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지난달 28일 ‘레이저의 다양한 임상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로덴치과 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레이저의 효율적인 임상적용법 공유 등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연자로 나선 은희종 원장은 레이저의 임상활용 노하우를 5년 이상 추적한 각종 임상케이스와 동영상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은희종 원장은 “진료실에서 만나는 많은 환자들의 고민은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와 통증”이라며 “일반적인 치료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진료는 이러한 고민을 많은 부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치과에서의 레이저 활용은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해 가는 현 시점에서 대표적인 노인성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이라고 덧붙였다.세미나 후 진행된 자유토론시간에도 환자들에게 올바른 레이저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법에 대한 원장 간의 뜨거운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로덴치과는 올해 자연치아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단계적인 레이저진료 표준화 및 스탭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최학주 기자/news@s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삼다도 제주에서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한다.‘No.1 Partner in Denstistry’로서 새로운 도전과 혁신, 특별한 핫이슈를 이끌어낼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유수 연자들의 다양한 임상강연과 함께 특별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4박 5일간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진행될 심포지엄은 해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준높은 강연은 물론, 국내외 유명 임상가들과의 교류의 장을 주선하고, 덴티스의 주력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월드심포지엄 학술강연은 6월 1일과 2일 양일간 11명의 해외연자와 8명의 국내연자가 나서 총 18개의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해외연자로는 Prof. Thomas K. Lee(미국), Dr. Jin Y. Kim,(미국), Dr. Jose Mendoca Caridad(스페인), Dr. Jason Yamada(미국) 등이 강연에 나서며, 국내 연자로는 손동석 교수, 주상돈·정순규·김세웅·임세웅·황재홍·김현종·염문섭 원장이 강연을 준비중이다. 이번 월드심포지엄에는 세계 각 국에서 300~4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
메디콤(A.R.Medicom)社 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프로덴티가 지난 봄 진행했던 마스크 프로모션이 ‘앵콜 판매’에 돌입했다.프로덴티 관계자는 “봄부터 성황리에 진행됐던 마스크 프로모션이 그간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감사를 표한 후 “치과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 메디콤(A.R.Medicom)社의 마지막 물량을 확보한 만큼 그간 한정된 색상만 사용하던 치과병의원에 보다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를 확장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번 앵콜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마스크 색상은 화이트, 옐로우, 라벤더, 그린 등 네 가지다.한편, 캐나다 메디콤(A.R.Medicom)社는 미국의 킴벌리클라그(Kimberly-clarl), 일본의 유니참(Unicham)과 함께 세계 3대 위생용품 회사 중 하나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2010년 AnyRidge짋에 이어 지난달 초 새롭게 출시한 AnyOneTM 임플란트가 쉽고 안정적 시술을 표방해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AnyOne’ 임플란트는 지난달 7일에 열렸던 ‘메가젠 패러다임 2012’를 통해 공식적인 출시를 알린 제품이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AnyOne’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쉽게 식립할 수 있고, 쉽게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임플란트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으로부터 출발했다”며 “‘AnyOne’ 임플란트는 ‘T(Tissue friendly) O(Operator friendly) P(Patient friendly)’라는 세 가지 기본 개념으로 표현된다”고 설명했다.‘AnyOne’ 임플란트는 AnyRidge의 Knife Thread design 및 S-Line connection에 칼슘 이온이 흡착막을 형성하는 ‘엑스피드(Xpeed)’ 표면을 적용, 보다 쉬운 시술과 좋은 시술 결과를 보장하고 있다. 또 11도 Hex connection을 채택해 호환성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무엇보다 모든 보철물 형태에 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이하 공정위)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에 유디치과그룹의 구인광고, 치협 홈페이지(덴탈잡 사이트) 이용 및 치과 기자재 조달 등을 방해했다며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공정위는 지난 8일 치협이 공정거래법 제26조 사업자단체금지행위를 위반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공정위는 치협이 유디치과그룹의 구인광고를 게재한 세미나리뷰에 대해 협회 출입금지 및 취재 및 수취거부를 단행해 구인광고 게재가 더 이상 이뤄지지 못하게 했으며, 유디치과그룹 소속 치과의사 28명의 치협 홈페이지 덴탈잡 사이트 이용 제한, 치과기자재 공급업체에 유디치과그룹과의 거래 중단 및 자제 요청 행위, 치기협에게 기공물 제작거래 중단 요청 행위로 유디치과그룹의 사업활동을 방해한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이같은 공정위의 시정조치에 대해 치협은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다.치협은 “공정위가 치협의 의견을 아예 무시하고, 유디치과그룹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인용해 불공정한 판단을 했다”며 “이번 공정위 결정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일부 회원의 비윤리적이고 잘못된 진료행위를 고쳐나가기 위한 자정노력 차
