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직원 등반대회와 체육대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있는 네오바이오텍이 지난 11일, 인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2013년 네오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각 시도 영업지사 직원을 포함해 네오바이오텍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한마음 전진대회는 전 임직원이 혁신, 창조, 열정, 도전 등 네 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피구, 사각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를 통해 하나가 됐다. 운동경기 이후에는 A+에셋 김미선 상무가 연자로 나선 외부강사 초청 특강과 심포지엄 공로자 시상, 체육대회 시상 등으로 마무리됐다.행사 관계자는 “네오바이오텍은 생산부를 비롯한 전부서가 참여하는 행사를 정례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직원간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이번 한마음 전진대회 역시 청명한 날씨 속에 거의 모든 직원이 참여해 함께 운동경기를 즐김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회원과 함께 하는 가을기행 행사를 청명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20일 진행된 서여치 가을기행은 포천아트밸리와 산정호수, 한가원 등지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폐채석장에서 새롭게 탄생한 포천아트밸리에서의 문화체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산정호수 산책, 한과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가원 유과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회원들과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서여치 관계자는 “맑고 높은 가을하늘 아래 그림같은 풍경과 즐거운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과 휴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서여치 가을기행은 매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풍취에 한껏 취할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최학주 기자
환자중심 통합진료를 선언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등 전문 의료진이 함께 모여 ‘진료드림팀’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진료드림팀’은 통합진료센터 내에서 타 진료과와의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게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9월부터 4개 진료과 참여로 협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진료드림팀’ 발족으로 타과 의뢰가 필요한 환자들은 각 진료실을 찾아 다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고, 개별화된 전문 치료가 협진 형태로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더욱 향상된 치과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류인철 병원장은 “진료의 전문화, 특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향후에는 외국인 환자 및 국내 고급진료 수요 유치를 위한 전담의료진을 구성할 계획”이라며 “최첨단 정보기술과 의료장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대치과병원 ‘진료드림팀’ 진료는 매주 수요일 오전 3층 통합진료센터에서 운영된다.◇문의 : 02-2072-3005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애리조나 치대 교정과장인 박재현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sts (PCSO) 정기 총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PCSO 편집장 (Editor-in-Chief)에 임명됐다.미국 치과교정학회 8개 지부 중 가장 큰 지부인 PCSO는 1912년에 창설돼 하와이를 비롯한 미 서부의 11개주를 포함하고 있으며 약 3,000명의 교정 전문의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PCSO 편집장은 미국 치과 교정학회지(AJO-DO)의 편집장이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인큐베이터로 알려져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헬스 엔 웰빙 부문 선도기업 (주) 필립스 전자의 음파 칫솔 브랜드 필립스 소닉케어가 뉴에어플로스(HX8211)를 출시한다.필립스 소닉케어 뉴에어플로스는 한 스푼 이하의 물을 주입구에 넣은 후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간편하고 혁신적인 치간 세정기다.특히 지난 해 출시돼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어플로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른 치간 세정을 돕는다.뉴에어플로스는 분사 시마다 버튼을 눌러야 했던 기존 제품에 비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자동 분사되는 기술을 더해 30초 만에 구강 전체를 세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아 사이를 정확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노즐 팁은 원하는 부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본 노즐인 녹색 노즐 외에도 온 가족이 각자의 노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컬러 실리콘을 제공한다.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양치질과 병행할 경우 일반 칫솔만을 사용할 때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며 “치은염이나 치아우식증을 예방할 수 있고 2주 사용 시 잇몸 건강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문의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19기 동기회가 지난달 28일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졸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치대동창회 관계자는 “졸업 후 전국 각지에서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진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19기 동기들이 한자리에서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흥겨운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이날 10주년 기념식에는 전북대치전원 송광엽 원장, 이광원 교무부원장, 안승근 장애인진료센터장, 전북치대동창회 이석초 회장 등이 참석해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한편 이날 19기 동기회는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이 지역아동센터 원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은 물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전스케치’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 16일 꽃동산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원생들과 지킴이 교사를 초청한 전남대치과병원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지역 사회내 소외계층 및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비젼스케치’는 멘토로 나선 김선미 교수(소아치과)가 원생들과 질의응답 방식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들이지만 순수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신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미력하나마 아이들이 새로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사회에 봉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치과의사상이 네이버와 일간지 광고를 통해 부각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네이버 배너를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이미지를 강조하고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에는 33년간 한센인 무료진료 봉사를 통해 지난 9월 프란치스코 교황 십자가 훈장을 수상한 강대건 원장의 수상 사진등을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부각시켰다.