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달빛동맹’으로 시작한 미래형 치과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지난달 8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기획재정부의 최종 심사만을 앞두고 있는 미래형 치과산업 클러스터 사업 계획이 최종 선정될 경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2천16억원(국비 1천452억원, 시비 361억원, 민자 203억원)이 투입된다.치과산업 클러스터 사업은 치과용 소재부품 생산기술지원센터 인프라 구축(광주광역시), 첨단치과의료기기 기술사업화(RBD) 센터 설립(대구광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미래형 치과산업 기술개발 및 글로벌 프론티어 기업 육성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란 국비가 500억원 이상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을 말한다.광주광역시는 당초 미래형 치과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포함한 총 5개의 사업계획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예비심사를 거치면서 나머지 사업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신 상태다. 따라서 치과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선정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높다는 평가다.지난달 22일 광주광역시는 치과계 전문지 기자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치과산업이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사업으로 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오는 7일 63시티 컨벤션센터 세콰이어 파인홀에서 ‘메가젠 패러다임 2012’를 개최한다.지난 3월부터 티저광고를 진행하며 많은 치과인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메가젠 패러다임 2012’는 “메가젠이 펼쳐나갈 치과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십시오!”라는 티저광고 속의 문구가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의 탄생을 예측케 해 더욱 기대감이 크다.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뉴 패러다임에 대한 궁금증은 행사 당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날 행사에서는 치과의료의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정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메가젠 특유의 서비스라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메가젠임플란트가 그동안 도약해나감에 있어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준 많은 국내외 유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자, 축하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2010년 4월 프리미엄 컨셉의 ‘AnyRidge Implant System’을 선보여 국내외 전시회 및 세미나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제4
총 90명의 대의원 중 참석 60명, 위임 10명으로 성원된 대의원총회는 회무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병호 감사는 국내 개원 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임 집행부가 지난 한 해 회무를 원만하게 이행한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장기미납회원 및 미가입회원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으로 환자 및 심평원과 갈등 방지 노력 필요 △학교 출장 구강검진사업 전회원 참여 독려 △HODEX 성공 개최 준비 등에 중점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감사보고 이후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구강진료사업 축소, 구강보건주간 행사, 회장배 골프대회, 광주치과의사가족 체육대회, HODEX 2012 개최, 출장검진비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과 전년도보다 소폭 감소한 약 3억 8,500만원의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된 임원 개선시 의장단 대의원 공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부 의장 및 부의장 당연직 대의원 지정에 관한 건은 37명의 대의원 중 찬성 35명, 반대 2명으로 통과됐다. 연회비 항목별 분할납부 불가, 3년이상 회비 미납자 회원자격 일시 정지 추진, 미가입 및 장기미납회원 보수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이하 광주지부) 제 22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27일) 오후 7시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광주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대거 총회장을 찾은 이날개회식은 치협 박영섭 부회장, 구강보건협회 김동기 광주지부장, 민주통합당 강기정·이용섭·장병완 의원과 김동철 총선 출마예정자, 광주시 박향 복지건강국장, 광주지역 의약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대의원총회 김낙현 의장은 “대의원총회는 회원의 대의기관으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는 기능도 있지만 종합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을 갖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회무 되도록 이끌고 가는 것”이라며 “집행부는 업무추진에 있어 회원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정석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과 대의원들의 관심속에 광주지부는 계획된 사업과 행사를 무난히 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전통적인 지부사업인 구강검진 사업과 사랑의 폐금 기부 행사 등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9월 개최되는 2012 HODEX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한 고정석 회장은 “오늘 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 사업에 대한 대의원들의 냉정한 평가는 광주지부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이해송·이하 전남지부) 제 18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4일 전남 화순도곡스파랜드에서 개최됐다.회원 보수교육 이후 오후 5시 20분부터 진행된 대의원총회 개회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부회장, 전라남도 배양자 보건복지여성국장, 심사평가원 지영수 지원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해 전남지부의 발전을 기원했다.대의원총회 조종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날로 어려워가는 개원환경이지만 오늘 총회는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며 하나로 거듭나는 자리”라며 “부와 명예보다, 비전과 사명을 더 중시하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지부 이해송 회장은 “지난해 순천에서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기금을 전달해 타 시도지부로 성금모금이 확산되는 기폭제가 됐다”며 “우리 내부의 일부 구성원이 도덕적 의지가 희박해 여러모로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치협을 중심으로 대동단결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훗날 아름다운 모습을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일반안건으로 상정된 치과용 폐금 기부 캠페인 MOU는 원안대로 통과돼 추진키로 했으며, 지도치과의사제 폐지 이후 지역 기공사회와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
