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이석초·이하 전북치대동창회)가 전북대치전원과 캐나다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 bia) School of Dentistry와의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한한 Rabindra Shah 교수(UBC 국제관계이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석초 회장, 김성수 부회장, 아원아카데미 오철 원장, 강효창 총무이사 등 동창회 임원과 치전원 4학년생이 참석해 교류협약 현황 보고 및 교환학생으로 참가한 치전원생의 소감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이석초 회장은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교육을 체험해 세계에 기여하는 국제적 수준의 구강보건 전문인력으로 성장토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며 “Shah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 동문을 대상으로 한 교류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한편,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전북대치전원과 UBC 상호교류는 2010년 양교 학생들의 상호 방문 교류를 계기로 활성화됐으며, 매년 각각 4명의 학생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교차방문하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구강질환 치료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다음 달부터 전격적으로 진행되며 특수한 시설 및 장비가 요구되거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된다.서울시에서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차액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공공의료사업비로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시는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과 허성주 진료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서울시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지원이 공공보건의 가치인 건강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함께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허성주 진료처장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구강보건복지체계 구축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금번 사업이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협력적 모델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한편, 금번 협약을 통해 구강질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은 이번 달부터 보건소
진주의료원이 갖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끝내 폐업됐다.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29일,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을 공표했다. 박권범 직무대행은 “경상남도와 도의회에서 수십차례 경영개선을 요구했음에도 자구노력은 전혀 없이, 기득권만 유지하고자 하는 노조원들의 모습에서 진주의료원의 회생가능성을 발견할 수 없어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또 “진주의료원을 살리기 위해서는 279억원의 누적적자와 매년 70억원씩 발생하는 손실도 보전해줘야 한다”며 “이렇게 투입된 세금은 도민 전체의 의료복지가 아니라 강성귀족 노조원들의 초법적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변질돼 사용된다”며 노조에 책임을 물었다.이날 폐업을 발표한 진주의료원은 남은 직원 70명에 대해 해고통보를 했으며, 의료원에 남아있는 환자 2명과 일반인 1명에 대해서는 진료를 계속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속히 다른 병원으로 옮겨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보호자에게 요청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다음달 17일 치과의사회관 대강당에서 제15회 경영정책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금번 세미나는 ‘진료와 경영, 효율성과 퀄리티 함께 높이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이수옥 원장과 오충원 원장이 연자로 나설 계획이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한해 800명 가까운 새내기 치과의사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시장으로의 진입은커녕 페이닥터 자리 구하기도 힘든 것이 개원가의 현실이다. 얼마 전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산하 법인체에서 실시한 치과의사 모집공고에 담당자도 놀랄 정도로 많은 수가 지원했다거나 치과대학 학생부학장이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동문 선후배에게 전화를 하는 게 가장 주된 업무라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다.국내 개원상황은 극한으로 치닫고 있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가까운 베트남만 해도 한인 치과의사가 현지에서 치과병의원을 설립하거나, 의료인으로 근무하는 데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 실정이다.베트남에서 치과병의원을 개원하기 위해서는 미화 20만불의 자본금과 자국의사면허증, 18개월 이상의 종합병원 경력과 54개월 이상의 치과 진료 경력 등 관련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의료법인 설립이 가능하다. 베트남어를 못하더라도, 베트남 의과대학에서 소정의 의료용어 관련 시험을 통과한 현지인을 채용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본금 등에 대한 부담으로 의료기관 개설이 힘들다면 페이닥터로 취업도 가능하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언어 문제, 현지 정착 등으로 해외 진출이 부담스럽
매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 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이하 광주지부)가 6월 구강보건주간에도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광주지부는 지난 22일 지부회관에서 건치인(학생, 모자, 노인) 최종심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남광주 C.C.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했다.다음달 2일에는 구강보건주간기념 무등산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잔디광장 일대에서 펼칠 계획이다. 구강보건캠페인은 무등산 자연보호 및 구강보건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캠페인에는 구강관련 사진전 및 포스터 전시, 칫솔질 교육 및 구강검진, 가두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6월 4일부터 17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는 치아의 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가 열린다.한편 광주지부의 6월 구강보건주간 행사는 6월 13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치러질 제23회 광주시치과의사가족 체육대회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최학주 기자
6월 9일 치아의 날을 앞두고 전국 시도치과의사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대국민 홍보활동을 준비 중이다. 대다수 시도지부에서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시도지부는 회원 보수교육과 체육대회, 골프대회 등도 겸해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충남지부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체육대회와 회장배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순천향대에서 체육대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한 충남지부는 오는 30일 세종 에머슨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준비중이다.울산지부는 치아사랑 연극제를, 경기지부는 신축회관 준공식을 6월 7일 기념식과 동시에 진행한다. 치아의 날을 하루 앞둔 8일에는 가장 많은 시도지부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지부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초청행사를, 대구지부는 치과위생사취업박람회를, 인천지부는 무료검진 부스 및 가두캠페인을 기념식과 동시에 마련했다.부산지부는 10일에 기념식, 보수교육,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광주지부는 11일에 기념식, 13일에 회원 및 가족 대상 체육대회를 준비중이다. 대전지부 역시 11일에 기념식과 별도로 한남대에서 시민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전북지부가 보수교육과 체육행사를 마련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유성에서 임원연수회를 개최했다.