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보건교사회(회장 최미혜·이하 보건교사회)가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학생구강검진과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며 현장에서 회원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함 등을 전달했다. 보건교사회는 회원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학생치과주치의 제도의 확대 필요성을 홍보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보건교사회는 “보건교사의 기간제 비율이 40%가 넘어 안정적인 사업운영이 어렵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구강건강은 물론 학생건강을 위해서는 지속성이 중요하다”며 “보건교사의 기간제 비율을 낮추기 위해 도울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