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이하 치위생교수협)가 17대 집행부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4일 대전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이사별 업무분장 및 연간활동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치위생교수협 성미경 회장은 “앞으로 회원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스스로 혁신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협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히 설정하는 것은 물론, 소명의식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치위생교수협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추진하는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가칭) 설립과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