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이하 열치)가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 열치는 지난 16일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특히 오는 11월 30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필리핀 등 국내외 의료봉사를 더욱 활발히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지난해 국내외 의료봉사에 1,874명의 봉사자가 참여, 어려운 형편으로 적절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총 3,428명의 이웃에게 사랑의 의술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진료봉사를 펼친 인도네시아의 진료소가 2017년 폐쇄됨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필리핀 판디 지역으로 연 2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열치는 올해도 판디 지역 해외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비전트레이닝센터, 하나원 안성진료소 및 제2하나원, 서남권글로벌센터, 충남예산진료소, 다시서기센터 등에서 이뤄지는 국내진료봉사에도 적극 힘쓸 예정임을 밝혔다. 열치 정돈영 회장은 “치료의 지속성, 또 환자와의 신뢰 등을 위해서라도 봉사지역을 빈번히 옮기는 것은 좋지 못하다”며 “부득이한 상황으로 인도네시아 해외진료봉사를 마무리했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필리핀
2019년 전국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군진지부는 총회 미개최). 올해는 모든 시도지부가 집행부 임기 중 마지막 회기에 돌입하는 중요한 해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는 시기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지부 대의원총회는 2월 시군분회 총회에서 상정한 안건과 집행부 상정 안건 등을 심의하고, 필요에 따라 일부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상정하게 된다. 올해 지부총회는 울산지부가 가장 빠른 출발을 알린다. 울산지부는 3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동천컨벤션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대전지부가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서 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3월 16일 토요일에는 총 6개 지부가 총회를 개최한다. 전남지부는 오후 3시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오후 4시에는 강원지부가 춘천 디아팰리즈, 경남지부는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충북지부는 오후 4시 30분에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제주지부는 오후 5시 지부회관, 경북지부는 이날 가장 늦은 오후 6시에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대의원들을 맞이한다. 3월 19일 화요일 오후
“역보역추(亦步亦趨)에서 파벽비거(破壁飛去)로” 최근 구영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한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30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구영 회장은 지금까지는 다른 이들과 발걸음을 맞춰 걸어왔다면, 이제는 벽을 깨고 날아간다는 마음으로 회무를 추진, 치주과학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편집자주] Q. 치주과학회 30대 회장으로서 각오를 전한다면? 치주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에서부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적 사업에 이르기까지 치주과학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고령화시대의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치주건강이 필수적이다. 잇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대국민 홍보를 통해 잇몸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만성질환관리(NCD)에 치주질환이 필수적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WHO 등 국제기구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국가의 적극 개입을 통한 관리를 주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치주질환은 감기 다음으로 높은 외래 다빈도질환으로, 만성질환관리에 포함시
주식회사 데닛(대표 주지훈)이 치과 매출관리를 위한 간편 장부서비스 ‘치카셈’에 카드매출관리 기능을 추가해 오는 25일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연말정산을 위한 매출내역, 실제 병원에서 매출관리를 위해 작성하는 수기장부나 엑셀장부, 그리고 환자관리를 위한 통계 및 미수납 장부 등을 따로따로 관리해왔다. ‘치카셈’ 출시로 그간 중복으로 작성하던 매출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매출내역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보안시스템도 갖춰져 있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카드매출의 복잡한 정산 방식과 카드사별 정산주기 차이로 직접 관리하기 불편했던 매출정산 정보를 분석해 자동으로 작성되는 보고서와 입금관련 알림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드매출, 보류금액 조회 △매출보고서 자동 작성 △매출통계 자동 작성(매출 분석) △환자통계 자동 작성(환자 분석) △미수금 관리 등의 기능이 있다. ‘치카톡’ 메신저 2.0 버전은 다음달 중 출시되며, 이 메신저를 통한 보고서 전송 기능 등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치카셈’은 치과인들을 위한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 데닛과 국내외 메디컬 SW 플랫폼과 헬스케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이하 보철학회)가 창립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60주년 기념 로고와 대국민 홍보용 마스코트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보철학회 60주년 기념 로고는 60년 전 보철학회 창립을 이끈 44인의 치과의사를 상징하는 44개의 톱니문양을 바탕으로 보철학회 원형로고에 60주년을 기념하는 숫자를 넣었다. ‘60’은 오선지 안에서 다양한 음이 하모니를 이루듯, 대비되는 오선을 형상화해 미래를 향한 화합된 학회의 모습을 담아냈다. 