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반액으로 Kavo 타입 핸드피스를~

URL복사

프로덴티 ‘Premium LUX 700KL’ 출시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JinDELL사의 ‘Premium LUX 700KL’을 새롭게 출시했다. 올해 초 출시돼 ‘없어서 못팔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던 ‘Premium LED 700 PLUS QD’의 흥행 신화를 이어가는 한편, Kavo 타입 핸드피스 시장의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Premium LUX 700KL’은 국내 치과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Kavo 타입인 만큼, 기존 Kavo 핸드피스와 호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은 기존의 50% 이하로 설정,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게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Kavo 타입의 장점도 두루 갖추고 있다. Kavo 타입 핸드피스의 가장 큰 특징인 파워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35만이라는 저 rpm에서 19W의 힘이 뿜어져 나오는데, NSK 타입 보다 낮은 rpm에서 더욱 높은 힘을 발휘하는 셈이다. 동시에 카트리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세라믹 볼 베어링을 독일산 원자재로 가공해 내구성을 향상시켰고, 진료 중 오염된 물질이 헤드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류방지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프로덴티는 출시를 기념, 오는 12월 31일까지 45만원 상당의 ‘Premium LUX 700KL’을 3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10일간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을 보장하고 있다. 프로덴티 관계자는 “47년간 핸드피스만을 제조해온 대만 JinDELL사의 제조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Kavo 타입 핸드피스의 품질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65-0750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