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안’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치협은 지난달 27일 성명을 통해 “금번 개정안은 의료기사의 기본권을 포괄규제한다는 미명하에 의료법이 규정한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의료인도 면허된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는 입법취지를 무시하고, 지시를 처방으로 개정함으로써 의료기사의 단독적인 의료행위를 인정한 편협한 법안”이라고 비판했다.치협은 “치과 의료에 있어 치과의사의 지시·감독이 아닌 처방 체계 하에 둘 경우 환자에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후 책임소재를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위험한 발상이자 국가의 생명보호의 의무를 포기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특히 “치과기공사는 환자에 대한 침습가능성이 거의 없는 기공물 제작에 국한돼 있지만, 치과위생사는 직접 환자에게 침습적 행위가 포함돼 있어 단독적인 의료행위를 금하고, 치과의사의 지도·감독하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의료기사들에게 방문 진료까지 허용하는 것은 침습으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에 적절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개원환경으로 새내기 치의들의 연착륙이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50만 육군 장병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군 치의 전문사관 모집공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군진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홍진선 중령(육군 치의병과장)은 지난달 29일 전국 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해 군 치의 전문사관에 대한 홍보와 함께 협조를 당부했다.홍진선 중령은 “현재 군에는 250여 명의 치과 군의관이 복무하고 있지만, 대다수 단기복무 군의관으로 군 치무정책을 이끌어 갈 장기 군의관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장기 복무 군의관은 수도병원 군 전공의 제도를 통한 전문의 취득, 한미 과학자교환 프로그램 및 각종 국외 연수 등 직무 관련 전문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관심을 촉구했다.특히 금번에 모집하는 전문사관은 여자 치과의사(졸업예정자 포함)는 물론, 병역의 의무를 필한 남자 치과의사(졸업예정자 포함)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해 문호가 넓어졌다. 8주간의 훈련을 마치면 치과의사 면허 취득자는 중위로, 전문의 면허 취득자는 대위로 임관해 3년의 의무복무 기간을 마쳐야 한다.한편, 육군은 장기 복무 군의관 확보를 위해 군 장학생, 전문사관, 장기 복무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조선일보 7월 3일자 ‘규제 묶인 가격파괴 임플란트 치과, 美 건너가 급성장’ 기사와 관련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해당 언론사에 항의서한을 발송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지부는 조선일보에 게재된 ‘규제 묶인 가격파괴 임플란트 치과, 美 건너가 급성장’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지난 4일 항의서한을 발송한 서울지부는 조속한 시일내 정정 보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4,700여 서울 회원을 중심으로 ‘조선일보 수취 및 구독거부 운동’을 전개할 수도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서울지부는 항의서한을 통해 “유디치과 김종훈 미국법인 대표원장은 2012년 상반기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공업용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불법 치아미백제 제조 및 시술과 연루돼 해외에 도피중인 자로 이미 국내에서 체포영장이 신청돼 지명수배 중에 있다”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유력 일간지에서 국내에서 이미 범법자로 낙인찍힌 유디치과 김종훈 미국법인 대표원장에 대한 홍보성 기사로 독자들에게 혼란을 준 사실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유디치과가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틀니 급여화가 10여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가 특별강연 및 연수회를 개최한다.오는 7일 삼성서울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특별강연회는 보건복지부 치료행위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을 1단계(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6단계(의치 장착 및 고정)까지 꼼꼼히 살려볼 수 있는 원데이 코스로 개원가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이날 원데이 코스는 허성주 교수가 국소의치 디자인 완전정복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열게 되며, 이후 손미경·박주미·방몽숙·김지환·조리라·임현필·신수연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복지부 단계별 국소의치 임상 전반을 다룬다. 단계별 임상강연 이후에는 이성복 교수가 ‘국소의치 장착 후 흔해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법’을 다뤄, 부분틀니 관련 임상 및 관리까지 모든 분야를 하루에 마스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임상강연 외에도 제도적 측면에서 접근하는 부분틀니 급여제도 제대로 이해하기 강연과, 특별강연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부분틀니보험 토론의 장까지 마련됐다.보철학회는 원데이 특별강연 외에도 오는 9월부터 지방 순회 연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9월 1일(대전충청지부), 1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회원은 서울지역 내 타 구회로 이전시 구 입회비 50%가 감면된다.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이석초·이하 구회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25개 구회장단은 각 구회 간 양해각서를 작성해 향후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의 이전개원 시 입회비 50%를 감면키로 합의했다. 금번 입회비 50% 감면결정은 지난 3월 서치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으로 어려운 불경기에 성실하게 의무를 다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던 사안이다.당시 서치 대의원총회에서 종로구회는 구회칙개정을 이유로 즉각적인 참여에 난색을 표했으나, 최근 구회 내부적으로 입장이 정리돼 서울지역 25개 구회가 모두 참여하게 됐다.이와 관련해 서치는 ‘서울시 관내 이전 개원시 입회비 50% 감면’ 양식을 홍보했으며, 서치와 경기도치과의사회, 인천시치과의사회도 의무를 다한 회원의 이전개원 시 지부 입회비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는 소식도 전했다.한편 구회장협의회는 임원 선출과 관련한 운영규정도 개정했다. 개정된 운영규정에 따르면 향후 구회장협의회장은 추천된 회원 중 다수 추천된 1, 2위 후보가 상호 합