박건배 회장은 “연수회 기간 동안 임원들이 더 가까이 소통하고 발전적인 의견들을 나눠 향후 동창회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회에서는 올해 중점 사업 계획인 동창회 소식지 창간사업과 신입회원을 위한 Post-DCO program, 동창회 의료봉사, 회원위원회 규정 등을 최종 점검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공식 일정 이후에는 서울치대동창회 대전지부 장항진 회장과 이사들도 함께 해 총동창회와 지부 동창회 발전을 위한 진솔한 대화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소통·화합·나눔’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건배 집행부는 임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연수회를 마무리했다.최학주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병원 내 홍보미디어 통합관리 솔루션 구축사업이 마무리됐다.지난 16일, 서울대치과병원은 로비에 설치된 멀티비전과 각 진료과 앞에 설치된 17대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서울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약 10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최첨단 통합솔루션 구축을 마무리했다”며 “환자 편의를 도모한 최첨단 스마트 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병원 로비에 설치된 멀티비전은 내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는 한편, 환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진료일정표와 의료진 정보, 건강강좌·편의시설 안내 등 병원 이용 시 환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각 진료실 앞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DID 17대는 진료 예약 확인, 수진 이력 조회, 진료 안내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실 및 편의시설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안내하는 등 환자 편의에 중점을 뒀다.김명진 원장은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최근 고객만족(CS) 리더 한광용 씨를 연자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비스의 가장 기본인 ‘밝은 얼굴, 밝은 마음’을 주제로, 의료진을 포함한 병원 직원이 환자와 처음 대하는 접점을 강조하며 환자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꼼꼼히 짚었다.한광용 리더는 강의를 통해 “무표정하게 환자에게 단순한 합리적·논리적인 접근만 강조될 경우 큰 감동을 줄 수 없다”며 “항상 진정어린 마음과 웃는 얼굴로 환자에게 다가설 때 환자와 직원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외에도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1일 대강당에서 매곡 어린이집 원아 90명과 보육교사 7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선미 교수(소아치과)가 연자로 나서 치아질환의 발생원인과 진행과정, 치아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치과 구연동화와 치과병원 박물관 견학도 이뤄졌다.최학주 기자
서울치대동창회에서 단일 후보로 추대된 김철수 협회장 출마예정자(이하 김철수 예비후보)가 공식 행보를 내딛었다. 김철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4월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선거인단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김철수 예비후보는 “올해 치협 총회는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이라는 면에서 전체 회원의 뜻과 의지를 충분히 반영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회원들의 민의를 반영해 60여년 만에 선거제도 개혁을 이뤄낸 김세영 집행부의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이미 협회장 출마를 공식화한 김철수 예비후보는 선거인단제 도입과 관련한 세부 운용에 대해서는 ‘현 치협 집행부의 공정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치협 집행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최우선에 두고 오해의 소지가 없는 선거제도 규정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전제한 김철수 예비후보는 “차기 협회장 선거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라도 선거 당사자가 선거 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개입을 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다”며 “협회장을 비롯한 누구라도 차기 협회장으로 출마하거나 선거에 관여할 경우 치과계 구성원이 납득하고 인정할만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 및 선언이 필요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이 인터넷 홈페이지와 교통수단 내부 등을 포함해 대폭 확대되고 ‘가격’을 미끼로 한 의료광고도 퇴출될 전망이다.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교통수단 내부광고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일 대표발의했다. 특히 이번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에는 시술가격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의료광고도 금지토록 명시해 무분별한 상업형 의료광고가 퇴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한 의료소비자들이 지하철 등 교통수단 내부와 인터넷 홈페이지의 허위과장 불법광고를 통해 불필요한 치료나 시술을 받는 혼란과 피해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최동익 의원은 “의료광고 사전심의 대상에 교통수단 내부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포함시키고 가격으로 유인하는 허위광고를 금지해야 한다”며 “의료행위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국민을 허위로 현혹하는 불법 의료광고를 예방하기 위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현행 의료법에는 의료광고 사전 심의 대상으로 △신문·인터넷신문 △정기간행물 △옥외광고물 중 현수막, 벽보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 외부 △인터넷 매체 등으로 국한하고 있다
핀란드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치과장비 전문 제조업체 ‘플랜메카(PLANMECA)’가 지난 7일 한국 기술지원센터인 ‘플랜메카 코리아’를 설립했다.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본사를 마련한 플랜메카 코리아는 국내에 판매된 플랜메카 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와 국내 판매사인 오스템 임플란트와 유기적인 업무 공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플랜메카 코리아 이정욱 대표는 “플랜메카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병의원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제품문의 : 070-4205-3951◇AS문의 : 070-4205-3952~3최학주 기자/news@sda.or.kr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검진 및 진료에 나섰다.광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금번 진료봉사는 치과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첫 진료가 시작된 지난 11일에는 20여명의 의료진이 나서 다문화 가정 자녀 및 가족 19명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레진 치료 등을 실시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김재형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검진과 진료를 통해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매주 토요일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한 방문진료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3일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및 아시아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치과병원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및 아시아 의료서비스 대상은 동아닷컴, 머니투데이 등 국내 언론사와 중국의 국가급 통신사인 중국신문망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들은 각 분야별로 한국 의료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기관으로, 실질적인 홍보 및 연합마케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은 서울대치과병원 김명진 원장은 “치과의료서비스 분야에서 권위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서울대치과병원이 국내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하는 데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교류 협력의 기회로 삼아 해외환자유치 및 한국의료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