치과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달에 시작된 덴티스의 U-Members 치과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중 임플란트-상담-데스크 스탭 실무 3개월 완성과정에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덴티스는 치과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의 전국적인 관심을 몰아, 오는 13일 상담과 데스크 실무과정만 집중적으로 구성한 원데이 특강을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덴티스 관계자는 “그간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스탭 실무과정에 대한 강연요청이 지방에서 꾸준하게 있어왔다”며 “원데이 부산특강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강사진의 상담과 데스크 실무 노하우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병의원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오는 13일 강연은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5시에 마무리된다. 등록은 선착순 40명에 한정하며, 등록비는 77,000원이다. 또 U-Members 회원치과는 무료등록의 특전이 있다.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 포럼 홈페이지(www. dentisforum.com) 또는 U-Members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문의 : 051-503-2804최학주 기자/news@sd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학술위원회 및 각 구 학술이사 연석회의가 지난달 26일 개최됐다.이번 서치 학술위원회 및 각 구 학술이사 연석회의는 지난달 말부터 전격 시행된 면허재등록제에 따른 보수교육 운용방안 및 2012 SIDEX 종합학술대회 등록 안내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서치 권태호 부회장은 “올해 각 구회에서 진행되는 보수교육도 면허재등록제 시행 등의 여파를 받아 과거와 달리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보수교육의 엄격한 집행, 등록비 차별화 등으로 현장에서는 미가입 치과의사나 일부 회원의 불만이 접수될 수 있겠지만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SIDEX 2012 역시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인 미가입 치과의사에 대한 엄격한 필터링으로 종합학술대회 등록 희망 시 1점당 20만원, 즉 4점, 80만원의 등록비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치 김덕 학술이사는 “2012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보수교육 점수 4점, AGD 필수교육 점수 8점이 인정된다”며 “점수관리 역시 예전과 다르게 엄격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SIDEX에서는 학술대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청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 체험장에서 ‘제2회 서치신협 봄맞이 조합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딸기농장 체험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금번 행사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젊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조합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해 따스한 봄볕을 벗삼아 화목한 시간을 즐겼다.서치신협은 조합원들이 가족과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추억의 트랙터 타기, 뻥튀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평받았다.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물총과 비누방울 등을 준비해 가족 나들이의 만족도를 높였고, 임실치즈마을 체험 이후에는 양평에 위치한 유기농 딸기 농장에 방문해 딸기수확 체험도 진행해 즐거움은 배가 됐다.서치신협 관계자는 “화장한 봄날씨 아래 가족들과 야외나들이로 진행된 금번 행사에 대해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조합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앞으로 규모를 더욱 키운 체험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최근 부산지방경찰청은 국내 치과의사와 임플란트 영업사원에게서 불법 매입한 임플란트 2,000여개를 중국으로 밀수출, 중국 브로커를 통해 중국 치과병원에 판매한 임플란트 해외 밀수출 브로커 및 치과의사 등 15명을 검거했다고 밝혀 치과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은 황 모 원장을 포함한 치과의사 7명, 임플란트 영업사원 5명, 국내 모집책 및 중국 현지 판매책 등 15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1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부연설명했다.중국 밀수출 브로커 및 국내 모집책들은 모두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해외영업부 중국 담당 영업을 했던 자들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들은 치과계 대표적인 사이트에 임플란트 판매글을 게재한 치과의사와 임플란트 영업사원에게 접근, 임플란트 2,000여 개를 1억5,000만원 상당에 구입, 중국 브로커에게 2억원 상당에 판매해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중국의 허가를 받은 국내 제조 임플란트는 오스템, 덴티움, 디오 등 3개사 제품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밀매에 3개사 제품 모두가 포함됐으며, 심지어 중국에서 허가되지 않은 제품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부 국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양혜령·이하 전남치대동창회) 신임회장에 전철오(3회)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달 21일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 및 불법 네트워크 척결 기금 전달식 등을 개최했다.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65명의 동문 참여로 성원된 총회는 임원개선을 통해 전철오 회장, 김기영(3회) 수석부회장를 선출했으며, 감사로 손철용(3회)·정권희(10회) 동문을 선임했다.양혜령 회장은 “학제 전환 문제로 동창회와 대학이 가슴앓이를 한지도 벌써 1년 반이 지났다”며 “그간 큰 진전은 없었지만 치대로의 학제전환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목표는 뚜렷해졌다”고 강조했다.1부 기념식 및 시상식에서는 박성표 동문(7회)이 ‘2012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형모 동문(6회)이 ‘칭찬합시다’ 패를, 박찬규 사장(LG미래전자)이 감사패, 동창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지난 2년간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수고한 14기 임원진 전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2부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이 차기 동창회장으로서 동창회에 참여해 운영의 연속성을 살린다는 취지의 ‘수석부회장 제도’에 관한 회칙과 동창회 지부가 활성화 되지 않아 지부에서
