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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독일 ‘MINISTAR 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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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구강 내 장치 제작, 편리하고 정밀하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MINISTAR S(제조원: 독일 Scheu-Dental Gmbh사)’가 각종 구강 내 장치 제작 시 정밀성 등으로 치과의사 및 치과기공사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MINISTAR S는 스프린트, 투명교정장치, 마우스가드, 스포츠 가드, 미백 트레이, 코골이 장치, 악교정 장치 등 다양한 구강 내 장치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MINISTAR S의 가장 큰 장점은 정밀함. 기존 제품은 진공상태를 만들어 압력을 가하는 버큠 방식으로, 이는 필요한 압력을 제대로 받지 못해 장치가 정밀하지 못하고, 기포가 올라오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MINISTAR S는 이 같은 문제를 보완, 컴프레셔를 연결해 이중으로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공상태에서 수직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추가했기 때문에 장치 제작이 보다 쉽고 정교하다. 특히 기존 3bar인 Pressure Moulding 장비와는 달리 MINISTAR S는 4bar로 제품에 압력을 가하는 힘이 크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특히 초보자도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다. 모니터를 통해 작업 과정과 장비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경고음을 통한 다음 작업 순서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다. 시트지에 부착된 바코드를 인식해 자동으로 예열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점도 편리성을 더했다. 작업자가 계속해서 확인하지 않아도 작업에 필요한 재료의 적합한 온도로 자동 예열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더욱이 시트지마다 적정 쿨링 타임을 조절해 작업자의 실수를 최소화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현재 가압식 몰딩 방법의 수면관련 구강 내 장치 제품군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기존 3bar 대비 강한 4bar의 압축공기를 사용해 치료계획부터 치아교정 임상까지 모든 부분에 응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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