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및 치과기자재 전문업체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이번 달부터 유니트체어 ‘K3’를 도입, 본격 출시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생산하고 있는 유니트체어 K3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신속한 A/S 등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점차 치과에서는 원스톱 서비스를 원하고 있어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K3 유니트체어 출시로 고객들에게 더욱 댜앙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탑플란이 이번에 출시한 K3는 유니트체어의 곡선미와 볼륨감을 최대한 살려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제작됐다.
원통형 유니트 바디, 넓은 시트와 테이블은 장시간의 치과치료 과정에서도 환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됐고, 헤드레스트와 백레스트는 환자의 머리뿐만 아니라 어깨까지 편안하게 감쌀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최고급 유압모터 장착과 바닥 고정형 유닛 설계로 체어 승하강 시 떨림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K3는 의료진의 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CD화면으로 유니트체어의 작동상태 정보를 제공해 술자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각종 치료도구와 소모품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어시스턴트 테이블은 회전이 가능하여 진료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전국 주요지점에 숙련된 엔지니어가 배치돼 있어 A/S 접수 시 24시간 이내 신속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해줘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탑플란은 ‘K3’ 도입에 앞서 직원들의 ‘K3’ 제품 이해력을 높이고 판매 및 A/S 과정에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18일 원주 오크벨리에서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