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베트남 SG치과병원과 MOU

URL복사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도 현지서 각광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베트남 현지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앞세워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달 19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네트워크 치과병원인 ‘SaiGon Dental Hospital(이하 SG치과병원)’의 공식 프로바이더 VIET NAM SMART DENTAL SOLUTIONS COMPANY LIMITED(이하 SDS)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협력 프로젝트’로 3자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현지 방송사가 직접 취재에 나서는 등 현지서도 화제가 됐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디오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반에 걸친 의료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의 기술협약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협약식 후에는 SG치과병원의 임플란트 수술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Dr. Tien Nguyen(SG치과병원)이 ‘디오나비’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3명의 환자가 ‘디오나비’ 수술로 예약을 전환하기도 했다. 또한 정유석 원장(서울프라임치과)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직접 선보였다.

 

2명의 환자에게 30분간 시술한 라이브 서저리는 SG치과병원 스탭 전원이 참관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고, 교합 조정이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한 수술이 이뤄져 많은 참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소비에트 우호궁전에서 ‘DIO Digital Academy (DDA) in Vietnam’이 개최됐다. 정유석 원장은 DDA에서도 연자로 나서 ‘Edentulous Case’ 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디오 마케팅팀 임상욱 이사는 “이번 기술협약과 DDA 개최로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시장 공략에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