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콤이 7세대 본딩제 U-Bond에 이어 국내 최초로 이원중합형 자가접착 레진시멘트 U-Cem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다른 레진시멘트와 달리 U-Cem은 자가접착 성분이 함유돼 한층 강화된 본딩력으로 영구시멘트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속적인 불소 방출로 우식 예방 효과를 보이며, 15마이크론 이하의 낮은 피막도로 균일한 합착 유지력을 가지며, 잉여시멘트의 제거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베리콤 관계자는 “U-Cem에는 자가접착 성분이 들어있어 전처리 없이 여러 시술 모델에 적용이 가능해 기존의 레진시멘트와는 활용도 면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U-Cem은 Auto-mix와 Dispenser 등 두 가지 타입이며 심미성을 고려해 White, Universal, Opaque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의 AnyRidge System이 2012 KIMES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KIMES에서 AnyRidge Implant System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자리매김했다.전시부스를 찾은 많은 참관객들은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가졌을 뿐 아니라 장영실을 수상한 AnyRidge Implant System에 대한 국내외 참관객들의 문의가 잇달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 관계자는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함께 임플란트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치과의사와 환자에 대한 신뢰를 먼저 생각하는 정직한 기업으로서 메가젠임플란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평일)가 지난 16일 개최됐다. 김평일 위원장, 이민형 간사, 신재의 고문, 변영남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에 발간될 서울시치과의사회사 증보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평일 위원장은 “1995년 회사 편찬에는 이병태 고문이, 2005년 증보판에는 신재의 고문이 회사편찬위원장으로 일선에 서서 진두지휘해 왔다”며 “2015년 증보판 발간을 위한 위원장으로서 책무를 다하는 데 선배 고문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최선을 다해 발간준비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 이후 10년간 서치의 주요 역사가 기록될 2015년 증보판은 최근 트렌드를 고려해 사진자료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서치 창립기념 종합학술대회 연자와 연제를 분석해 치의학 트렌드를 분석하는 의미있는 작업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회사편찬위원회 간사를 맡은 이민형 공보이사는 “보관용과 회원 배포용을 책자와 CD로 별도제작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젊은 회원들도 서치회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회사편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조대희) 접수 건수 중 환자와의 의료분쟁으로 인한 상담요청이 전체 건수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치과기자재업체 및 건물주와의 분쟁이 두 번째로 높았으며 회원간 분쟁, 진료비 미수 환자 분쟁 등 순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법률 및 법규정, 건강보험, 보조인력 등의 문제로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문을 두드린 경우도 있었다.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는 최근 상담 접수회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 항목에서 절반이상의 응답자(51.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도 13.9%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업무 처리 불만족은 9.9%, 매우 불만족은 2%에 그쳤다.무엇보다 고충처리 업무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에 있어, 절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22일 첫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이민정 홍보이사는 “초창기에는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지만 정착이 되면 치협 회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첫 정례브리핑 자리에서는 전날 이사회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재구성 △SIDEX 2012 후원명칭 사용 협조 △노인틀니 보험급여 관련 공청회 △개성공업지구 구강보건사업 실시결과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사 선정결과 등을 공개했다.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는 최남섭 부회장을 다시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위촉을 일임했다. 복지부에서 전문의제도 운영과 관련해 TF를 구성하자는 제안이 있었던 만큼 장기간 업무공백을 막고 업무 추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올해 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 창립 제87주년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권태호·이하 SIDEX) 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3층 전관에서 열리는 SIDEX 2012는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올해부터 서울지부 단독으로 개최되는 SIDEX는 학술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더욱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역시 2011년 1차 판매기간과 비교하면, 14개사 14개 225부스가 증가했다.SIDEX 조직위원회 측은 3일 현재, 160개 업체(801부스)가 전시회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0부스 이상이 우선 신청할 정도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90여개사 130여 부스가 더 신청할 것으로 보여, 다른 해외전시회와 바터제로 교환을 하는 부스와 공공단체의 무료부스를 포함한다면 등록부스는 900부스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나, 전시공간의 부족으로 880여부스 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IDEX 2012 경품도 이미 승용차 1대, 유니트체어 2대, 파
