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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의치제작, BPS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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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비바덴트, 오는 25일 BPS 심포지엄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오는 25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BP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치 급여화로 인한 치과계의 관심을 투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7명의 국내외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이들은 이보클라비바덴트의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의치 시스템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BPS 의치를 장기간 임상에 적용한 바 있는 최병건 원장(한국치과)의 ‘Why BPS?’로 시작된다. 이어 문홍석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인상채득 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주제로 무치악 인상 분석법을 강연한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의 BPS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는 Dr. Frank Zimmerling과 Mattheus Boxhoorn의 강연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BPS 시스템과 프로토콜 적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각각 △바우쳐 개념에서 생체기능적 보철 개념으로 △BPS 오버덴쳐 임상 증례 △하악 흡착 의치와 BPS의 융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BPS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보철물 제작법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신뢰성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치과대학에서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특히 BPS 시스템은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비교적 적은 치과의사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기대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보클라비바덴트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의치 치료의 기능적·심미적 부분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BPS 시스템을 활용한 쉽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선착순 300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이보클라비바덴트 웹사이트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문의 : 02-536-0714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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