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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24일, 부산치대 하계교수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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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교육 변화에 탄력적 대응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문경에서 하계교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내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초청연자로 박병건 교수(전북치대)가 참석해 치의학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대응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미래 인재상 및 치의학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치의학교육실(실장 조봉혜) 주도로 부산치대의 교육목표 재설정 및 핵심역량 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연구분야 주제로는 지난 3월 새롭게 출범한 치의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형준)의 연구지원시설 및 장비와 인력 운용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지난달 말로 정년퇴임한 치과보철학교실 전영찬 교수의 퇴임기념식을 갖고, 33년간 몸담은 부산치대의 발전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치대 관계자는 “이틀간 이뤄진 하계교수워크숍을 통해 향후 계획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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