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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UV IMPLANT SEMINAR’ 대전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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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임플란트’ 유효성 임상증례로 확인 기회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부산을 거쳐 지난 7일 대전에서 ‘UV IMPLANT SEMINAR 2019’ 전국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 투어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초기 골융합을 획기적으로 이루게 하는 ‘UV IM- PLANT SYSTEM’과 관련한 혁신적이고 놀랄만한 임상증례가 대거 공개됐다.

 

‘UV 임플란트’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 섹션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과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이 연자로 나섰다. 손 원장은 ‘왜 UV 임플란트인가?’라는 주제로 SLA 표면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되는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분자 단위 △세포 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 4가지 단위로 ‘UV IMPLANT SYSTEM’을 소개했다.

 

손현락 원장은 치과에서 직접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일반 SLA 임플란트 표면보다 UV 조사 임플란트 표면에서 골융합이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밀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와 ‘UV 임플란트’의 우수한 장점만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 섹션에서는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과 이정헌 원장(ATA치과)이 강연을 맡았다.

 

강재석 원장은 △상악동 거상술을 동반한 무치악 환자와 같은 어려운 케이스 △임플란트 식립 후 골괴사로 인한 실패 케이스에 ‘UV 임플란트’를 활용해 극복한 임상 증례 등을 선보였고, 이정헌 원장은 치조골이 부족한 난케이스에 빠른 골유착과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는 데 최상의 조합을 보이는 ‘하이브리드 디지털 진료 시스템’의 예지성 높은 치료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임플란트 ‘Flap Surgery’에서도 빛을 발하는 ‘UV IMPLANT SYSTEM’ 섹션에는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이 강연에 나섰다. 오민석 부장이 지금까지 식립한 9,000여개의 SLA 임플란트 성공률은 98% 이상이며, UV 조사 임플란트는 99% 이상의 식립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UV 조사 임플란트를 식립한 케이스는 모두 △대사성 질환 또는 고령 환자 △골질이 나쁘거나 발치 즉시 케이스 △잔존골이 부족해 뼈이식이 필요한 케이스와 같은 난 케이스 성공률로 매우 의미 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오민석 부장은 “‘UV Activator2’는 20초라는 짧은 UV 조사 시간으로 임플란트 수술 시 픽스처 사이즈 변경과 같은 변수에도 손쉽게 대응이 가능하고 초기 골유착율을 높여 로딩 기간을 단축하기 때문에 ‘UV 임플란트’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이사는 “강연을 준비한 연자진도 놀랄 만한 임상 결과로 ‘UV Implant System’의 우수성이 가감 없이 공개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기폭제로 ‘UV Implant System’이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5%이상이 세미나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고, 그 중 ‘UV 임플란트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82% 이상에 달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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