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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병원-엠디세이프 감염관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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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및 환자 안전 감염예방 교육부터 관리까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달 16일 미추홀병원(원장 배근환)과 감염관리 교육시범사업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병원은 보건복지부지정 제1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최상의 의료시설을 갖추고, 전문재활치료사, 인지재활치료사, 언어치료사, 소아재활치료사, 재활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병원이다. 

 

특히 미추홀병원은 철저한 손 위생관리, 의료환경 표면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한 의료환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고, 그 노력의 결과로 매우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배근환 원장은 “병원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무한감염관리라는 철학으로 감염관리전문기업 엠디세이프와 협약을 맺고 재활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엠디세이프는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원내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강화 및 감염관리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감염관리 모니터링 및 데이터 측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 구축에 힘쓰게 된다.

 

전현재 대표는 “재활을 위한 환자, 가족, 의료진의 의지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미추홀병원의 감염관리파트너로서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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