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세계적 연자가 인정한 품질 과시

URL복사

지난 8일, 호주서 월드 포럼…600여명 성황

덴티움이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2016 Dentium World Forum in Sydney’를 개최했다. ‘Predictable Surgical Solution with Dentium’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 포럼에는 16개국에서 6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준비한 강연과 덴티움의 수많은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존, 각종 임상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포스터 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Dr. Myron Nevins, Dr. Christopher Sim 등 세계적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메인 강연과 덴티움의 제품을 체험하며 여러 술식을 익혀볼 수 있는 Hands-on Session,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치의학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Satellite Session으로 구성됐다. 덴티움 월드 포럼은 현지 키닥터이자 오피니언 리더격인 Dr. Stephen Pak이 사회를 맡았으며,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Dr. Christopher Sim(싱가포르)은 덴티움 NR Line을 중심으로 Narrow Ridge에 적합한 임플란트 식립법 및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가 하면, 다양한 술식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Dr. Myron Nevins(USA)는 ‘Implant Treatment Planning for the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을 주제로 심미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치료계획 수립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방안에 대한 실제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OSTEON™Ⅲ와 Collagen Membrane 등을 적용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는 등 여러 유익한 강연을 선보여 덴티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더욱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수술과정과 제품사용법 등이 생생하게 전달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밖에 Sinus Crestal, Lateral Approach 실습을 주제로 한 핸즈온 세션을 비롯해 △교정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계획(Dr. Kenneth Lee/호주) △CBCT를 활용한 환자 치료계획 수립(Dr. Lincoln Harris/호주) △필러를 활용한 안면·구강의 심미적 치료 방안(Dr. Myles Holt/호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덴티움은 강연뿐만 아니라 덴티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스테디셀러부터 신제품까지 덴티움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와 디지털 장비부스, 임상 증례 포스터존(NR Line, Long-term, Regeneration)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부스에서는 임플란트 사후 관리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TN-Brush’와 마취 시 압력조절을 통해 통증을 큰 폭으로 경감시켜 주는 ‘iCT injectionSE’ 등이 참가자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덴티움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임플란트 선진기술을 세계에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며 “오는 12월 17일에는 태국 푸켓에서 Dentium World Forum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888-543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