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골이식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OrthoBlast Ⅱ’의 국내총판계약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미국 INTEGRA사에서 제조한 ‘OrthoBlast Ⅱ’는 10년 동안의 임상경험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겔 타입의 골이식재로, 자체정착성으로 인해 적용 이후에도 수용부와 지속적인 접착력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사이너스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상온에서는 부드럽지만, 온도가 높은 인체에 이식되는 순간 골이 단단해져 우수한 골이식 형태가 유지된다. 또한 ‘OrthoBlast Ⅱ’는 면역 거부 반응 없는 골 형상 단백질 BMP의 뛰어난 골형성을 유도하고, 기존 동종골 이식재 보다 빠른 골형성 능력과 탁월한 골재생 효과를 자랑한다. 실제로 INTEGRA의 자체 연구결과, △골이식 없이 8주 경과 △골이식 후 8주 △골이식 후 16주의 임상결과를 비교할 때 뛰어난 골유착을 나타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리뉴메디칼은 이번 ‘OrthoBlast Ⅱ’의 국내총판계약 체결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OrthoBlast Ⅱ’의 국내총판계약 체결로 △Allomatrix △Fortoss Vital △OsteoSparxC △Dynagraft △Sorbone 등 골이식재 판매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다양한 골이식재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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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