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 핸드피스수리 전문업체 핸드피스닥터(대표 이문희)가 진료 사용범위에 따른 표준규격과 핸드피스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핵심 부품의 수명을 연장해 치과 의료기기 소장비를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핸드피스닥터 이문희 대표는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핸드피스를 국제표준 규격의 고품질 부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수리할 수 있도록 수리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하는 한편, 수리 전문 업체들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가성비를 높여 빠른 A/S시스템 구축 및 안정적인 의료기기 리페어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핸드피스 고장증상으로는 △삭제력 저하 △주수 불량 △소음 발생 △진동 발생 △버(bur) 탈·장착 불량 등으로 일부모델 제외하고 모두 수리 가능하며, 언택트 왕복 택배서비스를 무상 제공해 전화 한 통이면 치과에서 수리센터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리제품이 접수되면 전문 엔지니어의 고장점검을 통해 유·무상 수리견적을 안내하고, 치과 승인을 받은 후 수리 및 성능테스트를 거쳐 출고하므로 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2020년도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심심타파(審深打破)-심미에 관한 깊은 고민의 해결’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물의 기본 과정인 치아 삭제와 임시 치아 제작 등은 물론, 심미치과에서 필수적인 ‘지대치 주변 연조직’, 보철물 영속성의 키포인트인 ‘교합 조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재현 원장(진주예치과), 이창균 원장(치과크리스탈),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연자로 나서며 각각 △치아삭제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고민 △수복물 주변의 연조직 관리 △수복물의 영속성에 대한 임상 고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심미치과학회 이승규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치과의 기본 및 필수 과정에 대해 두루 살필 수 있는 자리”라며 “관련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의 강연들로 구성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이번 학술대회가 배움, 임상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19일까지 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2일 김형준 신임 이사장 집행부 초도상임이사회을 개최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임 상임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0년 회계연도 각 부서별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 출범의 의지를 다졌다. 김형준 이사장은 “선배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물려준 61살 우리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임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회 구성원 모두가 학회 발전에 공헌하고,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학의 학술적 발전과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건전한 실리를 취하도록 각 부서 이사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각부 보고에서는 △학회홈페이지 개편 △구강악안면외과 보험수가 현실화 △회원간 정보교류 증진 방안 △구강악안면외과 대국민홍보 등을 비롯해 학회일정 조율 및 변경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돼 오는 8월 21~22일 개최 예정인 ‘제61차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과 관련된 체납자의 신상이 공개될 전망이다. 더불어 불법 개설 및 부당청구를 신고한 의료기관 직원에게 지급되는 포상금 상한액도 현행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수렴 절차에 돌입했다. 개정안에는 사무장병원 부당이득징수금 체납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도록 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세부 공개내용 및 제외대상 등이 제시됐다. 우선 사무장병원 등 불법으로 개설된 의료기관에 대해 1억원 이상 부당이득 징수금이 부과됐음에도 납부기한 종료 1년 후까지 미납한 경우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공개내용은 위반행위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주소 등이다. 인적사항 공개 제외사유도 적시됐다. △체납액 통지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10/100 이상을 납부한 경우 △회생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체납액 징수를 유예받은 경우 △형사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재해 등 재산에 심한 손실을 입은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한다. 불법개설 및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포상금도 대폭 인상된다. 요양기관 관련자가 불법개설 및 부당청구 의료기관을 신고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이마트의 ‘PROFA FILE’이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PROFA FILE’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파절 저항성과 삭제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Ni-Ti 파일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만에 하나 파절된다 하더라도 큰 부담이 없다는 게 ‘PROFA FILE’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덴탈이마트 Ni-Ti 점유율 70% 기록 근관치료에 자주 쓰이는 Ni-Ti 파일은 파절 위험성이 높아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소모품처럼 사용된다. 하지만 소모품처럼 사용하기에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높은 것도 사실. 