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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휴비트 인수 후 첫 전시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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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학술대회 부스에 1,500여명 몰려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교정전문 업체 휴비트에 대한 합병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전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오스템은 휴비트와 함께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대한치과교정학회 2016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오스템과 휴비트 합동부스에는 1,500여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데모 △개원상담 △K3 △교합기 △V-ceph △영상장비 △브라켓 △액세서리 존으로 부스를 전문화시켰다. 특히 ‘V-ceph’가 주목을 끌었는데, ‘Smart Hanaro’와 ‘Smart Vceph’, 그리고 ‘X1’ 영상장비와 연계된 ‘Vceph sw’에 대한 상담과 계약이 상당수 진행됐다. 더불어 치과교정 치료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교합기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도 매우 높았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교정학회 학술행사장에선 찾아보기 힘들었던 일반재료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오스템은 중점품목에 대한 데모와 집중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이외에도 ‘K3’와 ‘X1’을 연계한 개원상담을 비롯해 DDS 소개 이벤트, 덴올 현장판매도 주목 받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참관객들이 휴비트와의 인수합병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양질의 제품 출시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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