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5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세스코터치센터에서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와 ‘바이러스 걱정 없는 안심 치과 만들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덴티스와 세스코가 국민과 의료진 건강을 위해 바이러스 걱정 없는 치과진료 환경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면서 이뤄졌다.
덴티스는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시스템을 포함한 임플란트 특별 패키지 상품을 제안하고, 세스코는 보다 많은 의료기관에서 감염병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시스템은 방역 전문가의 설치, 렌탈,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공기살균기, 공기소독기, 손소독기, 손세정기, 변기세정기 등의 전문살균서비스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시스템을 통해 치과병의원의 안전을 사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과 치과계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치과는 마스크를 벗고 입을 벌린 채 진료하기 때문에 손 씻기와 환기 외에도 체계적인 바이러스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와 의료진의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활동이 전문적인 서비스와 만나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