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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신규 개원의 지원 프로그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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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 등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신흥이 신규 개원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신흥은 신규 개원의를 위해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 서비스’와 ‘신규 개원 친구 추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흥은 이달부터 신흥DV캐피탈 제휴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를 위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흥DV캐피탈은 신흥이 100% 출자해 운영되는 자회사로, 지난해 11월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진행하며 DV point의 공신력을 높인 바 있다.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은 첫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에게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출 금리는 3.5%(3개월 CD연동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신규 개원 시 해당 대출 상품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개원 후 3년 이내까지 언제든 신청 가능해 눈길을 끈다. 신용대출 상환 방법도 개원의의 선택에 따라 3년 이내에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신흥의 또 다른 신규 개원의 지원 프로그램인 ‘신규 개원 친구 추천 혜택’도 눈여겨 볼 만하다.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 추천 시 계약한 고객과 추천한 친구 모두에게 각각 20만 포인트의 DV point 적립권을 증정한다. 이는 기존 10만 포인트의 DV point 적립권 증정에서 2배 증가한 혜택이다.


신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신규 개원 솔루션을 진행한다”며 “신규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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