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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방역당국 깐깐한 감독 속 문제없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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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7일, 흥행보다는 방역지침 준수에 초집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SIDEX(시덱스) 2020이 방역당국의 면밀한 관리감독 속에서도 방역 원칙에 어긋남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SIDEX 행사 전날 밤인 지난 4일 10시 50분경 긴급히 방역수칙준수명령(집합제한명령)을 내린 바 있는 서울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총 100명이 넘는 인원을 현장에 배치해 방역지침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거리두기가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최소 1m 이상의 간격이 유지토록 참관객은 물론 취재기자들에게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

 

 

 

전시회가 시작된 5일 첫날 정오 이전부터 현장에 배치된 서울시청 및 강남구 보건소 담당자들은 서울시가 제시한 방역지침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즉각 집합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음을 안내하고, 강연장, 전시장, 행사장 곳곳에 상주했다. 그러나 3일간의 SIDEX는 서울시의 기준보다 강화된 SIDEX의 방역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했고, 현장에 참석한 치과의사들 또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면서 별다른 문제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서울시 담당자는 “주최 측에서 철저히 준비한 것 같다”고 밝혔고, 현장을 둘러본 강남구청장 역시 강연장과 전시장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3일간 행사를 마무리한 서울지부와 SIDEX 조직위는 행사 뒷정리와 학술대회 및 전시회 실 참석인원 집계 중으로 최종 발표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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