,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치과주치의 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1부 개회식에서는 노원구회 특별회계 적립금 이자 수입을 장학사업에 사용키로 한 지난해 총회 결의사항을 처음 집행한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노원구회 김종태 회장은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이규윤 교장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지역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만70세 이상 회원 회비 면제의 건은 격렬한 토론 끝에 집행부에서 1년 더 연구해 차기년도 총회에 재상정키로 결정했다. 또한 정제오 부회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단으로는 서병곤 감사, 이창우 부회장, 배제훈 총무이사가 낙점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Interview_정제오 노원구회 신임회장 “구 회원간 유대강화에 초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철민 집행부의 바통을 이어받을 제36대 회장단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서울지부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향후 3년간 서울지부를 이끌어 갈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규·이하 선관위)는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 및 등록서류 배포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일 △입후보자 선거운동 기간 등을 결정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회칙에 의거해 각 구회에서 대의원 명단을 보고받은 직후인 3월 3일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하고, 8일 정오에 마감한다고 밝혔다.제36대 서울지부 회장단에 입후보할 후보는 회장 및 부회장을 공동후보로, 대의원 1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총회 개최일 14일 전(3월 8일)까지 사무국에 입후보 등록을 하면 된다. 회장단 선거는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되며,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한 출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자로 확정된다.선거운동기간은 선관위 등록과 동시에 시작해 선거전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각종 유인물 공동제작 배포 등 선거 공동경비에 사용될 기탁금은 1천만원이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의 비급여 항목 진료비인 임플란트 시술료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은 지난 18일, 상급종합병원 공개에 이어 300병상 초과 종합병원의 10대 비급여 항목 가격을 공개했다.임플란트 시술료는 최저 90만원에서(90~220만원)부터 최고 400만원(250~400만원)으로 조사돼 가장 심한 편차를 기록했다.임플란트는 부위나 재료 종류를 불문한 1치당 총비용으로 대학병원이 최저 105만원에서 최고 350만원, 대형 공립병원이 최저 12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 보훈·산재·지방의료원이 최저 120만원에서 최고 350만원, 민간병원이 최저 90만원에서 최고 370만원이었다.가격 분석 결과 의료기관의 규모나 위치보다 설립유형별로 가격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발표한 ‘원격진료 입법’과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관련 합의안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가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치협 등 3개 보건의료인단체는 금번 합의안에 대해 “국민 건강을 외면하고 보건의료계를 농락한 복지부와 의협의 밀실야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에 대한 원천무효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3개 보건의료인단체는 “정부는 대표성 없는 의협과의 협의체를 해체하고 새로운 협의체를 즉각 구성해 국민의 편에서 협의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치협·한의협·약사회는 “의협과 복지부는 원격진료 입법과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에 대해 국민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공동으로 반대해왔던 타 보건의약단체 및 시민단체와 어떠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모든 합의가 이뤄진 양 합의안을 발표했다”며 “합의 과정에서 의협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증진이라는 의료인의 책무를 망각한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였다”고 성토했다.끝으로 3개 보건의료인단체는 정부가 의협과의 밀실야합 사항을 강행할 경우 시민단체들과 연대를 통한 총력 저지투쟁에 나설 것을 강력히 천명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개최됐다.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금번 총회는 향후 2년간 노원구회를 이끌 신임 집행부 선출이 더해진 축제의 장이 됐다.올해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종태 회장은 “각종 틀니사업, 장애인진료사업,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치과주치의 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로 지역사회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1부 개회식에서는 노원구회 특별회계 적립금 이자 수입을 장학사업에 사용키로 한 지난해 총회 결의사항을 처음 집행한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노원구회 김종태 회장은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영신간호비즈니스고 이규윤 교장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지역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전달했다.한편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만70세 이상 회원 회비 면제의 건은 격렬한 토론 끝에 집행부에서 1년 더 연구해 차기년도 총회에 재상정키로 결정했다. 