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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임치원-UCLA치대 두 수장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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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참가 제안”

아주대임상치의학원장과 아주대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호 교수가 지난달 14일 미국 UCLA치과대학을 방문, Paul H. Krebsbach 학장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6월 UCLA치과대학 학장으로 임명된 Paul H. Krebsbach 교수는 치주과 전문의이자 의생명 공학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로, 미국 내 최상위에 속하는 임상 교육 커리큘럼과 연구 능력을 보유한 UCLA치과대학을 이끌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아주대임치원과 UCLA 교정과의 교육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아주대임치원생, 치과병원 전공의의 UCLA 교육 커리큘럼 참가도 함께 이뤄졌다. Paul H. Krebsbach 교수는 환영 인사와 함께 아주대임치원과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교류를 희망했으며, 김영호 교수는 대학원생과 치과병원 전공의의 정기적인 교육 커리큘럼 참가를 시작으로 UCLA 교수진과 연구과제의 공동 진행, UCLA 전공의의 아주대임치원 방문 및 학술대회 참가를 제안했다.

 

김영호 교수는 “UCLA 학장과의 면담은 아주대-UCLA 교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아주대임치원생과 치과병원 전공의에게는 세계를 리드하는 대학인 UCLA 방문과 커리큘럼 참여, 교수진과의 대화를 통해 전문가로서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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