치협은 이번 광고를 통해 “강대건 원장의 봉사정신이 3만 치과의사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며 “평생가는 치아건강! 치과의사가 함께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네이버 배너 광고는 지식인, 커뮤니티, 카페홈 등 총 7곳에 제휴배너에 노출됐다.또한 지난 17일자 경향신문 건강면에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치과의사로서의 본분이다”는 내용으로 국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주)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가 치과 개원의를 위한 Dental Future Report(이하 퓨처 리포트)를 발간했다. 개원가의 이슈나 경영 화두를 발굴해 치과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는 퓨처 리포트는 선정된 주제에 대해 전문가 칼럼과 주제별 성공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치과원장들의 칼럼으로 구성된다.최근 발간된 퓨처 리포트 가을호는 최근 개원가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솔루션(CAD/CAM)을 특집으로 다뤘으며, 실제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 원장들의 생생한 사용후기를 칼럼으로 실어 관심을 끌고 있다.디오 관계자는 “퓨처 리포트는 주 구독층인 개원의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직원들과 스터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PDF파일 형태도 첨부해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며 “신청자에 한해 인쇄물로도 배포 중”이라고 덧붙였다.디오에서 발행하는 퓨처리포트 수신 희망자는 담당 영업사원 또는 퓨처 리포트 담당자(051-745-7738)에게 신청하면 가능하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민국 육군이 52만 육군장병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치의 전문사관을 선발한다.모집대상은 쫛명이며 1차, 2차평가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자격은 군 미필자와 군필자를 구분하지 않고 치과의사 면허증 소지자라면 남녀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다. 단, 군 미필자는 임관일 기준으로 만 29세 이하면 가능하고, 전문의 과정 수료자는 35세까지도 지원 가능하다. 군필자는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에 의거해 2년 이상 복무한 자는 3세, 1~2년 이상 근무자는 2세, 1년 미만자는 1세가 지원 가능 연령에 합산 적용된다.치의 전문사관의 의무 복무기간은 3년이며, 지원서 접수마감은 다음달 8일, 전공 평가 이후 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이다. 1차 평가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검사와 인성검사, 면접평가, 신원조회 등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20일 최종발표된다.최종합격자는 2월말부터 8주간 육군 학생군사학교 및 국군의무학교에서 치의 전문사관 양성교육을 통해 임관하게 된다.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육군 인터넷 홈페이지(www.goarmy.mil.kr) ‘육군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진지부 회장인 홍진선 중령은 “현재 군에는 250여명
남북치의학교류협회(상임대표 김병찬)가 다음달 12일 제3차 남북치의학포럼을 개최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와 (주)현대아산 후원으로 진행되는 금번 포럼은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연자로는 이왕재 소장(서울의대 통일의학센터)이 ‘북한 보건의료 현황’을 주제로, 정은찬 교수(통일교육원)는 ‘북한의 구강과 현황’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지난 2001년 7월 창립된 남북치의학교류협회는 2005년 9월 금강산 온정인민병원에 치과진료소를 개소하고 남북치의학 교류 및 북한주민 치과진료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한 남북치의학교류협회는 그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북한의 구강의학, 구강보건위생 및 예방 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문의 : 031-314-2275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야구를 즐기는 치과계 동호인 모임 ‘덴탈코마스(Dental Comas)’에서 내년 시즌을 함께 할 팀원을 모집한다.건강한 여가생활과 친목 도모를 위해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재업체 임직원들이 중심이 돼 2007년 창단된 덴탈코마스는 그간 보건리그, 니베아 전국야구대회, 전국치과인야구대회 등 각종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입단이 확정될 경우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로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 경기지역의 리그에 동참할 수 있다.가입 희망자는 덴탈코마스 야구단 인터넷 카페인 http://cafe. daum.net/kdbo에 방명록을 작성하거나 이메일(joyrice@ dreamwiz.com)로 문의하면 된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이 용평리조트 및 버치힐C.C.에서 32명의 조합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지난달 진행된 조합원 대상 힐링캠프는 조합원간 친목은 물론, 조합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신협 관계자는 “신협 핵심사업 중 하나인 조합사업 활성화와 이용 조합원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지난 7~8월에 진행된 공동구판사업과 보험사업 신규 판매에 동참한 조합원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충규 이사장은“앞으로도 조합 사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사회,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서울지역 5개 의약인단체 친선 골프대회가 지난 6일 이스트밸리C.C.에서 개최됐다.서울지역 의약인단체 친선골프대회는 매년 한차례 라운딩을 통해 의약인단체 임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관심사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올해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주최로 개최됐다.의약인단체 임원 32명이 8개조로 나눠 신페리오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골프대회에서 남성부 우승의 영예는 71.2타를 기록한 서울시한의사회 이승헌 보험이사에게 돌아갔으며, 메달리스트는 서치 김재호 법제이사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71.6타를 기록한 서울시간호사회 최원자 부회장이, 메달리스트 역시 서울시간호사회 박현애 이사가 영예를 안았다.서치 정철민 회장은 “서울지역 5개 의약인단체는 정례적인 단체장 모임 등을 통해 불협화음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서로 상생하는 마음으로 서울시민을 위한 의약인단체로 동반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최학주 기자
2013년 광주광역시 생체부품소재 산업이 신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치과 클러스트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은 지난달 28일, 광주 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3 생체재료 및 조직재생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전남대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마케도니아, 미국, 한국 등 ‘생체 재료 및 조직 재생’에 저명한 연구자와 임상의가 참석해 국내외 선진기술 및 정책방향 공유, 국제적 정보교류 및 연계협력 등을 모색했다.RIS사업단 관계자는 “금번 국제심포지엄은 광주광역시가 ‘생체부품소재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생체 의료용 소재부품은 각종 질병이나 고령 장애 등으로 인해 제거되거나 손상된 부분을 대체 또는 보완하기 위해 사용되며, 인공관절, 스탠트, 생체세라믹 등 경조직 대체용 제제 및 부품과 인공혈관, 인공기관, 생체용 센서 등 일부 대체 재료로 사용되는 생체친화성을 가진 의료용 소재부품이다.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