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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바이오골드 ‘CL.F’ 세미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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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없이 쉽고 빠른 임플란트 크라운 시스템 '주목'


예스바이오골드(대표 권용찬)가 지난 14일 서치신협에서 ‘CL.F(Cementless Fixation)’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의사 6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CL.F 원리 및 임상적 활용’에 대해 살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문제점 해결책 △CL.F 시스템의 이해-커스텀 CAD/CAM 어버트먼트, Positive Pressure 시스템 △CL.F 시스템 기공과정의 이해 △CL.F 시스템 임상과정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이미지, 적용 사례와 함께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 내면에 Air Sac을 형성, 공기의 팽창과 어버트먼트의 수직각도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CL.F 시스템은 탈부착이 자유로우며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청소가 용이하다. 또 교합압, 측방력 감소 및 픽스처의 로딩을 감소해 잇몸퇴축을 예방하며 측방력에 영향을 받는 Lever Power가 없을 뿐더러, Air Sac을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어 환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면의 양압으로 형성된 Perfect Margin이 내관과 외관 사이에 이물질이 침투되는 현상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공기 순환으로 잇몸 염증이 생기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CL.F 시스템은 지르코니아, 골드, PFM 등 여러 종류의 크라운에 적용 가능하며 언제든 A/S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예스바이오골드는 CL.F 임플란트 크라운을 특가 10만원(개당, 정가 25만원)에 선보여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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