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제20회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학교실 및 동문회가 개최한 전공의 수료기념 교정치료 증례발표회가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동순 교수와 이재용 동문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연구년 종료 후 복귀하는 차봉근 교수 이하 교수진과 전공의 및 동문 70여명이 참가해 활기를 띠었다.
이현종 선생의 ‘후기 사춘기 성장기 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 치료’, 노지은 선생의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전체 치열의 원심이동 시 교정적 고려사항’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교정학교실의 축적된 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용 동문회장은 “강릉원주대 교정과도 20기 전공의를 배출하게 됐다”면서 “동문들이 수련을 마친 순간에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