감사보고 시간에는 2013년 FDI 서울총회 개최 재협상 결렬에 대한 대의원들의 질문도 이어졌다.재협상단 대표를 맡아 진행해 왔던 홍순호 부회장은 “지난 3일 FDI에서 재협상 결렬을 통보해왔고, 5일에 개최지가 터키 이스탄불로 바꿨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이같은 FDI의 비신사적이고 비합법적인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홍순호 부회장은 또 “일부에서 치협이 재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실제 치협은 FDI 본부와 그간 68차례의 서신교환, 두 차례 대표단 파견 등 최선을 다했다”며 “그 결과 35만원으로 책정된 등록비를 20만원대로 낮추는 등의 성과도 있었고 재협상도 꾸준히 진행돼왔다”고 설명했다.김세영 회장은 “원계약 내용이 등록비 35만원, 전시부스 480만원, 최소 등록 개런티 1만명, 계약 해지 시 벌금 등 도저히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었다”며 “FDI는 총회 개최권을 놓고 돈장사를 하는 국제사기단”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김세영 회장은 “어려운 개원가 경기를 감안해 회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재협상에 임했고, FDI의 일방적인 통보로 재협상이 더 이상 어려워 결별을 선택했다”며 “그간 우리에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지난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치협 집행부와 시도지부장들이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지부장회의는 총회하루 전날, 지부장협의회를 거쳐 조율된 정관개정안 및 일반 의안에 대해 치협 집행부와 논의를 갖는 시간이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회무를 해오면서 여러 가지 결과에 대한 평가를 미리 점검하고, 대의원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 모임의 성격”이라며 “상정된 의안에 대해 상호 입장이 다르더라도 성숙한 토론문화로 회원과 국민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김명수 의장은 “대의원총회는 전국의 대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계의 1년을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는 축제의 자리”라며 “한정된 시간내에 안건을 처리해야 하므로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성숙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고천석 지부장협의회장은 “지부장회의 전에 지부장협의회를 갖고 원활한 대의원총회가 될 수 있도록 지부장들이 많은 논의를 가졌다”며 “치협 집행부의 1년을 평가해 잘 한일은 칭찬하고, 부족한 부문은 질책해 대의원총회에 참석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동창회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 행사가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 테디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된다.김병찬 회장은 “이미 200여명의 동문 및 동문 가족이 참가등록을 마쳤다”며 “매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문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행사 프로그램을 꾸민 것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동창회가 준비한 동문한마당 행사는 세대가 다른 동문들이 참여해도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병찬 회장은 “올해는 제주도에서 개원하고 있는 동문과 사전만남을 갖고, 통상적인 관광코스에서 소개하지 않는 제주만의 숨은 비경과 현지 주민이 즐겨찾는 명소, 맛집을 엄선해 관광코스를 구성한 만큼 보다 알찬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골프대회 시상식 및 만찬과 해외 동문들의 자기소개 및 여흥이 준비됐다. 특히 43회 동문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Attic Six의 특별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문의 : 02-742-7082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이하 보철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보철, 그 기본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진행됐다.4개의 심포지엄, 해외연자 특강, 분과연구회 세션, 오픈포럼, 스탭세션, 증례 발표, 인정의 숏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 춘계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1,600여 명, 현장등록 12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참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22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총의치 심포지엄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500석의 강연장이 매진사례를 기록해 주최 측은 200석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오는 7월부터 적용되는 ‘레진상 완전틀니’에 대한 개원가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임순호 회장은 “심미 분야나 임플란트 등이 수가문제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보철학의 기본을 돌아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엔도, 크라운 브릿지, 가철성 의치 등 진정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꾸민 것이 춘계 학술대회의 흥행을 이끈 원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COEX 등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해왔던 보철학회는 올해는 세종대 광개토관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회원들에게 내실을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최근 출시한 토탈 케어 솔루션 ‘클린플란트 시스템 (CleanPlant System)’이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클린플란트 시스템은 그동안 취약했던 임플란트 보철환자의 관리를 위한 토탈 케어 솔루션으로 출시됐다. 특히 기존의 다른 회사들이 임플란트 전용 치약만을 내놓은 것에 비해, 메가젠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전용 치약, 임플란트 전용 항균 극세모 칫솔, 치간 칫솔, 그리고 최후방 구치 관리를 위한 G-strip, 치실 등을 하나의 토탈 패키지로 제시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환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장점”이라며 “구강용품의 위생적이고 편리한 관리를 위해 스마트한 디자인의 홈스탠드 및 부착형 관리 가이드를 함께 제공해 환자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킨 것 또한 클린플란트가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라고 강조했다.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클린플란트 출시가 임플란트 환자의 일상 구강관리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체계적인 관리로, 일반 개원가와 환자 간 신뢰의 끈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문의 : 1544-2285최학주 기자/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