또한 정제오 부회장이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부회장단으로는 서병곤 감사, 이창우 부회장, 배제훈 총무이사가 낙점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Interview]정제오 노원구회 신임회장“회원 유대강화에 초점”Q.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정철민 집행부의 바통을 이어받을 제 36대 회장단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다음달 2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될 서울지부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향후 3년간 서울지부를 이끌어 갈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규?이하 선관위)는 △입후보자 등록 공고일 및 등록서류 배포일 △입후보자 등록 마감일 △입후보자 선거운동 기간 등을 결정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기하기로 했다.서울지부 선관위는 회칙에 의거해 각구회에서 대의원 명단을 보고받은 직후인 3월 3일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하고, 8일 정오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제 36대 서울지부 회장단에 입후보할 후보는 회장 및 부회장을 공동후보로, 대의원 1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총회 개최일 14일전(3월 8일)까지 사무국에 입후보 등록을 하면 된다. 회장단 선거는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진행되며,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한 출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면 당선자로 확정된다.선거운동기간은 서울지부 선관위 등록과 동시에 시작해 선거전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각종 유인물 공동제작 배포 등 선거 공동경비에 사용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선거인단 자격부여 기준을 개정함으로써 김철수·이상훈 예비후보가 공동성명을 통해 제기했던 위법성 논란을 잠재웠다.치협은 지난 18일 정기이사회에서 선거인단 산정기준을 대의원 산정기준에 동일하게 맞추는 방향으로 선거관리규정안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치협 관계자는 “지난 13일 김철수·이상훈 예비후보가 공동성명을 통해 주장했던 대의원과 선거인단 산정기준의 차이는 법률적 검토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협회장 선거를 치과계 축제로 치러내고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선거관리규정 개정이라는 대승적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개정된 규정은 선거일 당해년도 1월 1일(보궐선거의 경우 선거일 60일전)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지 않거나 선거 당해년도 회기까지의 입회비, 연회비 및 기타 부담금 미납내역이 3회 이상인 회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하지 않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선거가 있는 해의 직전년도 이후에 면허를 취득한 회원은 입회비를 선거일 당해년도 1월 1일까지 완납하지 않은 회원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단서조항을 추가했다.치협 관계자는 “대의원과 선거인단은 선출 목적 및 수행 역할 등이 서로 달라 배정
제 29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예정인 이상훈 예비후보가 ‘7, 15, 30 희망공약’을 선포했다.또한, 62년만에 선거인단에 의해 처음 치러지는 치협 회장단 선거가 보다 많은 치과인이 동참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회비 미납 회원들에게 회비납부를 독려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희망을 이야기하라! 변화를 만들자!! 이상훈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상훈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희망공약은 지난 3년간 치과계를 위해 공부하고 일하면서 느낀 후보자의 소신을 정리한 내용”이라며 “말로만 앞서기보다 정책대안을 담은 ‘7, 15, 30 희망공약’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상훈 예비후보의 희망공약 중 ‘7’은 건보공단 의료비 총액을 7%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15’는 치과대학 입학정원 15% 감축을 상징한다. 마지막으로 ‘30’은 노인틀니 본인부담금을 30%까지 끌어내리겠다는 주장이다.세부공약으로 이상훈 예비후보는 치과의사 생존권과 자존심 회복을 위한 △치과의사 권익수호 위원회 설치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역할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회원들의 불편 해소 및 민의 수렴을 위해 △협회장 직선제 도입 및 바이스 제도 철폐 △온라
대한치의학회(회장 김경욱)가 분과학회 임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온양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김경욱 회장은 “워크숍은 정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치의학회 및 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 분과학회 학술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된 논의의 장”이라며 “처음 개최되는 워크숍은 치과계 전반적인 상황과 동향에 대해 전문지식을 연마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현안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국민들이 신뢰하는 치과계를 만들어 가는 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분과학회는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구민인식 제고와 저변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치의학 분야의 체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을 인정받는 데 큰 공헌을 했다”며 “이번 워그숍이 치과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이루며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첫 날 워크숍은 ‘정부 구강보건정책 방향 및 추진계획(보건복지부 홍순식 사무관)’, ‘회의 진행법에 대하여(치협 김철환 학술이사)’, ‘치의학분야 신의료기술 등재 경험(장성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