내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COEX 일대에서 개최될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7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2)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로부터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SIDEX 2012 전시회 참여 희망 업체는 간단한 서류 작업 만으로도 부스 수에 제한받지 않고 기존과 동일한 진행이 가능하다.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 인증건은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제정한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이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공정경쟁규약에 따르면 ‘국내개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주관단체는 해당 의료기관 단체 및 협회로부터 승인, 인정을 받아야 한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내년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COEX 일대에서 펼쳐질 SIDEX 2012(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7주년기념 2012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해외 치과의사들의 방문이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19일 SIDEX 2012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해외홍보를 통한 세계 각국의 치과의사 유치를 독려키로 결정했다.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의 대표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될 SIDEX 2012에서 국제홍보본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해외에서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SIDEX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자”고 말했다.실무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우선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그간 교류가 있어왔던 일본, 중국, 싱가폴,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과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박상현 사무총장은 “과거에는 해당 국가의 전시회에서 전시주최자와 만남이 주류를 이뤘지만, 향후에는 해외 치과의사회와 직접적인 교류를 추진해 실질적으로 해외 치과의사들의 SIDEX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중”이라고 전했다.현재 서울지부와 친선
대한치과기재협회와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 내년부터 단독개최를 천명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의 SIDEX 2012(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7주년기념 2012 종합학술대회 및 제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차질없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지부는 지난 6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SIDEX 2012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SIDEX 2012는 기존의 관리·학술·홍보·국제·전시·행사본부 등 총 6개 본부체제를 탈피하고 업무의 연계성과 효율성을 감안해 홍보본부와 국제본부를 통합한 5개 본부체제로 재편됐다.권태호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사무총장에는 박상현 자재이사, 학술본부장에는 김덕 학술이사가 유임됐다. SIDEX 2011에서 관리본부장을 맡았던 정기훈 자재이사는 전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홍보본부장이었던 김세진 홍보이사는 홍보·국제본부장을 맡게 됐다. 새로운 관리본부장으로는 이계원 재무이사가, 행사본부장으로는 김양수 치무이사가 선임돼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권태호 조직위원장은 “SIDEX 2012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 구성을 최종 마무리하게 됐다”며 “이제는 성공개최라는 대명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가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서울지부는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태훈·이하 치재협)와 공동개최해오던 SIDEX를 중단하고 내년 SIDEX 부터 서울지부가 단독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지부 정철민 회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SIDEX 단독개최’ 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서울지부는 기자간담회 이튿날인 10일 치재협에 ‘SIDEX 공동주최 계약 해지’를 공문으로 통보한 상태다.정철민 회장은 “지난달 치재협에 공문을 보내 자체적으로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으나, 치재협은 최소한의 성의있는 조치도 없이 오히려 진의를 외면한 왜곡과 반박성 내용으로 일관된 답신을 보내왔다”며 “더이상 치재협이 SIDEX 공동주최에 따른 계약상 의무 이행을 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공동 주최 계약서 규정에 의거,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서울지부가 치재협에 공동주최 계약 해지를 통보한 이유는 치재협이 그간 공동주최자인 서울지부와 어떠한 사전협의도 없이 공정경쟁규약을 일방 추진한 점, 치재협의 수장인 이태훈 회장이 T-3, 타이코늄 프리미엄 100 하드의 불법 수입 등으로 사회적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 지난달 24일 ‘201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재일 원장, 이승표 기획부원장 등 교수진 10여 명과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생 12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라오스, 미얀마,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르완다, 탄자니아, 가나 출신 연수생들이 각국의 치과현황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졌다.이재일 원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의 보건정책 전문가 및 실무자들과 함께 한 소통의 자리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014 이종욱 펠로우십 보건정책과정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국가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연수생들과 치의학대학원 교수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