전남대치전원 오원만 교수가 병원장 재임기간 동안 보여준 탁월한 경영 능력과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설해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전남대치과병원은 오원만 병원장 시절, 지방 최초로 장애인 전용 전신마취실이 포함된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설했으며 지난해까지 전신마취가 필요한 지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2,000명 이상을 진료했다.오원만 교수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비를 국비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지난해 국비(지방비 포함) 지원을 통해 6개 질환 중증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진료비 감면(20~60%)을 이끌어내 소외계층 장애인 진료를 활성화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달 30일 동문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인프라자C.C.에서 자선과 친목을 다지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골프대회는 동기회 단체전과 개인전을 중심으로, 친선조와 여성조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40회 동기회가 233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41회는 236타로 준우승을, 42회는 237타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임종호 동문(42회)이 75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77타를 기록한 임병채 동문(40회), 3위는 41회 이용덕 동문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니어리스트는 전홍조 동문(59회), 롱기스트는 조무길 동문(42회)이 차지했다.동시에 진행된 친선조에서는 장기택 동문(40회)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장일성 동문(47회), 준우승은 김철수 동문(34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여성조 우승은 한송이 동문(49회)이, 버디상은 안희용 동문(41회), 다파상은 강태성 동문(31회)이 차지했다.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많은 동문이 소통과 화합·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동창회를 더 큰 발전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하 서울대치과병원) 3대 원장 후보가 현 병원장인 김명진 교수와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인 류인철 교수로 압축됐다.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원장 재공모 결과 출마의사를 밝힌 김명진 후보와 류인철 후보, 정필훈 후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투표를 통해 김명진 후보와 류인철 후보를 교육부에 추천키로 했다.서울대치과병원장은 교과부와 안전행정부를 거쳐 청와대의 최종 판단에 의해 결정되며 3대 원장은 재공모로 진행된 만큼 빠른 시일내 확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명진 원장이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이 하루빨리 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정상화되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가 있던 지난 10일, 서울대병원장으로 오병희 교수가 제16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사상 첫 선거인단제 도입을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및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이하 정관개정특위)가 세부규정 제정을 위한 첫 모임을 가졌다.지난 10일 개최된 정관개정특위는 선거관련 규정 제·개정의 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 특위 산하에 소위를 구성해 모든 규정 제·개정을 위임했다. 5~7명으로 구성될 소위의 인적 구성은 이근세 위원장에게 일임했으며, 빠르면 이번주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정관개정특위 이강운 간사는 “매번 12명이 참가하는 특위에서 선거인단제 제·규정을 논의하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앞섰다”며 “실무적인 부문을 전담할 소위에서 결정된 안은 특위를 거쳐 치협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관개정특위 이근세 위원장은 “선거인단제를 포함한 선거제도 운영에 대한 규정 제정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제정될 선거관련 규정은 내년 협회장 선거에 출마할 모든 후보자가 공감할 공평무사한 규정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정관개정특위에서는 △선거일시 △후보 등록 및 선거운동기간 △선거인단 선출 기준일 △선거인단, 예비 선거인단 선출 및 공표 일시 △선거인단 확정 방법 등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을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원장 선출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지난 5일 접수마감한 서울대치과병원장 재공모에 김명진·류인철·정필훈 교수(가나다 순)가 출사표를 던졌다.서울대치과병원은 당초 4월말 이사회를 통해병원장직에 출마의사를 밝힌 류인철·백승호·허성주 후보 중 원장 후보로 허성주 교수(1순위)와 류인철 교수(2순위)를 교과부에 배수추천했으나, 후보자 모두 청와대의 최종낙점을 받지 못했다. 청와대의 정확한 반려사유는 알려지지 않은 채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달 30일 병원장 재공모에 나섰다. 또한 병원장 임명이 늦춰지면서 지난달 30일 새로운 임기를 시작해야 할 원장직은 김명진 원장이 계속해서 수행하고 있는 상태다.지난 5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병원장 재공모에는 현재 병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명진 원장, 류인철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 정필훈 전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등 3명의후보가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오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또 다시 최종후보 2인을 결정하게 된다. 