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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디지털 임플란트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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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광동성 ‘DIO Intro-seminar’ 성공적

 

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14일 중국 광동성 주해시에서 ‘DIO Intro-seminar’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국 현지 치과의사 70여명이 참가했다. 

 

‘DIO Intro-seminar’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입문 세미나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디오나비를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베이직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관련 풍부한 임상 경험은 물론, 병원경영·마케팅 분야에서도 유명한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치과 내 디지털시대의 도래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응용 △가이드를 이용한 GBR 임상증례 응용 △클리닉 내 디지털 경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세미나에 참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디오나비의 핵심기술인 서지컬 가이드를 이용한 술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임플란트 시술에서 가장 큰 난제로 꼽히는 무치악 케이스를 디오나비로 해결하는 강의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 중국 치과의사는 “중국은 지금 디지털 덴티스트리 열풍”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디지털 임플란트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기본 강의와 임상 사례, 그리고 술자의 상세한 시술 과정과 시술 후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매우 만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미나 이후 쭌이대학 제5부속병원(국립병원) 측은 디지털 임플란트 심화과정 DDA 개최를 요청, 디오 측은 조만간 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디오나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 많은 중국 현지 의사들이 몰려 디오의 풀 디지털 솔루션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었다”며 “또한 DDA 개최 요청과 함께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 되는 등 앞으로도 중국 내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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