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오는 18일 또 한번의 건강보험 교육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말 ‘Super 보험Day’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서치가 오는 18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치 이미순 차장을 연자로 한 보험교육을 진행한다.
건강보험청구에 있어 심평원의 업무흐름도, 심사사례에 대한 정보를 갖추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러한 의미에서 매년 1회 정도는 심평원 관계자 초청 강연으로 보험교육을 진행하며 균형을 맞추고 있다. 연자로 나서는 이미순 차장은 “치과 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및 심사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심평원 치과파트 실무자인 만큼 최근의 청구 오류 및 삭감유형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150명으로 등록 인원을 제한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서치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한편, 서치 보험부는 지난달 Super 보험Day를 운영하며 4회에 걸친 연속강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심평원 실무자 강연에 이어 24일에는 보험청구 핸즈온도 준비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