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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동문회, 지난달 28일 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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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까지 날린 ‘치카라카’ 열전
자선기금 청각장애인단체 기부키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강충규·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뉴스프링빌C.C.에서 ‘제20회 연세치대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연세치대동문회원 및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세치대동문회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회원과 내외빈들이 참석했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1차 사전등록에서 모두 마감이 됐을 정도로 어느 때보다도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는 연세치대동문회 강충규 회장과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서울치대동창회 박희운 회장, 경희치대동문회 안민호 회장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 등 내외빈들의 시타로 시작됐다.

 

총 36개 팀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기대항전 등 연세치대 동문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대회 후에는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기결과 신페리오방식에서는 연세치대 20회 김호중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장희수 동문(14회)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여자부는 서정화 동문(22회)이 우승했다.

 

남자부 메달리스트는 권중구 동문(27회)이, 여자부는 정미화 동문(17회)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기별 대항전 우승은 27회 동문팀(권중구, 박진영, 박해룡, 심형보)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 치협 김철수 회장 등 여러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느 해보다 많은 경품과 기념품이 마련돼 대회에 참가한 동문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편, 연세치대동문회는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자선기금을 청각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강충규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동문들과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줘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동문 간 친목과 화합을 더욱 다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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