지난 23일, 66명의 대의원 중 55명 참석으로 성원된 전북지부 대의원총회는 전 회의록 검토 승인, 감사보고, 일반 회무 및 결산보고, 의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감사보고에서 김동섭 감사는 “어려운 개원환경에도 불구하고 90% 이상의 회비납부를 이끌어 낸 현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특히 지난 1년간 장기 미납 회원들의 회비 납부와 회무 관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점이 확인됐다”고 집행부를 격려했다.일부 개선점으로는 △진안 한방고등학교 내 치의보건간호과 현장실습 등 적극 지원 필요 △'치과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 지속사업 유지시 예산 반영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 관련 사전 유인물 회원 배포 △회관건립 시 회원 의견 수렴 등을 요청했다.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돼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역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3개의 회칙개정안도 통과시켰다. 회칙개정안은 △준회원(비개원회원)의 입회비 면제 및 선거권·피선거권 부여 △집행부 임원 구성시 효율성 증대방안 △선출직 부회장을 임명직 부회장으로 전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치의보건간호과 이수자들의 개원가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의 건을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상정의안으로
지난 23일 개최된 전북지부 대의원총회는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뮤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의 합창공연으로 흥을 돋웠다.뮤지카 덴탈레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송인 ‘Bridge over trobled water’와 ‘영광의 탈출’을 합창곡으로 공연해 대의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지난해 8월 전북지부 남성회원 56명으로 창단된 합창단 Musica Dentale는 강경찬 원장(전주예치과)이 단장을, 김선식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다. 창단 이후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연습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부안성당음악회 초청공연, 12월 전북지부가 주최한 ‘치과인과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에도 참여한 바 있다.한편, Musica Dentale에는 김종환 의장, 곽약훈 회장, 양승춘·김종환·조세열 전 회장, 문진균 전북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곽약훈·이하 전북지부) 제 21차 정기대의원총회가23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개최됐다.전북지부 남성회원들로 구성된 뮤지카 덴탈레(Musica Dentale)의 식전공연 후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대의원총회 개회식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순호 부회장, 심사평가원 지영수 광주지원장, 전북대치전원 송광엽 원장, 전북지부 전광익·양승춘·조세열 前 회장, 문진균 전북치과신협 이사장 등 치과계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의원총회 김종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개정 의료법 시행, 레진상 완전틀니 급여화 등 치과계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총회가 대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자리이자,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북지부 곽약훈 회장은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모금에 보내준 회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 시도지부 중 3차에 걸쳐 회원들의 성금을 전달한 지부는 전북지부가 유일할 정도로, 회원 여러분의 성원속에 대과없이 1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 “올 한해 집행부는 지부 역사자료를 취합해 회사를 편찬할 수 있도록 기초작업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2011년 행정감사계획에 따라 지난 연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교과부는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치과병원이 연간 90억원 규모 의약품을 외부 특정업체에 독점 위탁해 구매하거나, 감사원 지적 후에도 각종 수당을 부당하게 지급해온 것은 물론, 복지시설의 특정보직자 독점사용 등 총 25건이 지적됐다고 밝혔다.교과부는 ‘기관경고’ 조치와 함께 병원장의 인사회계 관계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문책토록 이사회에 요구했으며, 부당하게 지급된 수당 등 24억 2천만원을 회수토록 조치했다.이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 측은 공식 해명자료를 통해 “서울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규정 및 단체협약 등을 그대로 승계하는 조건으로 2004년 서울대병원으로부터 분리독립했다”며 “이번에 지적된 상당부분이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에 보고승인 받은 내용으로 운영에 필요한 적법절차를 거친 사안”이라고 말했다.또 “감사원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 등 정부지침 이행을 위해 매년 민노총 보건의료노조와 단체협약을 갱신코자 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정석 이하 광주지부) 전회원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광주지부 고정석 회장은 지난 10일 대전에서 열린 지부장협의회에 특참한 치협 김세영 회장에게 지부 전회원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정석 회장은 “광주지부 499명 전회원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며 “지난해 말 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로 잠시 휴지기에 접어든 불법네트워크 치과 성금 모금에 다시 한 번 불이 지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지부장협의회에서 모 지부장은 “대다수 회원들이 지난해 말 의료법 개정안 통과로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사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척결사업은 아직도 진행중이고 많은 과제가 남은 만큼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지부장들이 앞장서서 성금을 갹출하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프로덴티에서 NSK Surgic XT(구형), Sur- gic XT(신형) 모두 사용가능한 이리게이션 튜브를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판매한다.치아 수술용 이리게이션 튜브는 유럽 기준의 품질 검증을 받은 상품으로 유럽내 70%의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EO가스 멸균으로 개봉전 5년간 제품이 유효하며, 임플란트 수술 시 교차감염의 우려가 없다. 단, 일회용 제품으로 재사용은 불가하다. 특판은 다음달까지 진행된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news@sda.or.kr
