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조선대치과병원 손미경 원장이 연임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제22대 원장으로 현 원장인 손미경 교수(치과보철과)가 연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자로 임명된 손미경 원장의 임기는 2022년 9월 30일까지다. 2018년 21대 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는 손미경 원장은 그간 병원 경영혁신과 재정 건정성 개선에 큰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연임에 성공한 손미경 원장은 향후 ‘윤리, 책임, 가치’이라는 3대 핵심 경영 전략에 ‘그린& 스마트 치과병원’을 목표로 세부 중장기 발전전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손미경 원장은 “의료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 치과대학병원은 시대를 앞서가고 선도해 나감으로써 치과계의 미래를 여는 중심이 돼야 한다”며 “환자와 지역민들의 공감을 통해 가치경영을 이뤄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황 혼 2020 / Seoul Nikon Z7 | 125㎜ | F8 | 1/5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현대는 다양한 재료의 수입이 가능해지면서 형태가 아닌 ‘재료’의 다양성이 생겼다. 하지만 아름다운 도시는 재료는 통일되고 형태는 다양하다. 전 세계 수많은 도시를 돌아보았음에도 서울은 꽤 아름답고 나름의 특색을 가진 도시라 생각한다. 다 비슷비슷할 수 있는 통일된 재료로 만들어진 아파트만 배경에 가득할지라도,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 중심을 이뤄주기 때문이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대구 AIC 연수센터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서저리 마스터 코스는 지난 수년간 마스터 코스 연자로 활동해온 이재욱 원장(스마트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수술과 GBR 개념 및 임상 적용’을 주제로, 상악동 수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수술 초보자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세미나에서는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Autogenous bone graft △Immediate Placement △Surgical Implant Complication △OneGuide System 등이 다뤄질 예정으로, 가이드 서저리와 발치 후 즉시 식립 케이스까지 다루게 된다. 또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서저리는 물론, CAS KIT과 LAS KIT을 사용한 상악동 거상술 실습 통해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테크닉의 장단점도 배울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다년간 온라인 동영상 세미나의 초석을 다져온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덴탈빈의 ‘신의 한 수’ 프로그램은 임플란트 치료의 협진 콜라보레이션 강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2세기치과병원의 조용석 원장(구강악안면외과)과 김세웅 원장(보철과) 두 전문의가 각 진료케이스별 강의를 진행하고, 토론하는 형식의 ‘신의 한 수’는 임플란트 치료과정을 수술과 보철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큰 흐름으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유튜브에서 5회에 걸쳐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신의 한 수’는 조회 건수 1만 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덴탈빈은 신의 한 수 시즌1의 임상케이스 강연 36편을 덴탈빈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용석 원장은 “구강악안면외과의로서 수술에 자신이 있었지만, 최종 결과가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끼곤 했는데, 이를 나 자신의 보철적 지식 부족 혹은 기공 과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20년간 임플란트 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증례를 보여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지난 6월 출시한 ‘탑플란 Taper KIT’ 에 대한 치과계의 반응이 뜨겁다. 기존의 서지컬 키트는 스트레이트 타입의 픽스처 식립에는 문제가 없지만, 테이퍼드 타입의 픽스처 식립 시 과 토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탑플란 Taper KIT’가 적격이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탑플란 Taper KIT’의 드릴은 테이퍼드 바디 형상을 하고 있어, 드릴링 후 픽스처 식립 시 적정 토크 값을 유지해 과 토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픽스처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다. 해당 드릴은 다단형상의 구조로, 오스템임플란트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돼 드릴 절삭력도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탑플란 Taper KIT’ 드릴은 스토퍼가 기본 장착돼 있어 별도의 스토퍼를 체결할 필요가 없고, 기본 장착된 스토퍼를 통해 식립 깊이를 조절하는 것이 용이하다. 여기에 Mini 라인업, Ultra-Wide, Short 등 다양한 픽스처 툴이 기본 구성품으로 내장돼 있어 대부분의 시술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탑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근관치료 관련 급여기준을 개선, 오는 11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 25일 열린 열린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는 건강보험 급여항목인 근관치료에 대한 급여 개선책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복지부는 자연치아를 오래 보존·사용하고 발치 후 보철 치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근관치료(신경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측은 “한번 뽑힌 자연치아는 복구가 불가능하고, 틀니·임플란트 등 기술이 발전해도 자연치아의 씹는 느낌을 대신할 수 없어 자연치아 보존이 매우 중요한데, 최근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근관치료 난이도 및 치료 실패율(20%)이 높아지고, 환자는 치료 중 통증 및 잦은 방문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여 근관치료 시행 건수가 줄고 발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대한치과보존학회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근관치료 적정수가 개발연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06만 건에 달했던 근관치료 시행 건수가 2018년에는 788만3,000 건으로 줄었다. 반면, 발치 시행 건수는 2014년 566만4,000 건에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오늘(25일)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와 담임목사 전광훈을 상대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1,168명의 치료비용 중 의료기관 등이 건보공단에 청구한 287명의 공단부담금 5억6,000만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일차적으로 구상금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건보공단은 사랑제일교회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가 코로나19 확산에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비용 중 건보공단이 부담한 금액에 대해 ‘민법 제750조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물어 구상금청구 소송을 진행한 것. 건보공단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지난 22일 기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 1,168명을 제공받았고, 이들의 총 진료비 예상액을 75억원으로 추정하고 이 중 건보공단이 부담한 치료비는 64억원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881명에 대한 구상금 청구는 병원 등이 건공단에 청구한 진료비 지급내역을 확인해 소가를 확장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코로나19 관련 구상금청구 소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