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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가시적 성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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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치과유입 확대 노력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가 간호조무사 인력유입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특위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6차 위원회를 통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에 개설될 간호조무사 치과 취업 과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만들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금은 20명으로 시작하지만 서울 24개 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새일센터로 확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차질없는 교육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18일 중구새일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서울지부 차원의 학원을 운영하며 간호조무사 인력을 직접 배출하는 것은 물론, 간호조무사학원과 연계해 치과에 선 취업하고 자격취득 교육을 병행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지부 차원에서 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활로를 찾아나갈 필요성도 강조됐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격 취득 과정부터 치과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간호조무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시점, 재취업을 도모하는 시점부터 치과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관련 홍보포스터는 이미 학원과 특성화고등학교에 배포된 상태다.


한편, 이날 특참한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요구가 많고, 집행부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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