지난해 10월 스마트폰 환경하에 쌍방향 학술포럼 형식을 첫 도입했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1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식의 학술집담회로 다시 찾아왔다.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오는 6월 SIDEX 2012 종합학술대회의 예행연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금번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애플솔루션은 물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도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쌍방향 학술집담회는 연자와 청중간에 서로의 사진이나 비디오를 현장에서 즉시 보여주면서 효율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10월 첫 시연에서 청중들로부터 향후 학술강연의 트렌드로 발전할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연자로는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병원 보철과)가 나서 ‘가철성 국소의치의 이야기 보따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노인틀니 급여화 제도 시행으로 어느 때보다 의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강연주제 만으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복 교수는 지난 10월 학술집담회에서 처음 쌍방향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당시 이성복 교수는 “해외 유수의 학회에 참가해봤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학술강연을 진행되는 것은 처음 봤다”며 “청중
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이 창립 8년만에 치과용 유니트체어 1만대 생산을 돌파했다.스카이덴탈 안병일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왔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1만대 생산 돌파를 이룰 수 있었다”고 그간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난 2008년 5천대 생산돌파에 이어 다시 4년만에 1만대 생산돌파를 이룩한 스카이덴탈은 현재 전세계 4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을 정도로 수출 강소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이같은 스카이덴탈의 행보는 지난해말 HDX의 자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자금력을 보유한 회사의 계열사로 편입돼 연구개발에 더욱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세계 1등 제품을 만들겠다는 스카이덴탈의 열정을 지원해줄 수 있는 HDX에의 합류에 임직원 모두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특히, 유니트체어는 HDX 자회사인 윌메드의 덴탈 CT와 패키지로 판매돼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카이덴탈은 유니트체어 생산 1만대 돌파 기념으로 장애인시설 등에 기증을 하고 유니트체어 W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도 실시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이하 경기지부)가 지부총회에, 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건을 상정할 계획이다.경기지부 전영찬 회장은 지난 10일 개최된 지부장협의회에서 선거인단제를 골자로 한 개선안을 지부총회와 치협 총회에 잇달아 상정할 뜻을 밝혔다. 전영찬 회장은 “경기지부는 대의원제, 선거인단제, 직선제 등의 선출제도를 놓고 지난달 25일 공청회를 가진 바 있다”며 “어떤 제도가 선택되든 일반 회원들의 선거 참여 열망이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지부는 현행 대의원들은 당연직 선거인단으로 포함시키고, 전체 회원의 10% 범위내에서 추출해 선거인단을 구성하자는 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무작위로 추출된 선거인단에 대해서는 사전조사 등을 통해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인터넷, 모바일, 기표소 선거를 병행해 선거비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지부장협의회에서는 경기지부 안에 대해 현재 직선제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지부, 울산지부 등에서 직선제의 장단점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대구지부도 빠르면 내년 총회에 현행 대의원제를 보완한 선거인단제 도입을 골자로 한 안을 상정할 계획을 전했다.최학주 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와 관련해 상당수 시도지부가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어 향후 치협의 적극적인 대정부 설득작업 및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됐다.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고천석·이하 지부장협의회)가 지난 10일 대전에서 긴급 지부장협의회를 개최하고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와 관련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지부장협의회는 노인틀니 급여수가를 비롯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개원가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치협의 입장을 전달받기 위해 개최됐다. 실제 노인틀니 급여화 문제는 3월 시도지부 총회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될 전망이다. 지부장협의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 최남섭·홍순호·우종윤·마경화 부회장, 안민호 총무이사가 참석해 시도지부와 의견을 교류했다. 지부장협의회 고천석 회장(부산지부장)은 “모든 시도지부가 총회준비에 바쁜 상황이지만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제도는 자칫 보철보험의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치협의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시도지부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며 개최이유를 설명했다.7월이면 시행, 치과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