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이하 교정학회)가 지난달 1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부장 및 유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사항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지부장 및 유관기관장 23명과 교정학회 임원진 등 총 37명이 참석했다.
국윤아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간담회는 각 위원회별 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기준 총무이사가 올해 평의원회에서 의결된 회칙개정과 현재까지의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올해 학술대회의 변경사항 중 하나인 네임택 바코드 방식을 소개하고, 학회지인 KJO의 SCI 임팩트 팩터 최고치 경신 등을 공유했다.
이상민 학술이사는 올해 학술대회의 pre-congress와 주요 연자 및 특강 등 프로그램 전반을 소개하고,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한 해외홍보와 외국인 참석자를 위한 통역 및 자료의 영문화 작업을 보고했다. 계속해서 학술대회와 함께 열리는 기자재전시회에 대한 오장균 사업이사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바른이봉사회의 박준호 총무이사는 바른이봉사회의 대국민교육홍보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장학사업 및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등 일련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회원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