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2017 DIO Digital Symposium in Hawai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오 미국법인 하와이 지사 설립 기념을 겸해 열린 것으로, 호주,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러시아 등 총 6개국에서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강연은 물론 전시부스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Integrated Digital Dental Solutions’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디오 키닥터로 활동 중인 호주의 Dr. Dail Kim(Riverside Dental)과 미국의 Dr. Eugene Kim(San Diego California Dental Group)이 연자로 나서 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디오 파트너사인 3Shape 제품전략 부사장 Ph.D. Rune Fisker가 특별 초청돼, ‘Digital dentistry innovations by 3Shape for now and future’를 주제로 새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혁신 솔루션에 대해 강연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해외사업부 총괄 김태영 전무는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다양한 임상을 나누는 자리”라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을 이용해 빠르고, 쉽고, 정확하게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