때문에 가급적 Ni-Ti 파일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지만, 그 만큼 파절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덴탈이마트가 출시한 ‘PROFA FILE’은 뛰어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개원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PROFA FILE’은 덴탈이마트가 직접 수입해 합리적 가격으로 소개하는 PB제품으로, 출시 직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지난해에는 덴탈이마트 Ni-Ti 파일 부문에서 판매 점유율 70.5%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Non-Coating과 Gold-Co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그간 면대면 방식이 불변의 법칙처럼 여겨진 치과계의 세미나가 하나둘 디지털을 활용한 온라인 세미나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가이스트리히는 오는 28일 ‘슈퍼루키 1탄, 치과 경영의 Next Generation 신촌검객’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계획은 카페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온라인 라이브 강연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가이스트리히의 이번 세미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탈피한 것은 물론, 연자-청중 간 쌍방향 소통을 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을 총괄기획한 박정철 교수는 “강연 중 즉문즉답을 하듯이 청중들과 댓글로 실시간 소통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상에 보다 익숙한 연령대의 연자들을 섭외하고자 노력했으며, 좌충우돌 돌발적인 상황도 예측되는 만큼 편하고 재미있게, 동시에 매우 학술적이면서 임상적으로 훌륭한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위드웰임플란트는 1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오픈하는가 하면, 요즘 가장 핫한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 세미나를 예정 중이다. 언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보철학회는 “치과치료, 특히 하이스피드 핸드피스를 사용해 에어로졸이 만들어지는 경우 진료한 치과의사는 물론 같은 공간 내 보건의료인력의 감염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료실 내 인원의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는 높은 방호 수준의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은 필수적이지만, 최근 마스크 및 소독 용품 등의 품귀현상 등으로 수급에도 차질이 있을 뿐 아니라 갑자기 수요가 늘면서 그 가격도 상승하는 등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에 힘을 보태고자 보철학회는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에 마스크 구입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담아 지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10개 치과대학병원에는 100만원씩, 그리고 지역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는 200만원을 기부했다. 보철학회 권긍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예비 치과의사인 학생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는 치과의사 임상발전을 위해 임상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이후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VOD서비스, 화상세미나, 라이브 서저리 송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했다. 오스템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20년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국내 최초 치과 전문 콘텐츠 미디어 포털 ‘DENALL(덴올/denall.com)’을 지난달 22일 개국, 당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개국 기념 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치과계 전문 미디어 환경 변화 예감 ‘덴올’ 개국기념 생방송 당시 총 방문자 수는 1만343명, 토탈 페이지뷰는 3만9,557건 등을 기록하면서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덴올 개국 생방송을 시청한 한 유저는 “치과계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담은 영상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고객에게 유익한 소통의 장, 글로벌 치과계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하기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 유저의 기대감은 바로 오스템이 덴올을 개국한 목표와 일치한다. 오스템 측은 “치과계는 여타 의료계와는 확연한 특징을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AnyRidge Octa1’이 뛰어난 고정력과 파절에 강한 시스템으로 개원가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AnyRidge의 새로운 라인 ‘AnyRidge Octa1’은 강도를 보강한 디자인과 X-FITTM 커넥션으로 AnyRidge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파절에 강한 임플란트 시스템이라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Octa1은 파절 예방과 함께 생체 친화성과 생물학적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Medical-Grade4 titanium 소재를 고수했다. 순수 티타늄 임플란트를 사용했지만, 피로강도와 압축강도는 합금소재로 제작된 임플란트보다 더 높으며,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기계적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것. 메가젠 측에 따르면 Octa1은 Fixture Abutment wall의 두께 및 외부 디자인, Abutment screw의 형상 및 직경, Fixture와 Abutment connection의 디자인 및 접촉면적을 고려한 디자인이 최적화되는 등 이 같은 요인으로 최상의 강도를 구현할 수 있다. Octa1의 X-FITT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출시한 무영등 ‘Luvis S300’에 대한 관심이 높다. Luvis S300은 기존 Luvis 베스트셀러 모델인 소형 LED 수술등 Luvis S 시리즈의 신모델로, 소형 수술등의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다. 덴티스 측은 “이번 Luvis S3000은 LED 무영등의 컴팩트화를 통해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했다”며 “이에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전략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uvis S300은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컬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진료환경에 따라 Dental Mode(치과진료등 모드), Examination Mode(검사등 모드), Surgical Mode(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와이파이를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41×42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복합레진 ‘Multilink N’이 뛰어난 접착력과 검증된 장기 데이터를 강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보클라비바덴트에 따르면 ‘Multilink N’은 지르코니아를 포함한 대부분의 보철물에 강력하고 내구성 있는 결합력을 제공한다. 