보철학회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코보(KoBo)’는 회원들의 공모를 통해 이름이 결정돼 더욱 의미있다. 절반은 자연치, 나머지 절반은 임플란트와 보철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자연치와 보철-임플란트의 조화로움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 나아가 인류구강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보철학회의 의지를 표현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보철학회의 다양한 시도가 눈에 띄는 가운데, 보철학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6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제7차 한-중-일 국제보철학회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2019년 제60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형준)’를 개최한다. 김철환 이사장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1959년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위상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고, 이는 오는 2022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한국 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해외 구강악안면외과의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 김형준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서 500여명, 해외 치과의사가 약 150여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학회 측에서 100여명이 참가해 우리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하고, 학술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3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Reviewing the Old and Learning the New’를 대주제로 구연, 포스터, 심포지엄, 전문의세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가 후원하는 ‘2019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심포지엄’이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Digital Dentistry,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4월 6일의 심포지엄과 7일의 Post-congress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이경민 교수의 ‘Digital workflow in orthodontic treatment’를 시작으로 △최정호 원장의 ‘CBCT superimposition, 그 후 10년’ △배기선 원장의 ‘3D Printing Orthodontics’ △임성훈 교수의 ‘Reducing Round Trip Tooth Movement using Customized Brackets and Customized Mini-tubes’ 등으로 구성된다. Post-congress 코스에서는 배기선 원장과 권순용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디오 올쏘 나비 : A new digital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와 ‘Invitractor 시스템의 활용 : 다양한 돌출입의 새로운
“대개 힘들게 운동을 하고 나면 몸이 지치고 힘든데, 요가는 다 끝난 후 오히려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샘솟는다”며 웃는 금창현 원장(금창현치과). 그는 어언 11년이란 세월을 요가와 함께해왔다. 당시 동네에 ‘바른 자세 요가원’이 생겼는데, 치과 특성상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진료를 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에 유독 관심이 갔다고. 더구나 아내도 치과의사였던 터라 함께 요가를 배우기로 했다. 많은 여성 원생들 틈에서 유일한 ‘청일점’이 된 그는 아내를 앞세우고, 그 뒤에서 요가의 좌법(坐法)인 ‘아사나(Asana)’를 차근차근 배워나갔다. 그렇게 3년을 하다보니 원장으로부터 “요가를 제대로 한번 배워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요가문화원에서 ‘요가지도자’ 1년 과정을 수료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아내, 요가원 원장, 강사, 문하생과 팀을 이뤄 종로구청장배 생활체육 요가대회에 출전해 남다른 팀워크와 수려한 아사나를 뽐내며 단체전 1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금창현 원장은 “요가는 전신운동으로 몸 전체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자세가 바르고 몸이 편안하면 마음도 덩달아 편하고 여유로
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주상환·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15일 회관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그리고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 등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회원 및 우수 반에 대한 시상과 지난해부터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한 류경기 구청장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회무 및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으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도 예정대로 통과됐다. 특히 감사보고에서는 자체 보수교육과 경희치대와의 정기 학술대회 개최 등 회원들의 임상함양을 위한 집행부의 노고가 높이 평가됐다.