최종후보 2인은 교과부와 행안부를 거쳐, 청와대의 최종결정에 따라 신임 원장으로 빠른 시일내 임명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확정된 선거인단제도의 정관특위 일임 결정에 대해 내년 치협 협회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김철수 예비후보가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내부에서도 충분히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논리로 현 집행부 정관특위에 선거제도 일체를 일임한 것은 공정성의 해석이 권위적일 뿐만 아니라 아전인수 격”이라며 “집행부 임원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은 더욱 공정성 문제에 의혹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범치과계 및 외부 전문가 다수가 참여하는 위원회 재구성을 촉구한 김철수 예비후보는 “김세영 집행부가 합리적이고 공정한 제도로 선거인단제를 준비하기 바란다”며 향후에도 정관특위 행보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국가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로서의 치과위생사 양성을 목표로 치위생과가 설치된 대학교와 교육체제 연계성을 강화키로 했다.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달 31일, 광주보건대를 포함한 10개 대학 치위생과 대표 교수들과 수탁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남대치과병원에서 운용되고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수탁 교육에 대한 각 대학별 실습 일정, 11개 진료부서에서 순환 실습, 다문화가정 봉사활동 실습, 장애인 봉사활동 실습 및 수탁교육지침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전남대치과병원 김재형 원장은 “치위생과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발전과 비전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치과용 합금시장 진입을 노크하고 있는 도시광산 친환경 리사이클링 기업 ‘상일금속’이 최근 합금사업부를 신설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상일금속 합금사업부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덴탈사업부 산하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개원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전망이다.본격적인 마케팅에 앞서 이미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공식 지정업체로 지정을 받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은 상일금속은 현재 인천치과신협, 광주치과신협, 대구·경북치과신협의 공식 납품 업체로 선정돼 품질과 안정성을 재입증하기도 했다.특히 상일금속은 회사 내에 생산설비는 물론 인장강도 및 질량 검수 설비시설 등 자체 실험실까지 구비해 제반 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일반 정제 업체가 폐금 정제수수료로 5~12%를 산정하는 데 비해 상일금속은 3%의 낮은 정제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불순물 공제 역시 5%로 낮춰 일반 정제 업체의15~20%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다.상일금속 덴탈사업부 홍기청 사장은 “신협 등을 통한 판매 외에도 서울·경기 지역은 직판 방식으로 합금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직판 체계가 자리를 잡으면 충청 이남 지역은 대리점 형
KTX 모든 객차와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돼 애독되고 있는 ‘KTX 매거진’ 6월호와 7월호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이미지 광고와 치과의사 봉사활동이 소개된다.첫 스타트를 끊은 ‘KTX 매거진’ 6월호에는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라는 제목의 이미지 광고와 ‘나눔이야기’ 칼럼에 지구촌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치협의 봉사활동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치아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미지 광고는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의 평생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내용으로, 6월 9일 ‘치아의 날’ 홍보와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나눔이야기’ 칼럼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지구촌학교에서 진행되는 치협의 봉사활동은 물론, 북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이민정 홍보이사는 “많은 국민이 즐겨 보는 KTX 매거진에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6월과 7월에 광고 및 칼럼을 게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홍보 채널을 다양화해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소개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정관 및 제규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정관개정특위)가 협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전담한다.치협은 지난달 21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 논의를 갖고, 정관개정특위에 세부 규정과 선거운동 방법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정관개정특위는 합리적으로 치협 정관을 개정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됐으며, 이근세 前 인천지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위원으로는 서울지부 김재호 법제이사, 경기지부 유선규 법제이사, 대여치 한금남 前 법제이사, 기호경 원장, 양승욱 변호사, 이호천 변호사가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치협 집행부에서는 안민호 총무이사, 이강운 법제이사, 김철환 학술이사, 김철신 정책이사가 참여하고 있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절대 꼼수 부리지 않고 회원만 바라보며 공정하게 일을 처리하면 역사의 판단을 받는 집행부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위한 TF팀 구성에 대해서도 “이미 만들어져 있는 내부 기구를 이용하더라도 충분히 공정성 있게 규정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