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서울시 ‘건강한마당’ 축제에 참가, 무료구강검진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서울시 ‘건강한마당’과 보건복지부 ‘소소한 걷기’가 결합된 2019 건강생활실천캠페인이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눈으로 직접 보는 입속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구강검진에 나섰다.
특히 구강카메라를 이용해 본인의 입 속을 직접 확인하고 치료의 필요성까지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부스운영 시간 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직접 상담을 받은 시민은 160여명으로 집계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