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신종기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 중랑구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를 마무리한 주상환 회장은 “지난 2년간 중랑구회를 맡아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믿음과 지원 덕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예스바이오골드(대표 권용찬)가 지난 14일 서치신협에서 ‘CL.F(Cementless Fixation)’ 시스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의사 6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CL.F 원리 및 임상적 활용’에 대해 살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문제점 해결책 △CL.F 시스템의 이해-커스텀 CAD/CAM 어버트먼트, Positive Pressure 시스템 △CL.F 시스템 기공과정의 이해 △CL.F 시스템 임상과정의 이해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이미지, 적용 사례와 함께 설명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 내면에 Air Sac을 형성, 공기의 팽창과 어버트먼트의 수직각도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CL.F 시스템은 탈부착이 자유로우며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청소가 용이하다. 또 교합압, 측방력 감소 및 픽스처의 로딩을 감소해 잇몸퇴축을 예방하며 측방력에 영향을 받는 Lever Power가 없을 뿐더러, Air Sac을 다양한 형태로 응용할 수 있어 환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면의 양압으로 형성된 Pe
IBS Implant 부설 AMII (Academy of Minimally In vasive Implantology)가 ‘쉽고 간단한 Magic Surgery(무절개)’ 13기 연수회를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MII 대전교육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13기 연수회는 애초 30명으로 등록 정원을 마감하려했지만, 참가 문의가 쇄도해 정원을 늘려 최종 45명이 등록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달 진행하는 14기 연수회 또한 조기 마감된 상황이라고. 이번 연수회에서는 AMII 디렉터인 민승기 원장(민승기브이라인치과)을 비롯해 이영욱 원장(덴타피아치과), 이영한 원장(유진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지난 16일 첫 세미나에서 민승기 원장은 미래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과 AMII의 설립 목적, 현황, 비전 등을 소개하고, ‘Mini mally Invasive Implant Treat ment’란 무엇인지부터 개념을 정리해주었다. 민 원장은 Minmally Invasive Implant 치료개념이 적용된 외과적 술식인 Magic Surgery ‘C.M.C(Cre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공직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9년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치과계의 나아갈 길·공존과 협력’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이승표 교수(서울치대), 강명신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세계와 함께 발전하는 치의학의 미래 △‘공(公)’과 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공직지부는 “최근 통일 및 남북 관계에 관한 관심이 급증한 상황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치의학 분야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또 의료와 공공의 관계를 다양한 측면에서 공직지부의 공적 역할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구강용품전문브랜드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다음달까지 2019 봄맞이 패키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미덴 치과전용칫솔’ 300개(정가 46만2,000원)와 ‘PREMIUM LED 700 PLUS QD’ 핸드피스(정가 39만원), ‘EP-LIGHT’ 충치검진기(16만5,000원)를 패키지가 55만원에 선보인다. 아미덴 칫솔은 미국 Dupont사의 Tynex 원사를 적용, 평소 칫솔질이 어려운 치아 틈새의 플라그도 쉽게 제거 가능하다. 또한 △교정일반모 △교정슬림모 △일반모 △일반슬림모 △이중슬림모 등 5가지 칫솔모로 구성돼 환자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칫솔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외 인체공학적 설계로 인한 편안한 그립감과 투톤 컬러 디자인도 눈에 띈다. 아미덴은 이번 프로모션 패키지 구매 시 칫솔 손잡이에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인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샘플 신청도 언제든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근 △△△케어가 발송한 ‘○○○치아보험과 함께하는 치과자문 병의원 서비스’라는 자문 위촉 제안서가 전국 치과에 배달됐다. 내용인즉슨 자문병원 등록 시 약 150만명에 달하는 보험 가입자로 하여금 자문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마케팅을 해주겠다는 것. 하지만 이와 같은 행위는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유인하는 행위 및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저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케어는 지난해에도 이와 유사한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케어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공식 항의 및 자제요청에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우대제안 요청서’ 항목을 삭제하는 등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온 바 있으나, 이번에 또 다시 동일한 마케팅을 진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먼저 제안서를 살펴보면, △△△케어는 당사를 미국에 본사를 두고 한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치과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아보험에 가입한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에게 진료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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