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신입회원 모두 환영해요~”

URL복사

연세치대 ‘여동문의 밤’ 성황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김소양·이하 여동문회)가 지난달 23일 연세대 백양누리 백양로플라자에서 제15회 연세치대 ‘여동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동문회 장순희 동문(3회)과 김진 동문(5회, 연세치대교수)을 비롯해 44회 신입회원까지 13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소양 회장은 “연세치대 여동문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여동문회는 더욱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여동문회에 참여해 더욱 활발하게 모임을 이뤄나가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연세치대동문회 박민갑 회장은 “앞으로 여동문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총여동문회 지영림 회장과 박인임 회장(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경아 회장(경희치대여동문회), 김미애 회장(조선치대여동문회) 그리고 연세치대동문회 장영준 명예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연세치대 이승준 명예교수의 ‘인공지능시대에 우리는’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후 베스트 드레서상 시상 및 참석자가 가장 많은 기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 이날 가장 많이 참석한 15기가 수상의 기쁨을 맛 봤다.

 

이어 댄스 동아리 BDK(Ball Dance Korea) 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댄스공연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해 간단한 춤 동작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신입회원 환영식에서는 연세치대 44회 졸업 여동문 12명에게 선배들이 준비한 진주목걸이를 선물하기도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