또한 셀프 에칭 타입의 본딩재 적용으로 치아를 별도로 인산 에칭할 필요가 없다. 덕분에 지각과민증상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택 큐어링을 통해 마진의 과잉 도포된 시멘트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으며, 오토믹스 시린지로 필요한 양을 정확히 투여할 수 있는 편의성도 겸비했다. ‘Multilink N’의 미주·유럽시장 판매버전인 ‘Multilink Automix’는 미국의 독립시험기관 Dental Advisor에서 최고점인 별 5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Multilink N’은 다양한 최종 보철물의 영구 합착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루사이트-강화 글라스-세라믹 △리툼 디실리케이트 글라스-세라믹 △복합레진 △옥사이드 세라믹 △메탈 △메탈-세라믹 등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국내의 경우 이보클라비바덴트의 공식 딜러사인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신원덴탈 등을 통
[김인혜 기자 kih@sda.or.k]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집행부가 회원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서울지부 이상복집행부는 기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대회원 알림 및 공지 시스템의 한계를 직시, 회원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서울지부는 카카오톡 미설치 또는 채널추가를 하지 못한 회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회원에게 정보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도의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회원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질의하고, 담당이사로부터 신속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입 후 한 달여 만에 서울지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회원, 일반인 등 전체 친구 수는 1,404명을 기록했다. 또한 매년 1,000여명씩 친구 수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3,3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입 첫 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일부 회원들이 37대 집행부의 가장 큰 성과를 ‘카카오톡’으로 꼽을 정도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4·15 총선에 출마예정인 치과의사 후보자들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지난 18일 발표했다. 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총선이 코로나19 사태로 부각된 국민 건강 및 보건권을 재검토하고,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큰 계기”라며 “입법기관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에 보건의료인의 비중이 점차 늘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치협은 지난 수년간 국회 및 정부와 함께 건강보험 치과보장성 확대, 1인1개소법 및 보완입법 등 전문가 단체로서의 공적 역할에 충실해왔다”며 “치과의사 출신 후보들이 국회 진출을 이뤄내 보건의료인 시각에서 실효성을 담은 제도 개선으로 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간 치협은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민경호 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0년 총선 대비 정책제안서 제작 기획단’을 발족,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구강건강·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보건의료와 관련한 문제는 의료인이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며 “4·15 총선을 통해 치과의사가
[김인혜 기자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6일 정기총회 규모를 축소할 방침이다. 서여치는 이번 총회에 현 집행부와 차기 집행부를 비롯해 일부 고문만 참석하는 등 참석자 규모를 최소화하는 한편, 총회 식순도 간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서여치는 총회에서 다뤄질 안건을 미리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회원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대한 의견을 홈페이지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건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은 총회에서 세부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서여치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회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 총회를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차질 없이 총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코비플라텍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리얼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공기살균기 엑스플라(X-PLA)를 출시한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그 후속작으로 ‘에어플라(AIR PLA)’를 연이어 출시해 화제다. 탑플란 측은 “이미 판매중인 엑스플라가 공기살균기의 기능에 충실했다면, 이번에 출시하는 에어플라는 공기살균 기능뿐만 아니라 고성능의 공기청정기능까지 탑재됐다”고 밝혔다. 에어플라는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공기살균기능을 강화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중점을 뒀다. 공기 중 슈퍼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 병원균에 의한 감염예방과 악취, 유해가스 등 탈취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 에어플라는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한 살균정화물질 OH라디칼이 공기 중의 세균을 2차적으로 살균하여 감염관리, 2차감염예방, 악취제거 기능을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병원 내 관계자들이 많이 우려하는 공기 중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감염병 세균을 99.9% 살균력과 유해가스 암모니아 99.5% 이상, 아세트산(초산) 76%를 제거하는 탈취력은 공인시험기관 KCL(한국건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